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집: 메시아와 우리들 1972년 04월 23일, 일본 동경교회 Page #74 Search Speeches

복귀의 길은 이루어 가" 길

복귀의 목적은 타락하기 전의 입장이 되는 것인데, 타락하지 않았던 때에는 자식이 없었다.

우리들은 타락한 자식들이다. 그러므로 의논의 상대가 한 사람도 없는 입장이라고 하는 것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의논하고 싶으면 천사와 의논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나님 이외는 없다. 그것이 이 지상에 오시는 메시아가 가야만 하는 길인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의 국가세계가 복귀되는 기준을 세우기 전까지는. 의논이 허락되지 않은 길을 가게 되는 분인 것이다. 가르쳐 주어서 가는 길이었다면 이미 수천년 전에 복귀되어 있을 것이다. 가르치는 길은 단 하나밖에 없다. 참부모의 사명을 가진 사람을 발견하지 않으면 하나님도 가르칠 수가 없다. 이렇게 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러한 길을 책임지고 가는 분이 있다면 그분은 실로 외로운 분인 것이다.

어떠한 고생스런 길이 있어도 인간을 의지하고 가는 길이 아니다. 하나님과 함께 개척해서 승리의 기반을 만들면 가르쳐 준다.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축복은 자기 것이 아니다. 그것은 자손을 위해 나누어 주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행복한 것이다. 그런데 그것을 자기 것으로 한다면 선생님보다 나은 자는 되지 않는다는 결론이 되어 버린다. 그러므로 하나의 길이 있다. 선생님은 살아도 자신이 죽으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자신이 죽는 것이다. 다가오는 미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자신이 먼저 죽어 가는 경우에는, 선생님보다 더 훌륭한 일을 한 것이 된다. 그 길밖에 없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최초에 가르친 것이 무엇이냐 하면, 살고자 하는 자는 죽고,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는 것이다. 그런 성서의 말은 그런 관점에서 볼 때 타당한 것이다. 알았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