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1집: 36만쌍 축복과 새로운 섭리역사 1995년 08월 23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37 Search Speeches

기도II

사랑하는 아버님, 오늘 1995년 8월 23일 오후 10시를 기하여 하늘과 땅이 갈라지고, 우리 인류의 부모가 갈라지고, 몸과 마음이 갈라진 타락의 근원을 당신은 원치도, 원치도, 원치도 않았던 사실들입니다. 해와로 실수로 말미암아 이런 엄청난 역사적인 한의 고개를 넘어 탄식과 비통의 역사를 거쳐오면서 이것을 넘어오기에 얼마나, 얼마나, 얼마나 수고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참부모님이 이 땅 위에 나타남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심정적 사연을 알고 효와 충의 길을 갈 수 있는 개문이 역사되었습니다. 당신의 혈족이 없는 이 땅 위에 혈족의 기원을 마련해 가지고 참부모라는 이름을 세워 놓고 만민 해방권을, 가정적 해방권을 위하여 많은 수난노정에서 피어린 투쟁을 하면서 사탄세계의 가정을 복귀할 수 있는 승리의 터전을 마련하게 해 주신 은사를 감사합니다.

개인적 기준,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까지 막혔던 담들을 헐고, 하늘과 인연지을 수 없는 이 사연들을 인연짓게 하여 바다로부터 새로운 수로를 만들어 가지고 담을 헐었습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당신의 사랑의 바다 물결이 온 지구촌, 역사시대의 수많은 인간 마을 마을, 가정 가정 그 밑까지 흘러 들어갈 수 있는 이런 길을 뚫을 수 있게 허락하시옵소서. 그래서 만민 해방과 더불어 만국 해방을 대표할 수 있고 영계 해방권까지 갖추어 가지고 하늘의 특별한 은사를 통해서 지옥에 있는 사람, 땅 위의 감옥에 있는 사람들에게 특사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와 같은 천주사적인 대전환시기에 참부모를 중심삼고 하늘의 전체·전반·전권의 역사를 하늘로부터 이어받을 수 있는 지상 수평시대를, 평형시대를 맞이하였습니다. 그래 가지고 하늘과 아들딸이 하나되어 당신의 축복을 만인과 더불어 환희 하는 가운데 세워서 상속받을 수 있는 이때를 맞이하였습니다. 평면도상에 서야 할 모든 인류들은 아담의 후손이요, 예수님의 후손이요, 제3아담의 후손이기 때문에 과거지사의 모든 1차, 2차 아담의 실수를 하늘이 용서하시고 만민을 용서하셔서 축복의 자리까지 끌어올렸다는 사실을, 이 천주사적인 승리의 패권을 세운 것을 감사드리옵니다.

당신이 그간에 얼마나 한을 품고 왔다는 것을 이 자식은 잘 알고 있사옵니다. 당신이 원하는 그 소원 앞에 미치지 못하고, 충성의 도리를 다하지 못하고, 기독교가 책임을 못함으로 말미암아 한의 역사를 남기고 슬픈 역사를 남겼습니다. 이것을 풀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있는 생명을 다 바치고 몸 마음을 다 바쳐 실체 제물 되어 하늘의 은사를 이 땅 위에 남기지 못할까봐 노심초사하게 하신 것도 당신이고, 어려운 자리, 하늘을 배반할 수 있는 자리에서도 참고 나온 것은 하늘이 보호한 은사인 것을 생각하고 있사옵니다. 이 모든 영광됨이 있거든 하늘 앞에 돌릴 수 있는 것이요, 통일교회와 참부모의 이름 앞에는 남길 아무런 것이 없다는 것을 이 시간 당신 앞에 다시 한 번 아뢰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 이틀 후에 세계 만민을 당신의 자녀로 품어 주시옵소서. 당신의 혈족으로서 품기 어려운 심정을 같이해 가지고 그러한 자리를 가리지 않고 갈 수 있는, 아버님 앞에 부족한 것을 느끼는 이 아들을 동정하시옵소서. 제1차 장자권에 있는 이 아들들을 위해 자기 직계의 아들들을 희생시켜 사랑해야 할 뜻을 알기 때문에 자기의 직계 자녀들을 버리고 인간들이 잘못한 모든 탕감을 자기의 직계 아들을 통해 칠 수 있게끔 고난의 자리까지 내세우면서 하늘이 이끌어 나와 이 모든 한을 풀어 주기 위한 하늘의 심정을 따라 나오게 하여 주심을 감사하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그들의 모든 것을 용서해 놓고, 책임지고 아버지와 아들이 참부모의 이름을 가지고 이 일을 해소시키고자 원하는 것을 아버지께서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럼으로 말미암아 충모님과 형님과 이 아들이 비로소 아담 가정이 잃어버렸던 어머니의 실수, 장자의 실수, 차자의 실수를 참아버지의 이름을 통해서 연이어 엮었습니다. 그래 가지고 그 승리의 패권을 예수님시대와 더불어 이 땅 위에 참부모를 바라는 모든 종교권의 후손들까지 일체 통일조건으로 세워서 영계와 지상에 연결시킬 수 있는 이런 축복의 자리를 마련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또, 그 가운데 있어서 대모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상의 누구도 알지 못하는 때에 주님을 맞기 위해서 3대 여성 과정을 거치면서 홀로 외로운 길을 걸어오면서 어머니 하나를 자기 생명 이상 뜻하신 모든 전체를 바쳐 키워 가지고 통일가에 어머니 이름을 중심삼고 참어머님 자리에 세우게 한 것을 아옵니다. 그때까지 한 많은 생애를 거쳐온 모든 것도 당신의 사역에 있어서 이 원인적인 것을 풀기 위한, 섭리의 내용을 풀기 위한 하나의 조건적인 기반을 세우기 위해서였사옵니다. 그런 기반을 세우지 아니하였더라면 이 시대의 모든 역사를 풀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한 내용을 준비하시기에 얼마나 수고하였다는 것을 아옵니다.

