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집: 제10회 하나님의 날 말씀 1977년 01월 01일, 미국 Page #215 Search Speeches

타락권을 넘어가려면 나를 완전히 부정하고 주님을 "라가야

오늘날 전세계의 기독교인은 전부 다 단결해 가지고 메시아라는 분이 오시게 되면 그 메시아를 따라가야 됩니다. 그 사람들이 전부 다 천국으로 가 가지고 세계를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어디로 가야 하느냐 하면 아담이 타락한 그 구덩이를 메우고 예수가 실패한 그 구덩이를 메워 놓아야 합니다. 그다음에 아담 이전 자리에서부터 출발하여 전부 다 직행해 나가는 데 꺼리낌이 없는, 세계까지 가는 데에 사탄이 참소할 수 없고 반대할 수 없는 길을 닦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게 예수가 먼저 해야 할 일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세계 기독교인들이 오시는 주님과 더불어 아담 전단계까지 가게 되면 뭣이 되느냐 하면 전부 다 처녀 총각이 돼요. 결혼이고 뭣이고 다 없다 이거예요. 인정 안 한다구요.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러면 결혼 전단계에 넘어갈 때 누가 맨 선두에 서느냐 하면, 메시아입니다. 메시아가 선두에 서고, 그다음에 기독교인들은 저 꽁지에 달리기 때문에 결혼이고 뭣이고 없다 이거예요. 먼저 누가 결혼식을 해야 되느냐 하면, 타락하기 전의 완성한 아담이 먼저 결혼식을 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 그 결혼식을 한 부부의 아들딸로 태어나 가지고 전부 다 하나될 수 있는 심정적 자녀의 인연을 갖추어야만 결혼할 수 있는 문이 열리게 된다 하는 것이 원리관입니다, 원리관. 메시아를 맞고도 부부를 부부라고 하며 이렇게 생활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하면, 메시아는 저 타락전 선을 통해서 이쪽으로 향해 들어온다면 나는 저쪽으로 넘어가는 입장이지 넘어간 입장이 아니라는 거라구요. 그 자리는 어떤 자리냐 하면, 타락한 아담 해와의 핏줄을 이어받고, 그 전통을 이어받아 결혼을 한 입장을 해결하지 못한 자리인 것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리고 이 타락권을 아직까지 넘어가지 못한 사람들은 이것을 넘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여기에서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는 그런 논리가 성립되는 거예요. 메시아를 맞는 데 죽고자 해야 산다는 이런 말이 어떻게 성립되느냐 이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우리는 타락한 천사장의 피를 받았기 때문에 이것을 없애 버려야 돼요. 없애 버려야 된다구요. 그 생명 자체를 부인해 버려야 된다구요. 통일교회 패들은 어때요? 여러분들은 어때요? 마찬가지예요, 마찬가지. 여러분들도 마찬가지라구요. 내가 있다고 하는데, 내가 있다고 하는 것은 타락한 천사장의 악의 핏줄을 받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이라구요. 그래서 살아 있는 거라구요. 이게 진리라는 거예요. 죽고자 해야만, 나를 완전히 부정해야만 살 길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것이 이론적으로 맞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여러분들 목 자를래요?「예」목을 자르면 아예 그만 죽기 때문에 할 수없이 목 잘랐다고 하는 조건을 세우는 거예요. 그러니까 종보다도 더 하더라도 세상에서 죽는 짓을 다 하더라도‘감사합니다. 그저 죽기는 죽어도, 그저 밀가루 떡같이 밀려 나더라도 생명이 끊어지지 않고 살아서 저 고개만 넘어가게 해주소’그래야 돼요. 그것이 우리의 소원인 줄 알아야 돼요. 그러면 무엇을 제거시켜야 되느냐? 모가지를 자르는 게 아니라구요. 내 욕망, 내 욕심, 나의 욕심을 제거해야 돼요. 자기 욕심 때문에, 자기를 중심삼은 욕망 때문에 타락했으니, 이것을 잘라 버려야 돼요. 뭐라구요? 첫째가 뭐라구요?「자기 욕심을 자르는 거요」 자, 이제는 알았다구요.

기독교는 앞으로 그런 입장을 서 가지고 이렇게 지옥 밑창을 뚫고 들어가서 전부 메시아를 따라 천국으로 가야 합니다. 그런데 그런 것을 모르는 판국에 있는 이 사람들이, 지금까지의 모든 기성종교 사람들이 이 길을 정상으로 가고 있는 통일교회 대해 가지고 이단 마귀라고 하고 있으니, 잘 됐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