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5집: 새 나라 통일을 위한 지침 1992년 01월 20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94 Search Speeches

장자권을 복귀해야 돼

아, 아베인가? 일본 식구, 그 교육한 얘기를 해 보라구. 무슨 교육을 했는가 좀 보고하라구. (아베상(さん)의 보고)

김영휘 회장이 한번 얘기해 보지? 김영휘는 강의 몇 번 했나? 김영휘! 곽목사! 「예!」 나와서 얘기 좀 하라구. 교육 받은 소감이 어떻다고 하던가? 한국 교육도 해 봤으니까 비교해 가지고 얘기 좀 하라구. 「예!」 (곽정환 협회장의 보고와 일본 간부의 수련 소감 보고)

여기 보고할 사람 누구 나와서 보고하라구. 그 동안 특별한 뭐 있었으면 그 자리에 서서 보고하라구. 그건 뭐야? 다 들었어? 「요건 딕테이션(dictation;받아쓰기)을 해 가지고 냅니다.」 왜 늦어? 「딕테이션하는데, 테이프가 7개가 되어서요….」 보희도 그때 없었지? 「있었습니다,」 아버님. 하나님의 날 그때 통역하지 않았습니까? 그랬던가? 「예.」 그거 얘기 좀 하지. 하나님의 날 행사에 대해서 누가 좀 보고해 주면 좋을 거라. 그 비디오 테이프 전부 다 나눠 주라고 그랬는데, 나눠 주었어? 「예, 미국에서 나눠 주었는데, 여기는….」

여기는 왜 안 가져왔나? 「그날 미국에서는 즉각 나누어 주었습니다.」 거기 왔던 사람들 전부 다 나눠 줬는데, 한국에는 왜 안 가져왔어? 성표! 「그때 없었습니다. 오면서 거기 들러 가지고 테이프만 있어서 제가 찾아왔습니다.」 왜? 비디오 전부 다 찍었는데…. 그거 연락해서 가져와야 되겠구만. 「예.」 거 카세트 테이프만 가지고는 안 된다구. 전부 다 보고 돌려서 들어야 된다구. 보희, 그거 얘기해요.뭐 다 모르나?모르겠구만. 「예, 많이 기억 못 합니다.」 글쎄, 내용이 뭐인가? 「새 나라 통일입니다.」 새 나라 통일하고 애승일에 대한 얘기를 해 봐요. 내용은 얘기 안 해도 괜찮은데, 그때 어떤 분위기였다는 것을 얘기해요. (박보희 총재가 하나님의 날 행사와 애승일 행사에 관한 보고를 함)

몇 시야? 「8시 35분입니다.」 8시 35분. 오늘 중으로 다 돌아가야 되나? 저녁 먹고 돌아가야 되나? 미국에서 초하룻날 메모한 것인데, 이것을 기록하지. `새 나라 통일'이라는 제목 아래 1, 2, 3, 4가 있어요.

첫째는 뭐냐 하면, 장자권 복귀예요. 새 나라의 통일을 하려면 장자권 복귀를 해야 한다구요. 민족적으로 그렇게 해야 되고, 나라적으로 복귀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둘째는 부모권 복귀입니다. 종족적 메시아를 중심삼고 새로운 부모들이 설정되어 가지고 연결되어야 되는 거예요. 부모권 설정 장자권 복귀예요. 장자권 부모가 생겨나야 된다는 거예요. 이게 참부모예요. 장자권이 복귀되면 장자권 부모가 생겨나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엔 왕권 복귀예요. 이게 왕 중 왕이라는 말이에요.

부모권 복귀, 왕권 복귀에도 장자의 뜻이 들어가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왕권도 장자권 왕권! 그것이 뭐냐 하면 하늘나라의 왕이요, 땅의 나라의 왕으로서 만왕의 왕이에요. 참부모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그 다음은 황족권 복귀라는 것이 나와요, 황족권. 하나님 나라를 중심삼은 왕을 중심삼고 황족이 설정 안 됐어요. 그렇잖아요? 예수님이 만왕의 왕으로 왔다고 하지만, 황족이 없다 이거예요. 자기의 혈통을 통한 직계의 왕자 왕녀 가정이 없다 이거예요. 그것이 복귀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본래의 에덴에 있어서 아담 해와는 황족이었습니다. 황족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것이 전부 다 연결되어 나와야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 대수(代數)가 1대, 2대, 3대로 번식해 나오면서 어떻게 되느냐? 대수가 확장됨에 따라서 거기서 장손이 나오는 거예요. 한국에 장손 전통이 있잖아요? 장손이 아무리 나이가 어리고 삼촌들이 나이가 많더라도 그 장손을 모시잖아요? 그런 것 보면 한국은 하늘이 택한 민족이예요. 장손을 중심삼고 형제인 왕자들이 옆으로 확장되어 가지고 국민이 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국민 자체도 황족에서부터 시작된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황족권이라는 것이 세워져야 된다구요. 황족의 심정권을 체휼하지 못한 사람은 천국에 못 간다 그 말이에요. 그것이 본래 창조이상입니다. 그래야 될 거 아니예요?

