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8집: 희생의 결실 1997년 11월 27일, 미국 Page #156 Search Speeches

우주의 근본은 부자관계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족 앞에 한 사람이 나타나고 그 나라에 왕이 치리하는 그러한 기준을 통해서 왕의 자리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걸 누구보다 사랑할 수 있는 민족장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같이 자기 일족 앞에, 나라 앞에 그 모든 백성과 군왕까지 뛰쳐 와 가지고 내 대신 모든 전부를 전수해 준다는 그런 자리에 서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사탄편 세계의 관계를 벗어나 해방된 자리에 들어간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것 보게 되면 전부 다 엉터리예요. 나이론 줄로써 참부모를 전부 쥐고 있는 것입니다, 아들딸이. 그러니까 무슨 일에 떨어지지 말고 따라가라는 것입니다. 강현실이 다 따라왔나?「예.」소련 가라고 했을 때 걱정하고 갔지? 말도 모르고 그러니까 걱정 안 하고 갔다는 말이 거짓말이야. '아이구, 나 죽는다. 늘그막에 이게 뭐냐?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좋은 줄 알았는데.' 했지? 그래, 소련 가 보니까 좋아, 나빠?「좋은 면도 있고 나쁜 면도 있습니다.」나쁜 면은 자기 중심삼고 나쁘지 위하는 세계는 좋은 거야. (웃음) 그런 생각이 벌써 그것 틀렸다는 거야. 자기 중심삼고 다 본다구. 소련 무대를, 원수세계를, 끝에 끝을 사랑할 수 있고 탕감할 수 있는, 투입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거야? 선생님도 그래요. 남미에 가서 고생했지요. 1년 6개월, 18개월입니다. 18개월에 남미 프로젝트를 만들어 놨습니다. 그게 쉬운 일이에요? 여기 름이 뭐야?「오택용입니다.」선생님을 따라다니다가 같이 못 다니니까 기분 나쁘지?「아닙니다.」선생님에게 직접 말 듣는 것보다도 전해주는 말을 선생님 말 이상 존경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전에는 돌아올 수 있는 말을 가지고 중앙 자리에 설 수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아무나 와 가지고 그렇게 앉아서 따라다니면서, 선생님이 자가용 비행기를 처음 사 가지고 타는데 처음 따라다니면서 고마운 줄도 모르지. 출발과 더불어 눈물을 흘려도 흘려도 부족할 텐데, 어디 가든지 부끄러워 가지고 얼굴도 못 들어야 할 텐데 선발대가 돼 가지고 휘젓고 다니더라구. 또, 전통적으로 유 티 에스(UTS;통일신학대학원)도 안 나왔다구. 나왔나?「안 나왔습니다.」안 나와 가지고 어떻게 해?

앞으로 유명한, 훌륭한 사람 나와 가지고 신문기자로 냄새만 맡고 글 쓸 수 있고 보고할 수 있는데 너저분하게 혹을 달고 가짜 구슬을 달고 보석을 달았다고 할 수 있는, 문장을 잘 쓰고 보고를 잘한다고 해서 그런 사람을 쓸 수 없어요. 본질이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런 것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용서 없는 선생님입니다. 몇 년 전에 뭘 했다는 것을 다 알고 있는 것입니다.

까다롭고 무서운 선생님을 만났다구요. 내가 까다로운 사람이에요, 까다롭지 않은 사람이에요? 세계에서 나 이상 까다로운 사람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녹아난 것입니다. 사탄이 따라와 가지고 질문하는데 질문하다가 도망가 버렸어요. '네 비밀을 내가 다 알았다.' 이거예요. 그래 '하나님의 비밀이 뭐냐?' 해서 따라다니는 것입니다. '차 버릴 수 없고, 위하라는 사상이 있으니 나라를 위하는 데는 한계적 그 경계선을 넘어야 될 것 아니요? 당신의 비밀까지 내가 사랑하고 그 대상이 됐다고 할 때는 거기에 추파도 던져 주고 인연을 맺어될 것 아니요?' 하는 것입니다. 침노해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최후의 결론이 '우주의 비밀이 무엇입니까?'예요. 근본이 부자관계입니다. 그것 한마디입니다. 그것을 다 가르쳐 줬지요? 세상 같으면 부자지간, 자기 어머니 아들딸 사이로만 알지만 우주의 근본과 모든 것을 수습해 가지고 결론을 딱 지은 것입니다. 보통사람들은 힘든 것입니다. 그래, 선생님을 고맙게 생각해요?「예!」고맙게 생각하는 것이 여러분의 정도, 여러분의 입장에서 고맙게 생각하는데, 하나님은 어떻겠어요? 하나님이 선생님한테 고맙게 생각하겠어요, 어떻게 생각하겠어요?「고맙게 생각합니다.」그래, 하나님적 입장에서 고맙게 생각해요, 여러분이?「아닙니다.」그러니까 여러분이 하나님 입장에서 좋아하는 것만큼 되어야 선생님과 아들딸이 된다는 것입니다.

사랑도 그래요. '사랑한다, 사랑한다.' 하지 말라는 거예요. 와서 손 벌리는 사랑이 아니예요. 선생님에게 전부 다 팔아서, 여자로 말하면 있는 모든 재산, 시집살이를 팔아 치우고 자기 남편까지도 팔아 치우고 남편의 저금통장도 팔아 가지고 선생님 주겠다고 하는 도적년이 되어야 됩니다. 타락의 도적 년이 되지 않았어요? 사탄에게 팔려가서 하나님의 왕권을 장물 구매해 버린 것이 해와입니다. 그러니 반대입니다. 그럴 수 있는 여자들이 되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