제51집: μΈκ°„μ˜ κ°€μΉ˜μ™€ 천ꡭ의 기원 1971λ…„ 11μ›” 21일, ν•œκ΅­ μ „λ³ΈλΆ€κ΅νšŒ Page #160 Search Speeches

인간이 μΆ"κ΅¬ν•˜λŠ" 인격기쀀

ν•˜λ‚˜λ‹˜μ΄ κ·ΈλŸ¬ν•œ 인연을 λ”°λΌμ„œ 인간을 μ§€μœΌμ…¨κΈ° λ•Œλ¬Έμ— 인간 μžμ‹ λ“€λ„ κ·ΈλŸ¬ν•œ 것을 λ°”λΌλŠ” κ²ƒμž…λ‹ˆλ‹€. 크닀면 μ–Όλ§ˆλ‚˜ 큰 것을 λ°”λΌλŠλƒ? λ¬΄ν•œν•œ 것을 λ°”λžλ‹ˆλ‹€. 자기의 μƒλŒ€μ  인격을 μΆ”κ΅¬ν•˜λŠ” κ·Έ 무엇이 μžˆλ‹€ ν•˜λ©΄ 그것은 μš°λ¦¬κ°€ 생각할 수 μžˆλŠ” κΆŒλ‚΄μ˜ 인격이 μ•„λ‹ˆλΌλŠ” κ²ƒμž…λ‹ˆλ‹€. λͺ‡ 천 λ…„ λͺ‡λ§Œ 년이 λ˜λ”λΌλ„ 생각할 수 μ—†λŠ”, κ·Έ μ΄μƒμ˜ 큰 인격을 μžκΈ°λ„ λͺ¨λ₯΄κ²Œ κΈ°λ‹€λ¦¬λŠ” κ²ƒμž…λ‹ˆλ‹€. λ‹€μ‹œ λ§ν•΄μ„œ 우리 인간은 μžκΈ°λ„ λͺ¨λ₯΄κ²Œ λ‚¨μ˜ 생각도 λ―ΈμΉ˜μ§€ λͺ»ν•˜κ³  μžμ‹ μ˜ 생각도 λ―ΈμΉ˜μ§€ λͺ»ν•˜λŠ” κ·Έ μ΄μƒμ˜ κ°€μΉ˜μ μΈ 인격을 μΆ”κ΅¬ν•˜κ³  μžˆλ‹€λŠ” κ²ƒμž…λ‹ˆλ‹€.

κ·Έλ ‡κΈ° λ•Œλ¬Έμ—, κ·ΈλŸ¬ν•œ 인격을 μΆ”κ΅¬ν•˜λŠ” 인간 자체이기 λ•Œλ¬Έμ— κ·ΈλŸ¬ν•œ 인간이 주체가 λ˜μ—ˆλ‹€λ©΄, κ·ΈλŸ¬ν•œ 인간이 μ£Όμ²΄λ‘œμ„œ λ°”λΌλŠ” μƒλŒ€λ¬Όλ„ λ¬΄ν•œνžˆ λ¬΄ν•œνžˆ 큰 것이 아닐 수 μ—†λŠ” κ²ƒμž…λ‹ˆλ‹€. μ—¬λŸ¬λΆ„λ“€μ΄ 무엇을 갖더라도 ν•˜λ‚˜ κ°€μ§€κ³ λŠ” λ§Œμ‘±μ„ λͺ» ν•˜λŠ” κ²ƒμž…λ‹ˆλ‹€. 이 세계 전체λ₯Ό 자기 κ²ƒμœΌλ‘œ λ§Œλ“€μ—ˆλ‹€ ν•˜λ”λΌλ„ κ·Έ 세계 이상(δ»₯上)의 κ²ƒκΉŒμ§€λ„ λ°”λΌλŠ” 마음이 μ—¬λŸ¬ λΆ„μ—κ²Œ μžˆλ‹€λŠ” κ²ƒμž…λ‹ˆλ‹€. λ‹€μ‹œ λ§ν•˜λ©΄, μ—¬λŸ¬λΆ„ μžμ‹ λ“€μ˜ μƒκ°μœΌλ‘œλŠ” 좔ꡬ할 수 μ—†λŠ”, κ·Έ 이상(δ»₯上)의 인격의 기쀀을 마음으둜 그리고 있기 λ•Œλ¬Έμ— μƒλŒ€μ  세계λ₯Ό λ°”λΌλŠ” 데도 κ·Έλ ‡κ²Œ λ°”λž€λ‹€λŠ” 사싀을 μƒκ°ν•˜μ§€ μ•Šμ„ 수 μ—†λŠ” κ²ƒμž…λ‹ˆλ‹€.

