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집: 제15회 자녀의 날 말씀 1974년 11월 1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84 Search Speeches

기독교의 출발은 예수님의 영적 부활로부터 시'됐다

이래 가지고 사탄이 예수를 죽인 후에…. 사탄이 실권 행사로 예수의 몸뚱이를 쳤지만 하나님이 실권 행사로 예수를 부활시켰습니다. 그 영적 부활로 말미암아 기독교의 출발을 이루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에서는 십자가로 구원받는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은 거예요. 십자가에서는 다 잃어버린 것입니다. 예수의 몸뚱이를 잃어버리고, 이스라엘 나라를 잃어버리고, 유대교를 잃어버리고 전부 다 잃어버린 것입니다. 그 자리는 오른편 강도까지 죽어가는 자리요, 열두 제자까지 배반한 자리예요. 기독교의 출발이 될 아무런 근원이 없다는 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구원역사는…. 타락은 부모 된 아담 해와가 했기 때문에 구원역사는 부모의 기준을 안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런데 십자가를 짐으로 말미암아 부모가 있었느냐 이거예요. 예수가 부활하신 후 50일만에 성신이 강림함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영적 어머니가 강림함으로 말미암아, 여기서 예수는 영적 아버지요, 성신은 영적 어머니라는 거예요, 이 영적 어머니의 현현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영적으로 부모가 생겼기 때문에 부활권 내에서 이 부모의 인연을 통해 가지고 영적 자매의 현현이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기독교의 신앙의 목표가 되었고, 구원의 기준이 된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에서는 성신을 받지 않으면 부활하지 못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예수의 사랑을 통해 가지고 어머니를 통하지 않고는 생명이 나오지 않는다는 재창조의 역사를 말한다는 것을 오늘날 기독교에서는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이론적으로 맞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건 이론적으로 들어맞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는…. 오순절 이후에서부터 본격적 구원섭리의 역사가 횡적으로 전개된 것입니다.

그래서 영적 부모를 중심삼고 횡적으로, 횡적으로 다시 이것을 세계적 기반까지 하나님이 넓혀 나오시면서 재림의 날을 준비한 것이 기독교 역사였습니다. 죽지 않았으면 영적 부모는 물론이지만 육을 중심삼고 어머니와 아버지가 나와 가지고 그 나라를 하나 만들어서 세계적 영육 지상 천국을 실현할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죽음으로 말미암아 육적 부모의 인연을 완결 못 짓고 영적 부모의 인연만을 남겨 나온 것이 기독교 역사였습니다. (녹음이 잠시 끊김)

이러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원리이기 때문에 재림을 구름 타고 해서는 절대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야 이론이 맞는 것입니다.

오늘이 2차 7년노정의 마지막 자녀의 날이기 때문에 확실한 것을 선생님이 가려 가지고 이야기합니다. 여기에 참석한 여러분은 역사적인 행복한 자리에 참석한 것을 알아야 돼요.

그러면 기독교와 우리 통일교회가 무엇이 다르냐? 뭐 마찬가지라구요. 보면 마찬가지라구요. 뭐가 달라요, 뭐가. 아무리 기독교를 잘 믿더라도 영적 아들밖에 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만, 통일교회는 영육을 겸한 부모를 모시기 위한 준비를 하기 때문에 영육을 중심삼고 완전한 아들딸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요게 다르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영적 구원을 위주로 한 기독교는 양자가 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기 위해서는 영육 완성한 기반에서 태어나야 합니다. 그것이 창조원칙이기 때문에, 영육을 중심삼은 부모의 혈육을 따라 나기를 바라는 통일교회 교인만이 하나님의 직계 자녀가 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박수) 그거 이해돼요?「예」 역사적 시대가 달라졌다는 거예요. 확실히 알겠어요?「예」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영적 기준을 인계받지 않고는 육적 기준이 나올 수 없는 것이 원리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영을 통해서 몸이 나온 것과 마찬가지로 영적 기준의 기독교, 예수를 중심삼은 기독교의 모든 내용을 인계받지 않고는 육적 내용이 나올 수 없다는 것이 창조원칙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