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집: 한을 남긴 책임분담 1972년 10월 22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353 Search Speeches

신앙의 주체국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라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이 손이 책임분담을 완수했더냐, 이 손이 얼마나 책임분담을 완수하기 위해서 노력했더냐 그렇게 볼 때 이놈이 밉살스러워야 된다구요. 이놈의 손아! 이놈의 눈깔아! 이놈의 아가리야! 뭘 먹겠다고 입을 벌려?이놈의 입아?도끼를 들고 이빨을 콱 부숴 버리고 싶다는 마음을 가져야 된다는 겁니다. 손가락은 전부 다 방망이로 뱀대가리 찍듯이 해 가지고 없애 버리자고 다짐하더라도 아깝지 않다는 생각을 가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고기 덩어리를 들색거렸다고 힘들다고? 그래 가지고는 탕감복귀할 수 없다는 거예요.

자, 여러분이 그렇게 알고, 한을 남긴 책임분담의 길은 어떻게 올라가 가지고 풀 것이냐 하는 문제가 새로운 과제입니다. 이제 1974년도까지 2년 몇 개월밖에 남지 않은 이 기간에 어떻게 이걸 밀고 나가느냐?이 기간이 지나가게 되면 민족적 사명 시대는 지나간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통일교회 문선생이 여러분에 대해서 '뭘 해라, 해라, 야, 전도해라' 절대 그러지 않는다구요. 하겠으면 하고 말겠으면 말고…. 나는 관계없습니다. 그때에는 통일교회 문선생을 여러분이 볼래야 볼 수 없는 곳에 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내가 얘기하는 거라고 내 말이 아닙니다.

젊은 처녀 총각들도 마찬가지요. 나이 많은 늙은이들도 마찬가지예요. 탕감복귀의 길은 다 가야 됩니다. 낮이나 밤이나 세계를 붙들고 통곡을 하고 씨름을 해야 할 운명을 책임진 것이 통일교회 교인이기 때문에, 한을 남긴 탕감복귀의 해원성사를 이루어 한을 남긴 책임분담 완수의 고개를 넘기 위한 것이 우리가 출발한 길이기 때문에, 이 길을 완전히 승리적으로 넘지 않으면 이 통일교회의 운명은 불쌍한 운명이 될 것입니다. 결박해 들어오는 공산세계의 마수는 지금 세계를 풍미하고 있지 않느냐 이것입니다.

여러분이 이런 것을 알고 확실히 이것을 가려 가지고 남은 1974년도까지 2차 7년노정은 여러분이 책임지고 가야 할 기간이라구요. 자그마치 가정으로 가야 할 책임을 민족으로 전개시켜 가지고 책임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를 대해 가지고 777가정을 연결시켜 가지고, 그 가정들은 전부 다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보조를 맞추고 있는 거라구요.

그들에게 지는 여러분이 되면 주체국으로서 책임을 못다하는 입장에 선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