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집: 개체완성과 하나님의 뜻 1977년 02월 2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84 Search Speeches

참된 진리를 갖고 있으면 반대받고 얻어맞으면서도 발전해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도 바쁘다구요. 놀 사이가 없다구요. 선생님 자신이 이 짧은 길에 이런 전체를 맡아야 하니 놀 사이가 없다구요. 내가 미국도 가야 되고, 영국도 가야 되고, 불란서도 가야 되고, 독일도 가야 되고, 전세계를 돌아다니려니 바쁜 거라구요. 그래서 혼자는 못 가겠으니 선교사를 내 대신 다 보내는 거예요. 선교사가 안 간 나라가 없다구요.

여러분들은 말할 거라구요. '레버런 문 왜 당신은 세계적 사람이고, 인류를 사랑하고, 그런다고 말했으면서 미국에는 3년간 있고, 우리나라는 안 와요? 미국에 3년 가 있었으면 우리나라에도 3년 와 있어야 평등하지, 왜 3년 동안 안 와 있소? 3년 동안 못 와 있겠으면 3개월이라도 와 있어야지' 이런 말을 할 거라구요. 그 말이 맞다구요. 그래야 될 거 아니예요? 그런데 그럴 수 없다 이거예요. 왜 그럴 수 없느냐? 3개월씩만 해도 최소한 120개 국이면 360개월이예요. 360개월이라구요. 이것을 열 둘로 나누면 30년 걸려요. 30년이 걸려요. 여기서 떠나면 선생님이 거기 가 죽어야 된다구요. 그거 가능해요?「아닙니다」

영계도 그렇다구요. 그거 거짓말이라고 못 한다구요. 영계에서도 딱 내말에 걸려 있다구요. 레버런 문 말이 맞지…. 내가 갈 수 없으니까 '내 대신 보내니 내 대신 대우하라!'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127개 국에 선교사를 내보낸 거라구요. 그렇게 대사를 보냈는데도 불구하고 반대하고, 천대하고, 옥에 가둬 놓고 책임하겠어요? 그래 놓고 레버런 문, 책임 못했다고 할 수 있느냐? 또 레버런 문, 세계적으로 소문 다 났다구요. '당신이 참진리를 가졌다면 우리나라에 와서 참진리가 나왔다고 선포하지, 왜 여기서 가만 있었느냐'고 참소한다구요. 그러나 알아 보고 판결을 내려야지. 죄인이라는 판정을 판사들이 알아보고, 그 내용을 조사해 보고 판정을 하지 소문 듣고 와서 판정해요? 그럴 수 없다구요. 법정에서 그 내용도 알아 보지 않고 판단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레버런 문이 이렇게 반대받음으로 말미암아 영계와 육계에 대한 책임을 다한 것뿐만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 반대하는 세계에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조건이 된다구요.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참소할 수 없다구요. 레버런 문이 잘못했다고 하나님 앞에 참소할 수 없습니다. 나라에 대한 책임, 세계에 대한 책임을 못 했다고 할 수 없어요. 참소의 조건이 완전히…. 사탄도 그렇고, 사람도 그럴 수 있는 결과가…. 그 반면에 그렇게 해서 그들에게 줬던 복을 전부 다 거두어 들인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맞으면서 발전한다는 거예요, 왜? 손해배상…. 무고죄 있지요, 무고죄? 거기에 다 걸립니다.

이렇게 볼 때, 얼마나 멋진 작전이예요. 레버런 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런 작전한다는 거예요. 결국은 반대하는 사람들이 레버런 문 복받게 만든다,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뉴욕 타임즈, 워싱턴 포스트가 레버런 문 복받게 만든다 이거예요. 유명하게 만들었다는 거예요. 복받았지요? 레버런 문 반대 안 했으면, 신문사에서 반대 안 했으면 우리 신문사 안 만든다구요. 여러분, 만약에 황인종, 백인종, 흑인종이 나에게 다 오면….

만약에 미국 사람들이 전부 다 '흑인들 들어올 수 없다' 하고 먼저 다 들어오면 흑인들이 복받을 수 있다는 거예요. 나는 그렇게 본다구요.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 수가 더 많다구요. 더 많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흑인들이라든가 스페인 계열 사람들을 통계로 보게 된다면 5분의 3이상이, 3분의 2이상이 레버런 문 편이예요. 백인이나 흑인이나 마찬가지예요, 하나님 앞에는.

자, 여러분들 바쁘겠어요, 안 바쁘겠어요?「바쁩니다」나, 여러분한테 이 좋은 아침에 기분 좋은 훈시를 하나 할 텐데, '이제부터 밥을 많이 먹고, 뜨뜻한 방에 잠자고, 좀 쉬어라' 그게 오늘의 훈시예요, 훈시.「싫습니다!」왜 그래요? 그렇게 하라구요. 하라구요!「싫습니다」그러니 미쳤다구요, 전부 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