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집: 뜻이 가는 길 1967년 05월 14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34 Search Speeches

세계를 복귀할 수 있" 비법

하나님이 미국을 축복하신 것은 누구를 위함이셨는가? 여러분은 미국을 사랑하셨던 하나님의 마음과 일치할 수 있는 마음으로 정성을 들여야 합니다. 이것이 오늘 여러분에게 부탁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렇게 하고 싶은 사람 손들어 보세요. 여러분이 그렇게 힘있게 손을 들면 선생님은 자신이 없어집니다. 무슨 말인지 알아요? 선생님이 가는 길 앞에 여러분이 정성을 들여 주면 선생님은 꼭 보답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 이 선생님을 욕하고 있는 데 그것에 개의치 않고 몰림을 당하면서도 뜻을 위해 정성을 들인 사람한테는 꼼짝 못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떳떳치 않은 사람 앞에서는 위엄을 갖출 수 있지만 정성들인 사람 앞에서는 오금을 못 씁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꽁꽁 묶는 비법은 무엇이겠습니까? 매 맞고 쫓겨나 가지고도 돌아서서 그 매를 잊어버리고 다시 찾아가서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사정이 있다고 아버지께 용서를 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그 아버지를 위로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한 사람이 있다 할 때는 불한당 같은 아버지라도 마음이 녹아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아버지 이리 오세요'하면 '오냐 내 아들아!' 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하나님도 포로가 됩니다. 그런 사람이 하나님을 꽁꽁 묶으면 하나님은 '꽁꽁 묶어도 좋다 더 묶어다오'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세계를 복귀할 수 있는 비법입니다.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뜻을 따라 가는 길에 있어서 나를 위해 기도하는 것보다도 세계에 널려 있는 일본, 미국, 독일 등 외국 식구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정성들이라는 것입니다. 전세계 인류를 위해 기도하고 정성들이는 여러분이 되어야 합니다. 알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