μ΄λ ‡κ²Œ λ³Ό λ•Œμ— 우리 μΈκ°„μ˜ 인격의 κ°€μΉ˜μ˜ 기쀀은 어디에 μžˆμ„ 것이냐? κ·Έ κ°€μΉ˜μ˜ 기쀀이 μ œν•œλœ μ‹œκ°„μ΄λ‚˜ κ³΅κ°„κΆŒλ‚΄μ— μΌμ •ν•œ, ν•œ ν‘œμ κ³Ό 같이 λ‚˜νƒ€λ‚œ 것을 두고 '이것이닀' ν•  수 μžˆλŠλƒ? λ¬Όλ‘  '이것이닀' 라고 ν•  수 μžˆλ”λΌλ„ μ–΄λ– ν•œ 선내에 ν˜Ήμ€ μ–΄λ–€ κΆŒλ‚΄μ— 싸여진 것을 이것이라고 ν•˜κ³  μ‹Άμ–΄ν•˜μ§€ μ•ŠλŠ” κ²ƒμž…λ‹ˆλ‹€. λ¬΄ν•œκ³Ό μ—°κ²°λœ λŒ€μš°μ£Όμ˜ 쀑심적인 μž…μž₯에선 자기 자체λ₯Ό μΈμ •ν•˜λŠ” 기쀀을 바라고 μžˆλŠ” κ²ƒμž…λ‹ˆλ‹€. λ‹€μ‹œ λ§ν•˜λ©΄ '이것이닀' ν•˜λ”λΌλ„ μ–΄λ–€ μ„ λ‚΄μ—μ„œκ°€ μ•„λ‹ˆλΌ 전체가 μ—°κ²°λœ 것을 '이것이닀' 라고 ν•  수 있기λ₯Ό λ°”λž€λ‹€λŠ” κ²ƒμž…λ‹ˆλ‹€.

κ·Έλ ‡κΈ° λ•Œλ¬Έμ—, μΈκ°„μ˜ μš•λ§μ΄ λ¬΄ν•œν•˜λ‹€λ©΄ κ·Έ 인간이 λ°”λΌλŠ” 인격의 기쀀도 λ¬΄ν•œκ³Ό ν†΅ν•˜λŠ” κ²ƒμž…λ‹ˆλ‹€. μ–΄λ– ν•œ ν•œκ³„μ„ λ‚΄κ°€ μ•„λ‹ˆλΌ κ·Έ ν•œκ³„μ„ μ„ λ„˜λ‚˜λ“€ 수 μžˆλŠ” κΈ°μ€€κΉŒμ§€ ν™•μž₯될 것이 μ•„λ‹ˆλƒλŠ” κ²ƒμž…λ‹ˆλ‹€.

그러면, κ·Έ 인격의 기쀀이 κ·Έλ ‡κ²Œ λ°©λŒ€ν•˜κ²Œ ν™•μž₯λ˜μ–΄ λ‚˜κ°„λ‹€λ©΄ κ·Έ 쀑심이 될 수 μžˆλŠ” 핡은 무엇이냐? 그것이 'λ‚˜'라고 μƒκ°ν• λŠ”μ§€ λͺ¨λ₯΄μ§€λ§Œ λ‚˜ 자체만 κ°€μ§€κ³ λŠ” 핡이 될 수 μ—†λŠ” κ²ƒμž…λ‹ˆλ‹€. λ°©λŒ€ν•œ λŒ€μš°μ£ΌκΆŒλ‚΄μ—μ„œλ‚˜ ν™€λ‘œ μžˆμ–΄ κ°€μ§€κ³ λŠ” 쀑심이 될 수 μ—†λŠ” κ²ƒμž…λ‹ˆλ‹€. μ—¬κΈ°μ—λŠ” λ‚˜μ™€ λ”λΆˆμ–΄ μƒλŒ€μ  κ°€μΉ˜λ₯Ό 좔ꡬ할 수 μžˆλŠ” κ·Έ 무엇이 μžˆμ–΄μ•Ό ν•˜λŠ” κ²ƒμž…λ‹ˆλ‹€. 그러면 μƒλŒ€μ  κ°€μΉ˜λ₯Ό 좔ꡬ할 수 μžˆλŠ” κ·Έ 무엇이 뭐냐? 그것은 λ‚˜μ™€ 같은 것이어야 λ©λ‹ˆλ‹€. λ‚˜μ™€ 같은 것인데 그것이 μƒλŒ€μ„±μ„ κ°€μ Έμ•Ό λ˜λŠ” κ²ƒμž…λ‹ˆλ‹€. κ·Έλ ‡κΈ° λ•Œλ¬Έμ— μ‚¬λžŒμ€ λ‚¨μžμ™€ μ—¬μžκ°€ μžˆλŠ” κ²ƒμž…λ‹ˆλ‹€. λ‚¨μžλ„ κ·ΈλŸ¬ν•œ κ°€μΉ˜μ˜ 기쀀을 λ°”λžŒκ³Ό λ™μ‹œμ— μ—¬μžλ„ κ·ΈλŸ¬ν•œ κ°€μΉ˜μ˜ 기쀀을 바라야 λ˜λŠ” κ²ƒμž…λ‹ˆλ‹€. 그런 κ°€μΉ˜μ˜ μΆœλ°œμ΄λΌλŠ” 것은 λ‚˜λ₯Ό λ– λ‚˜μ„œλŠ” μžˆμ„ 수 μ—†λŠ” κ²ƒμž…λ‹ˆλ‹€.

그러면,λ‚˜μ™€ λ”λΆˆμ–΄ 관계λ₯Ό 맺으렀면, κ·Έ 관계λ₯Ό λ§ΊλŠ” 데 μžˆμ–΄μ„œ 제일의 기쀀이 무엇이냐? λ‚˜μ™€ 같은 κ²ƒμž…λ‹ˆλ‹€. κ·ΈλŸ¬λ―€λ‘œ 아무리 크닀 ν•˜λŠ” 인격 기쀀을 가진 μ‚¬λžŒμ—κ²Œ μžˆμ–΄μ„œλ„ κ·Έ 제일 기쀀은 κ²°κ΅­ μžκΈ°μ™€ 같은 μ‚¬λžŒμ΄μ–΄μ•Ό λœλ‹€λŠ” κ²ƒμž…λ‹ˆ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