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집: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 1977년 12월 18일, 미국 Page #67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심정을 '심삼은 하나의 세계를 꿈꾸" 우리

그러면 여러분들은 도대체 무엇을 하는 패예요? 여러분들이 이 나라에 필요하고 이 세계에 필요한 패냐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세계에 필요해요?「예」 뭐가 그래요? 미국이나 전세계가 무니(Moonie) 하게 되면 다 '우우우' 이런다구요. 그것 다 지나 봐야 안다구요. 그것 가지고는 안 된다 이거예요.

이런 문제를 두고 볼 때, 그 어떠한 나라가 못 하고 어떤 종교 단체가 하지 못하고 어떤 사상이 하지 못하고, 어떠한 민족 어떠한 인종, 백인이면 백인, 흑인이면 흑인, 아시아인이면 아시아인들이 하지 못하는 놀음을 오늘 우리가 하고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놀라운 사실이냐 이거예요. 그거 필요하겠지요?「예」

자, 그러면 우리 통일교회에, 여러분 사이에 국경이 있어요?「없습니다」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 무엇으로 증거할 수 있어요? 무엇으로 증거할 수 있느냐구요, 무엇으로? 밥을 같이 먹는다구? 같은 양복을 입었다구? 같은 장소에서 잔다구? 아니라구요. 「하트(heart: 심정)」맞았다구요. 같은 심정을 지니겠다고 하는 데서….

그 하트(heart:마음, 심정)라는 것이 인류역사의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라, 이 시대와 미래의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정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놀라운 심정을 가졌다는 사실이 위대하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거기는 국경을 다 초월한다는 거예요. 과거, 현재, 미래의 역사를 초월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 하트(heart:마음, 심정)의 기준이 민족보다 귀하고, 국가보다 더 귀하고, 세계보다 귀하고, 인종보다도 더 귀한 관념을 갖고 있다 이거예요.

그러한 하트만 갖추었으면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어떠한 민족, 어떠한 국민, 어떠한 인종도 초월하여 결혼을 하겠다고 생각할 수 있는 기준에 서는 것입니다. 그게 무서운 거예요. 지금까지는 미국 사람은 '미국 사람이 아니면 결혼 안 한다. 백인이 아니면 결혼 안 한다' 했는데 그런 관념이 다 깨져 나가는 거예요. 여러분들 그래요, 안 그래요? 여러분들 마음이 그래요?「아니요」 결혼할 때는 흑인종, 황인종, 백인종 세 사람을 놓고 대조를 하고 있다구요. 「아버님이 보시는데 말입니까?(통역자)」아니, 통일교회 패들이 그렇다 이거야. 그래 가지고 무엇으로 감정하느냐? 누가 뜻 앞에 심정적으로…. 그게 다르다구요, 그게.

그리고 우리는 미국을 넘고 소련도 넘어 가지고 1일생활권, 한 시간 생활권 내를 꿈꾸고 있다구요. 지상천국이라는 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의 세계를…. 여러분들이 그래요?「예」 못생긴 얼굴을 가진 쩨쩨한 여러분들이 그렇단 말이예요?「예」 얼굴이 이렇게 찌그러지고 이렇게 생긴 것들이 그래요? (웃음) 그렇게 될 때에는, 아무리 못생겨도 그 사람이 주장하는 것은 앞으로 역사가 지지할 것이요, 인류는 그 길을 따라갈 것입니다. 이것은 자연적인 결론이라고 할 수 있는 때가 왔다는 거예요. 자, 이 사람들이 그렇게 가게 되면, 못난 사람들이 앞서서 가는 것을 잘난 사람들이 가만히 보면 손해가 나지 않고, 세계가 전부 다 그럴 수 있을 것 같으니까 그때서야 따라오려고 야단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