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0집: 제17회 하나님의 날 말씀 1984년 01월 01일, 미국 Page #127 Search Speeches

잘못된 나를 부정하고 새롭게 태어나야 본-의 사'- 도달해

자, 그러니 원수 사탄의 그릇된 사랑의 흔적이 있는 데에는 하나님의 사랑은 절대 임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래서 죽었다 살아나야 돼요. 여러분들 그렇잖아요? 두 번씩 결혼하는 사람들이 본남편 사랑하는 것이나 본여편네 사랑하는 것은 다 싫거든요. 그래서 죽었다 살아나야 되겠다구요. 다시 살아나야 돼요.

그래서 성경은 죽고자 하는 자는…. 왜 성경이 전부 다 역설적인 논리를 가르쳐 줬느냐 하면, 이와 같은 핏줄을 뒤집어 가지고 새로이 청산하지 않고는 하나님의 사랑의 가지에 접할 수 없기 때문에 죽었다가 다시 새로운 형으로 태어나야 된다 이것입니다. 죽을 때에는 거꾸로, 죽었다가 살아날 때는 바로 서야 된다 이거예요. 이러한 역설적인 과정을 통해서 본연의 사랑에 도달하는 그런 논리를 가르쳐 주는 거예요.

그래서 이 타락한 세계는 사랑을 통해서 혈통적 인연을 가져 가지고 개인으로부터,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온 40억 인류의 역사과정에서 더럽혀진 핏줄로 물들어 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에서는 이것을 시정하는 어떠한 조건도 전부 다 인정하지 않아요.

자, 여기 있는 아가씨가 `나' 할 때는 벌써 거기에 자기는 미국 국민이요, 자기 엄마 아빠가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구요. `나는 부모를 가졌고, 나는 미국 시민이다' 이러한 개념을 갖고 있다 이거예요. `나'라는 관념이 하나되어 있지 않아요. 미국이라는 관념, 그다음에는 우리 부모라는 관념은 사탄권의 것입니다. 부모라는 관념을 잘라 버려야 되고 미국이라는 관념도 잘라 버려야 돼요. 잘라 버리지 않고는 사탄권 내에서 벗어나지 못해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는 부정적인 것에서부터, 완전부정에서부터 출발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지금까지의 자기들이 몇 점 짜리인지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나는 몇 점짜리구나. 천국 가겠나, 지옥 가겠나'를 확실히 알아야 되는 거예요. 아무리 장로 아니라 목사 아니라 별의별 짓 다 해도 이 원칙에 합격이 안 될 때는 전부 다 지옥 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해야 된다 '이거예요. `에미나 애비를 사랑하고 무슨 뭐 아들이나 딸을 사랑하고 며느리를 사랑한다고 하는 사람들은 다 내 제자가 못 된다'고 그랬어요. 이 말은 뭐냐 하면 사탄권 사랑 이상으로 올라와라, 이상으로 올라와라 이거예요.

여기에 교포분들이 왔구만요. 뭐 기성교회 장로면 뭐해요? 집사, 목사 거 아무 상관없다 이거예요. 여러분 생각해 봐요. 하나님을 자기 자식보다도 자기 처보다도 자기 아들딸보다도 더 사랑할 수 있는 내가 아니고는 하늘나라에 못 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가 원하는 것은 사랑이라구요. 사랑이 최고라구요. 예수가 원하면, 이렇게 하라고 하면 전부 다 `예스'예요. 전부 다 `예스'예요. 하는 거예요. `난 못 하겠습니다' 그런 것은 없다 이거예요.

통일교회 무니들은 전부 다 부모가 납치해 가려고 해요, 납치. 세상에 그런 게 어디 있어요? 납치해 가는 그 종류가 달라졌다는 거예요. 전세계가 얼토당토 않게 무니를 반대하는 것은 뭐냐 하면, 전세계를 부정할 수 있는 입장에 서 가지고 하나님을 더 사랑한다는 증거를 세우게 하기 위해서예요. 그래서 하나님이 무니들을 들이 때려모는 거예요.

그러면 레버런 문은 뭐냐? 아무리 자기 마음대로 해도 나를 마음대로 못 하는 것입니다. 여편네가 아무리 마음대로 하려고 해도 하지 못하고, 자식이 아무리 마음대로 하려고 해도 못 한다 이거예요. 또, 나라가 아무리 마음대로 하려고 해도 못 하고, 세계가 마음대로 하려고 해도 못 하는 사람이다 이거예요. 그 대신 진짜 사랑을 받으려면 나한테 와라 이거예요. (웃음. 박수) 사탄세계에서는 이런 게 안 통한다구요. 안 통한다 이거예요. 다르다는 거예요. 딱 다르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