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집: 박해와 축복 1980년 05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05 Search Speeches

하나님과 인류와 세계를 위해서 살아야

자,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위해서 사느냐? 절대적인 참사랑, 참사랑을 위해서 살자! 여기에 다 들어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 지갑에 있는 손수건도 사랑을 위해서 있다, 내가 일하는 것도, 땀을 흘리는 것도 사랑을 위해, 참사랑을 위해서 한다. 내가 말하는 것도 참사랑, 위하고 먹는 것도 참사랑을 위하고, 노는 것도 참사랑을 위하고, 전부 다 그러는 것입니다. 잠잘 때 '드르릉 드르릉…' 코를 골고 자지만 그거 왜 잠자는 거예요? 우리 어머니도 내가 잠잘 때 너무 코를 골면 저 옆방으로 도망가서 잘 때가 있다구요. '왜 갔어?' 하면 '너무 코를 골아서…' (웃음) 야, 참사랑의 코를 들이 골면 얼마나 기쁘겠어요. (웃음) 자, 그럴 때일수록 말이예요, 아버지가 코를 골고, 어머니까지 '드르릉 크…' 하면 얼마나 멋져요. (웃음) 싸움을 해도 말이예요, 싸움을 하고 때리더라도 말이예요, 참사랑으로 때리고 싸우면 좋다는 거예요. 아이구, 좋다는 거예요. (웃음) 여러분 내가 한 대씩 때리면, 얼마든지 더 때려 달라고 하는 거예요. 그런데 자기 남편이 때렸으면 '아이고, 이혼장, 이혼장, 이혼장!' 미국 여자들은 그런다구요. 그러니 통일교회 이상하다는 거예요. 참사랑은 매를 맞으면서도 좋고, 욕을 먹으면서도 좋고, 이건 뭐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살아도 좋고, 죽어도 좋고….

자, 그러니까 레버런 문은 미친 사람이지, 미친 사람이라구요. 참사랑에 미친 사람이다 이거예요. 미친 것이 그게 이론적으로 미쳤다 이거예요. 맹목적이 아니라 이론적으로 미쳤다구요. 원더풀! (웃음)

자 그러면, 트루 러브가 좋아요?「예」 허허허! 여러분은 선생님을 왜 좋아하는 거예요?「트루 맨이기 때문에 좋아합니다」 돈을 벌어다가도 선생님에게 주고 싶고 말이예요, 자기 아들딸 전부 선생님한테 데려다가 일시키고 싶고 말이예요, 그러니까 이상하지요? 그게 이상하다는 거예요. 그런 작용이 없다면 세계가 하나되고 뭐 하늘나라가 이루어지고 하는 그것 다 거짓말이예요.

그래 여러분, 왜 좋아해요? 애기들은 자기 어머니 젖을 빼앗아 먹지요. (웃음) 이 놈은 뭐 선생님이 볼 때마다 매번 먹고 있다구요. 여러분 애기들 보면 밥 자꾸 먹여 주는 사람을 좋아해요. 보라구요. 틀림 없다구요. 제일 좋아한다구요. (웃음) 마찬가지예요. 여러분도 선생님이 오게 되면 전부 다 아침에 와서 무엇을 먹지요? 지금도 두 시간 반 먹었구만! (웃으심. 웃음) 그래 맛있다고, 맛있다고 다 먹어요. 그래요? 자, 이제 알았다구요? 알겠어요?

이와 마찬가지로 내 소유가 그러하듯이 나도, 나 자신도 그렇게 돼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내 물건도 이렇게 되어 있고, 나도 그렇게 되어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물건도 그렇게 되어 있고, 사람도 그렇게 되어 있다 그 말이라구요. 여러분은 미국 사람이라고 그래요, 스미스면 스미스 사람이라 그래요? 어디 미국 사람이라 그래요, 주(州) 사람이라고 그래요?「미국 사람」(웃음. 박수) 그런 거 안다구요. 물건이나 사람이나 그렇게 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이 환드레이징을 하는데, 환드레이징을 해 가지고 뭘하느냐? 거기서 번 돈은 내 돈이지만 나라, 하나님, 참사랑을 위해서…. 그건 낚시질하는 미끼예요, 미끼. 그 미끼로 무엇을 낚는다구요?「참사랑」 (박수) 환드레이징해서 내 한푼이라도 떼는 것보다 자기한테 있는 돈까지 플러스해서 나라를 위하고 세계를 위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위해야 합니다. 그러니 어서 가라, 어서 가라, 어서 가라 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거기에 사랑의 물질만 벌어서는 안 돼요. 사랑의 사람까지 벌어야 됩니다. 이걸 알아야 한다구요. 그래야 되겠지요? 거기에 하나를 더 합해 이상적인 것이 뭐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심정까지도 거기에 합해서 벌면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그다음에 뭐냐 하면 가정까지, 가정까지도 바치는 거예요. 그 가정은 사랑을 중심삼은 가정입니다. 우리 가정을 바치자, 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를 바치자, 나라보다도 세계를 바치자, 더 큰 것을 바치자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나라를 찾아가자, 세계를 찾아가자, 이것이 우리의 의무예요. 하늘땅을 찾아가자! 이 전부를 바치자! 전부를 합해서 바치자! 알았지요?

그것을 말할 때에, 나 하나에 있어서 3단계예요. 만물, 물질(소유물), 사람의 3단계예요. 이것을 우리 개인으로 보게 되면 자기 소유물, 그다음에 몸, 맘이예요. 이것만 완전히 합하면 이것은 전부 다 합하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