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9집: 초점을 맞추라 II 1999년 02월 2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03 Search Speeches

참축복 천주"

지금까지 축복이 참축복이에요? 여러분이 아들딸을 낳으면 직접 천국 간다고 자신해요? 이놈의 간나 자식들 전부 다…. 숙명적인 과제가 첩첩태산으로 쌓여 있는데 자기 가야 할 길을 개척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선생님이 가야 할 길을 나서서 개척하는 데 후원할 것 같아요? 여러분 신세를 안 지는 거예요. 여러분에게 국가 책임을 맡기고 선생님은 지금까지 세계를 책임지는 그런 놀음을 해 나왔어요. 대한민국을 맡기지 않았어?「예.」전부 다 이 모양 이 꼴로 만들어 놓았다는 거예요. 그런데 선생님이 하라고 해서 했다고? 이 쌍놈의 자식들! 은행 돈 빌리지 말라고 했어요. 제멋대로 돈을 빌려다가 재단 이사장을 중심삼고 자기 주머니에다 넣고 써 버려 가지고 다 망쳐놓은 거예요. 그래 놓고 책임은 선생님이 져? 선생님이 하라고 했어? 선생님이 그렇게 하라고 그랬나?

그렇게 되면 선생님이 복귀섭리에 있어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거예요. 알겠어요?「예.」말을 하면 대답을 해야 될 게 아니예요? 자기 자리를 알아야 됩니다. 위치를 알아야 됩니다. 반드시 사람은 상하·전후·좌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원형을 중심삼고 어디 가든지 거기에 걸리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상하도 걸리면 안 되고, 사방 전후로 걸리면 안 되고, 부부끼리 걸려도 안 된다구요. 심각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참부모가 뭐예요, 참부모가? 참축복 자리가 뭐예요? 금년의 표어가 뭐라구요.?「참축복 천주화와 사탄혈통 근절입니다.」참축복 천주화예요, 천주화. 가정화가 아니예요. 가정화가 아니야, 이 쌍놈의 자식들아! 천주화야.

천주화하려면 참가정으로부터 국가를 넘고, 세계를 넘어 가지고 다리를 놓을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 게 다 되어 있어요? 아무 것도 없어요. 선생님만 다리가 되어 있어요. 선생님이 그려놓은 것을 다 망쳐 버려요. 하나님이 떠나 버리는 거예요. 여러분을 바라보는 하나님은 수천 번 떠나 버리고도 남았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있으니 지금까지 이렇게 나왔지.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래서 절대예요. 누구를 중심삼고 절대 신앙을 하는 거예요?「하나님을 중심삼고….」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하나님의 상대권까지 이뤄서 해방권을 이룬 모든 기준이 서 있기 때문에 절대 신앙해야 됩니다. 하나님을 절대 신앙할 수 없으니 실체를 중심삼고 절대 신앙하고, 그 다음에 뭐라구요.?「절대사랑해야 됩니다.」하나님이 사랑을 못 했어요. 하나님이 절대복종을 못 했어요.

상대 이상권을 중심삼고, 그 기준을 중심삼고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을 해야 됩니다. 알겠어요?「예.」여러분은 아무 것도 없어요. 아무 것도 없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영점입니다, 영점. 가정이 영점에 걸리지를 않아야 종족에 들어가요. 그러려면 몸 마음이 하나되고, 부부가 하나되고, 부모와 자식이 하나되어야 걸릴 것이 없는 영점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종족에 연결되는 것입니다. 언제든지 온전한 사랑의 실체만…. 수정란이 무정란이 돼서는 안 됩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가정을 부정시켜야 됩니다. 개인도 부정하지만 가정도 부정해야 됩니다. 종족권 내에서 주체가 되기 위해서는 가정을 부정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