이러한 장자권이 왜 필요하냐? 장자권 부모, 장자권 왕권, 장자권 황족권이 있어야 돼요. 사탄세계는 지금 왕이 많고 장자들이 많지만, 다 거지 새끼들이라구요. 새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장자 부모권이 나와야 돼요. 첫째, 제1부모권이지요? 장자가 나오지 않으면 제1부모가 안 나온다 그 말이에요. 그래서 1, 2, 3, 4 해서 장자권 복귀, 부모권 복귀, 왕권 복귀, 황족권 복귀입니다. 그거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새 나라를 이루기 위해 새로운 장자권을 중심삼은 전체가 그 사상에 일치가 되어 가지고 남녀노유를 막론하고, 상하고저를 막론하고 전통적인 이 심정의 연관관계를 맺어야 돼요. 상류층 중류층 하류층을 막론하고 전통적인 이 심정의 연관 관계를 맺지 않고는 새로운 나라가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새 나라가 그렇게 되는 거예요, 새 나라. 이건 뭐냐 하면, 아까 말한 두익사상을 중심삼고, 참부모를 중심삼고, 혈연적 관계를 중심삼고, 부자지인연의 사랑을 중심삼고….

한 가정이 종족의 주류가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한 가정의 중심은 한 개인이에요, 남자 중심삼을 때는. 부부가 서 있는 그 자리는 수직으로 보게 되면 가정 중심 대표, 종족 중심 대표, 민족 중심 대표, 국가 중심 대표, 세계 중심 대표, 천주 중심 대표, 하나님까지 수직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게 쭈욱 지상에 처음 나타난 것, 씨알맹이가 된 것이 아담 해와다 이거예요.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씨도 되고, 세계의 왕의 씨도 되고, 나라의 왕의 씨도 되고, 종족 조상의 씨도 되고, 가정의 부모의 씨도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가정의 기반은, 아담이 타락하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되었겠어요? 이것이 확대되어 개인을 중심삼고 가정이 벌어지고, 가정을 중심삼고 종족이 벌어지면서 점점점 커질 뿐이지 그 중심은 변하지 않아요. 확대해도 이 중심은 하나라는 거예요. 그러면 종족은 더 큰 원형이 됩니다. 그렇지 않아요? 더 많아지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민족이 되고, 국가가 됩니다. 국가는 더 큰 것이 되는 거예요.

그런데 종족적 개념이 왜 생기느냐? 그게 장자권 때문이에요. 장자 가정권, 장자 종족권, 장자 국가권, 장자 세계권…. 이렇게 될 것 아니예요? 장자 개념이란 뭐냐 하면, 종손 개념을 말하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런데 아직 종손이 없지요? 인류의 종손이 누구냐 이거예요. 그거 모른다구요. 있는데, 어디에 연결되어 있는지 모르고 있잖아요?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의 전통을 중심삼고 쭈욱 해서 천년만년 그 전통이 연결되어 나갔을 거예요.그 전통의 심정적 배경이라는 것은 역사가 변하고 아무리 발전을 해도 발전도 없고 그냥 그대로 만년 불변이에요. 부부지간에 사랑하는 그 방법이 달라질 수 있나?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방법이 달라질 수 없다는 거예요. 그 원칙적 기반은 다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폼(form)이라는 것은 공식화되는 것이다 이거예요. 형제끼리 사랑하는 그것이 공식화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부부끼리 사랑하는 그것이 공식이 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 공식이 제멋대로 되는 것이 아니거든요. 안 그래요? 그 전부 다 천지의 도수를 맞춰 가지고 관계를 맺고 연결되어 간다구요. 제멋대로 되는 것이 아니예요. 전부가 원리원칙에 일치될 수 있는 그러한 과정을 거쳐 가지고 정착해 나가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전부 따져 보면, 인간이 이 땅 위에 사는 생활 가운데 중요시할 수 있는 내용이 무엇이냐? 첫째가 부자 관계예요. 부모가 있어야 자식이 있는 거예요. 자식이 태어나려면 부모가 없으면 안 됩니다. 그런데 부모 앞에 자녀로서의 도리에 관한 공식이 안 나타났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한이 뭐냐? 하나님이 부모로서 자식을 가져서 키워 나갔는데, 그 자식이 타락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바라는 소망적 사랑을 중심삼고 교육할 수 있는 원칙이 없어졌다는 거지요. 지금까지 이걸 몰랐다는 거예요. 이러니까 문제라는 것입니다.

또 형제들끼리 지금까지 자라나는데 그 형제들이 어떻게 살아야 되는 건지 몰라요. 형제들이 사랑의 인연을 관계 맺을 수 있는 공식이 없었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공식적인 사랑의 방법을 가르쳐 주지 못했다 이거예요. 부부도 제멋대로예요, 부부도. 하나님의 한이 뭐냐 하면 인간이 전부 다 부부를 이루고 살 수 있는 공식적 교육을 못 했다, 표본적 교육을 못했다는 것입니다. 부부를 거쳐 가지고 부모가 되는 것 아니예요? 자녀로부터 형제, 부부가 된 다음에 부모의 자리에 나가는 거예요. 4대 원칙이에요. 이것이 인간 세상에서 인간으로서 사랑을 중심삼고 살아야 할 과정적 요건들입니다. 전부 다 중요 요건들이에요.

이것이 전부 다 정리가 안 되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부모를 대할 수 있는 자녀의 태도를 몰랐고, 부모 자체도 자녀에 대한 태도를 몰랐다는 거지요. 형제들도 이걸 몰랐고, 부모된 자들도 천지의 도수와 일치될 수 있는 모든 것을 몰랐다는 거예요. 이런 모든 전부를 다시 시정해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