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2집: 새가정과 통일조국 1993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14 Search Speeches

통일조국을 완성시켜야 할 사명이 축복가정"-게 있어

선교사들을 내보낼 때 일본 사람과 미국 사람과 독일 사람, 세 사람을 내보냈습니다. 1975년이니까 지금부터 몇년 전이에요? 18년 전입니다. 이 세 나라가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 나라들의 경제권 등 모든 되어진 것이 자기 민족이 잘나서 그렇게 된 줄 알지만, 천만에! 문총재가 택해줌으로 말미암아 세계적인 경제 저장 국가, 천사장 국가가 된 것입니다.

통일교회인들은 알지요. 그렇지만 40년 전에 이런 얘기를 할 때는 어느 누구 하나 믿지 않았습니다. 일본의 학자들, 잘났다고 하는 사람들 중에는 '일본이 왜 해와국이야?' 하면서 선생님에게 반박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얼마나 반박했는지 모릅니다. '일본은 왜 해와국이고, 한국은 왜 아담국이야?' 하며 문총재가 제멋대로 정했다고 생각했다구요. 요즘에 와서는 다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담을 다 헐고 47년 만에 이쪽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2차대전 직후의 기준을 다시 찾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해방권을 가질 수 있는 단계에 왔다구요.

통일교회는 지금까지 희생의 제물이 되어 왔습니다. 고생을 안 한 통일교인은 통일교회 교인이 아니예요. 많은 눈물을 흘려야 했습니다. 십년 이십 년 전의 일기를 찾아 읽으면서 무릎을 꿇고 하나님 앞에 감사의 눈물을 흘릴 수 있는 날들이 있을 거라구요.

통일교회의 사람들은 모두 그런 역사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지금도 가야 할 목표가 있습니다. 통일조국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조국이 없어요. 내 가정의 기반은 가졌지만 조국강토가 안 되어 있다구요. 최후의 전선이 우리의 목전에 있으니 이것을 응시하면서 최후의 결단을 지어 가지고 통일조국을 완성시켜야 할 사명이 우리 축복받은 가정들에게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축복받은 가정들이 나서게 되면 반대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김일성나마도 반대 못 합니다.

그래서 금년 표어가 '새가정과 통일조국'입니다. 여러분은 선생님이 세워 준 전통적인 가정의 기준을 알아 가지고 선생님 대신 해야 합니다. 선생님이 삼팔선을 넘을 때 남북통일을 내 손으로 이루겠다는 결의를 했듯이, 여러분도 가정에 들어가서 일족을 중심삼고 결의해야 합니다. 아버지 어머니가 축복가정이면 더더욱 좋아요. 3대를 중심삼고 아들딸까지 품어서 우리 가정이 아무리 어려운 수욕의 길을 가더라도 남북통일과 아시아의 통일은 내 손으로 하겠다는 결의를 다짐하지 않으면 안 될 때가 된 것을 알지어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