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집: 통일식 1976년 01월 31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52 Search Speeches

신문사와 대학 건립 계획

우리같이 활동할 데가 있어요? 공산당도 못 하는 거요, 민주세계도 못하는 거요, 기성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못 따라오는 것입니다. 했댔자 실효가 나지 않습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이 하는 것을 본떠서 한다 하는 거예요. 그것은 영향이 없습니다.

70년대를 넘고 80년대를 넘어 가지고 7년노정이 지나면 기동대 만 명은 동원이 가능합니다. 경제대원도 만 명 이상 동원할 수 있습니다. 그런 준비를 지금 하고 있어요.

그것을 뒷받침하려니, 언론기관하고 싸워야 돼요. 언론기관의 목을 졸라매기 위해서 내가 신문사를 만들어야 돼요. 9월부터 일간 신문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다음에는 대학을…. 나중에는 말이예요, 학생을 중심한 대학가하고 언론기관을 쥐는 사람이 이 세계를 지배하게 됩니다. 지금 그렇게 돼 있지요? 그러니까 할수없이 언론기관을 만드는 거예요. 그래서 일본에 세계일보를 만들고, 뉴욕에 만들고, 런던에…. 세 신문사를 우리가….세 신문사만 한 단체에서 갖게 되면 뭐 뉴욕 타임즈는 때려 잡는다구요. 런던에서, 일본에서, 뉴욕에서 매일 공격 기사를 쓰는 거예요. 미국 대통령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가 있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120개 국에 나가 있는 우리 선교사들을 앞으로 특파원을 만들고, 통신시설을 만들어 가지고 최고의 통신사를 만들어야 되겠어요. 그건 돈만 가지면 돼요. AP, UPI의 제일 이름 난 기자들을 내가 다 빼앗아 올 것입니다. 돈만 주면 끌어올 수 있습니다.

이래 가지고 뭘할 것이냐? 공산세계의 통신을 잘라 버려야 돼요. 지금 세계의 언론기관을 공산당이 전부 쥐고 있어요. 3분의 2를 점령하고 있습니다. 그걸 빨리 때려 잡아야 돼요. 그런 놀음을 해야 된다는 겁니다.

1978년에 들어서면 런던에 신문사를 만들 계획을 하고 있는데, 대학까지 만들 것입니다. 그래서 유명한 교수들을 전부 모을 것입니다. 노벨 수상자들은 대개 나하고 통해요. 이젠 내가 유명해졌다구요. 학계에도 유명해졌어요. 내가 초청하면 올 수 있는 단계에 있으니, 우리가 대학을 만들어서 학부장을 노벨 수상자들로 붙여 놓으면 미국에서 제일 가는 대학이 되지, 별수 있나요? 세계에서 제일 머리 좋은 세계의 천재들을 모아 교육시키는 겁니다. 그래 가지고 아무 문하생이라 하게 되면, 자기 나라 대학에 가게 되면 그 분야의 학부장은 대번에 되는 거라구요. 이래 가지고 세계적인 조직망을 만들어 세계를 요리할 준비를 해야 됩니다.

그 기반이 한국 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거 보면 미국이라는 나라가 참 우습다구요. 보통 지나가는 손님들은 미국이라는 나라가 초민족적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혼란이 벌어질 줄 알고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흑인들에게 백인 좋아하느냐고 물어 보면, 백인들 좋아하지 않는다고 그래요. 백인은 싫다 이거예요. 그러면 미국이라는 나라는 좋아하느냐고 하면, 미국이라는 나라는 좋아한다는 거예요. 거 의외거든요. 왜 그러느냐? 미국을 건국할 때 자기들이 선두에 섰다는 거예요. 우리 조상들이 선두에 선 것이 아니냐는 거예요.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미국에 사는 사람들이 그런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는 것을 보통 사람들은 몰라요. 내가 몇년 동안 지내 보고 그렇다는 걸 알았어요.

그러니 다른 나라에서 이민 온 사람들도 그래요. 독일에서 이민 왔으면 독일 민족이 아니냐, 미국에 대한 관심이 없지 않느냐고 물어 보면 말이예요. 자기는 독일 국민이지만, 미국 같은 이런 나라는 세계에 하나 밖에 없다는 거예요. 인류가 가야 할 이상적인 나라로 생각한다는 거거든요. 민족적인 입장에서 보면 독일 민족과 앵글로 색슨 민족간은 간격이 있어서 좋지 않지만 미국이라는 나라 자체는 좋아합니다. 그렇게 되어 있어요.

이것이 결국 기독교 사상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데, 이것이 무너지는 날에는 공산당이 별의별 놀음을 다 할 수 있게 되어 있다구요. 그러니 불원한 장래에 틀림없이 CIA가 통일교회에 와서 빌면서 제발 국민을 지도해 달라고 하게 되어 있다구요. 기독교사상은 몰락했어요. 지금 빌리 그래함이 떠들고 다니고, 천주교에서 뭐라고 하지만, 그거 다 안 된다구요. 이미 다 그건 실패의 일로로 구부러지고 있기 때문에 단 하나의 소망은 우리밖에 없거든요.

반공전선을 강화시키고 기독교 부흥운동을 해 가지고 초민족적 국민사상, 세계에 없는 사상이라고 해 놓으면 이건 뭐 백중한다구요. 미국 국민 앞에 CIA가 완전히 목이 달리게 돼 있다구요. 이런 기반을 지금…. 그래서 이번에 전부 조직편성을 달리 했어요. 승공연합조직은 협회조직과 완전히 달리해 가지고 24개 주에 배치하고 왔어요. 4월까지는 50개 주에 책임자를 배치할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우리 교회를 중심삼고 3부서, 경제활동조직과 헙회조직과 승공조직을 달리 해서 지금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미국은 참 거대한 나라예요. 돈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돈 주인은 유대 인도 아니고 미국 사람도 아닙니다. 그 주인은 앞으로 우리가 돼야 합니다. 전부 하나님이 축복해 준 것인데요, 뭐. 내가 맨손으로 가서 돈버는데 있어서 기록을 깼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