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4집: 탕감복귀의 고개를 넘자 1994년 11월 20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311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뜻은 미국을 희생시켜서라도 세계를 구하려고 하" 것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예요.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라구요. 유대교라든가, 이태리라든가, 영국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구요.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세상 때문에 독생자를 준 것입니다.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는다고 했다구요. 요한복음 3장 16절은 오늘날 애기들까지도 외운다구요. 세상을 생각지 않고 무슨 장로교? 무슨 감리교? 이 똥개 새끼들, 벌받아 죽어요. 그래, 이태리가 망하게 됐고, 영국이 망하게 됐고, 미국은 지금 망조가 들었다구요. 전세계가 미국을 위한, 기독교 문화권이 미국을 위한 문화권으로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미국을 희생시켜서라도 이 세계를 구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개인적 재산, 가정적 재산, 모든 국가적 재산을 다 팔아서 해체해 가지고…. 굶어 죽는 사람이 일 년에 2천만이에요. 그 책임을 못지는 미국을 남겨둘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2천년 동안 온갖 핍박 가운데서도 융성해 오던 기독교가 40년 동안 이렇게 망조가 드는 것입니다. 문총재를 추방함으로 말미암아 그러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문총재는 죽어 없어질 줄 알았는데 반대해도 세계적 판도권을 전부 다 수습해 나오는 것입니다.

이번 공화당과 민주당 선거에서 말이에요, 40년 동안에 제일 기록적으로 승리한 것이 뭐냐 하면 전부 다 이 [워싱턴 타임스]의 원수가 말이에요, [워싱턴 포스트]인데 [워싱턴 포스트]가 [뉴스위크]를 통해서 '이번 선거를 승리하게 된 것은 [워싱턴 타임스]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박수) 우리의 원수예요, 원수. 그거 사실이라구요.

대한민국은 그런 것을 몰라요. 문총재가 무슨 힘을 갖고 있는지 모른다구요. 미국에서 '부모의 날'을 제정했는데, 그 일을 70일 동안 했다구요.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인권문제를 중심삼고 미국의 해방동이의 명예를 갖기 위해서 그 날을 국경일로 정하는데 15년이 걸렸어요. 선생님은 74일 만에 한 것입니다. 몇 일이라구요?「74일!」하원에서 만장일치, 상원에서 만장일치, 열흘만에 된 것입니다.

클린턴이 우리하고 원수예요. 원수라고 해도 서명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청문회를 연 것이 [워싱턴 타임스]가 걸어제끼는 것입니다. 카터를 목자른 것은 문총재나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카터를 커트한 사람이 문총재라구요. (박수) 그래, 카터의 정적이라구요.

자기 재임 시에 27∼ 8개국이 되는 자기 측근, 휘하에 있는 나라들 앞에 '문총재는 나의 정적이니, 당신네 나라에서 통일교회를 추방하소!' 하고 공문 낸 것이 내 손에 다 들어왔어요. 시 아이 에이 (CIA;미국중앙정보부)의 비밀 문서가 내 손에 다 들어 온 것입니다. 한국의 누가 통일교회 반대하는지, 다 들어와 있어요. 일본이 다 들어와 있어요. 그래, 어수룩한 사나이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역사를 깨끗이 청산짓기 위해서, 사탄의 흔적을 지우고 다시 발을 들이지 못하게 재료를 다 구비해 놓은 것입니다. 젊은 세력을 하루에 전부 다 옥살박살…. 오늘 남산의 유엔 (UN) 빌딩, 15층이 몽땅 무너지는 것을 내가 보고 왔다구요. '야, 사탄세계가 저렇게 무너지겠구만.'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