대모님이 하늘을 바라보고, 별을 바라보고, 달을 바라보고, 땅을 바라보며 자기가 찾아야 할 주님을 그리워하면서 눈물 흘렸던 모든 한을 이세 여자들을 대표해서 푼 것으로 인정하십시오. 충모님이 자기 아들된 이 자식을 사랑하였던 마음, 그 마음들을 연결시키십시오. 충모님의 둘째 아들이 참아버지가 됨으로 말미암아 아담 가정에 타락이 없었던 전체 승리의 패권을 충모님을 중심삼고, 형님을 중심삼고, 동생을 중심삼고 승리의 패권을 뒤집어 가지고 다시 거꾸로 심은 것입니다. 이 기준을 중심삼고 충모님 이하의 대모님과 어머니까지 참부모를 중심삼고 이것이 행렬을 짓는 데에 순차적인 이런 출발의 기준을, 가정에서 실패한 것을 세계적 이 기준에서 청산짓기 위한 오늘의 이 36만쌍 결혼을 앞에 놓고 이걸 청산지어야 할 이 시간을 허락하여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충모님을 중심삼은 형님과 동생이 갈라졌던 모든 심정을 묻고, 그런 오빠를 중심삼고, 동생을 중심삼고, 자식을 중심삼고 눈물 흘린 모든 형제들을 하나님의 품에 다시 품길 수 있게끔 영계를 축복하고, 또 섭리 과정에 있어서 뜻을 위하여 수고했던, 모든 역사적 시대의 갈라진 과정에 하늘을 위하여 충성한 모든 여성들을 대모님에 묶어서 기독교를 위하여 지금까지 여자들이 충성하는 모든 전부를 합하여서 둘이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사랑으로 승리의 일체권을 이룬 것입니다. 그래서 아버님의 가정을 중심삼은 이 어머니와 형제들과 대모님을 중심삼은 모든 어머니와 딸이 하나될 수 있는 통일적 그 영광을 이제 하늘땅에 선포하고자 원하오니 하늘이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럼으로 말미암아 내일을 맞는 데 있어서 이것이 세계적인 도상으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아버님의 가정을 중심삼은 가정을 수습하고 어머니의 가정을 수습해 가지고 영계와 육계의 갈라진 모든 민족적 수많은 타락의 한의 담을, 영계에 남은 수많은 타락의 한의 담을 헐므로 말미암아 천국과 지옥이 갈라진 모든 것의 문을 여시옵소서.

하늘의 사랑의 물결이 지옥 밑창까지 스며들고 땅 위의 모든, 하나님과 참부모의 사랑이 가정 가정 골짜기 깊숙이 스며들 수 있는 해방적 세계, 통일적 세계가 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평등적 기반에서 분배받을 수 있는 축복의 은사를 허락하시기를 바라는 이 시간을 축복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제 참부모의 이름으로서 저의 어머님과 형님을 중심삼고, 대모님을 중심삼고, 그 다음에는 그 아들의 상징적인 존재되는 현진군을 중심삼고 여기에 새로이 결정된 대표적인 세 아들이 만민 아들과 하나될 수 있는 이런 축복의 은사를 갖춤으로 말미암아 하늘땅에 막혔던 담을, 천상세계와 지상세계의 해원성사할 수 있는 승리의 판도를 하나님과 참부모의 이름으로 선포하오니 하늘땅이 기쁘신 가운데서 쌍수를 들어 받을 지어다!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용서와 승리와 해방을 하노라! 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