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9집: 완성과 해방 1992년 04월 11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114 Search Speeches

우주의 원칙을 "라가" 사람은 천운이 보호해

그러한 면에 있어서 선생님은 곧바로 하나님 앞에 종적으로 일치했다는 것입니다. 쳐 봐라 이거예요. 그랬다가는 치는 쪽이 먼저 쓰러진다는 거예요. 그런 원칙이 있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박해를 받으면서도 40년 만에 세계 정상의 자리까지 올라왔습니다.

수천 년 역사를 통해서 수많은 순교자들이 피를 흘리면서도 이루지 못한 그 이상의 기준을 선생님이 세울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원칙, 우주의 원칙에 따라 생애를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천운이 보호하기 때문에, 친 쪽은 그 가치의 내용에 비례하는 것을 보상해야 됩니다. 큰 가치가 있는 것을 쳤을 때는 그 이자까지 붙여서 주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주 전체의 중심자로 섰는데도 불구하고 사탄세계가 이것을 파괴하려고 친다면, 자기의 생명까지 상처를 입고 길을 잘못 들어서 지옥으로 팔려가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아무리 큰 것이라도 싸워서 지게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보다 큰 존재일수록 더 비참한 자리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일본도 통일교회 문선생을 반대했지요? 그러나 여기에 모여 있는 패거리들은 어때요? (웃음) 패거리들이라고 해서 미안합니다. 그거 좋다고 생각하라구요. 지금까지 일본이 선생님에게 한 짓을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여러분은 목적 완성을 못 했잖아요?

선생님은 하나님을 대표하고, 우주를 대표하고, 세계를 대표하고, 일본과 한국 모두를 대표하고, 50억 만민을 대표하고, 영계의 모두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박수) 그리고 사랑하는 것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예요. 천주를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고, 만민을 사랑합니다. 일을 하더라도 내 한 가족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예요. 나의 땀과 에너지는 천하를 돌고 돌아서 소모해 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에 대해서는 지구의 끝이라도 높은 영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동양에 이러이러한 문선생이 계신다.'라는 계시를 영계로부터 받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같이 결혼한 사람들 중에 아프리카에서 온 사람도 있지요? 그 사람은 3백만 명의 신자를 거느리고 있는 영통인이에요. 7, 8년 전부터, 미국에 선생님이 있는 것을 계시를 받아서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자기는 그때 당장에 만나 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안 만나 주는 거예요. 1주일 기다려라, 2주일 기다려라 한 것입니다. 선생님을 만나려면 정성들여야 되는 거예요. 일본에서 온 여러분들은 `선생님, 오늘 돌아가기 전에 좀 만나 주세요!' 했지요? (웃음) 수가 많으니까 할 수 없이 선생님이 만나 주는 것입니다. 내일 저녁에는 1천3명이 또 와요. 그들도 `선생님, 말씀해 주세요!' 할 거라구요.

본래는 세계평화여성연합을 중심삼고 볼 때, 이번 축복은 덤이라구요. (웃음) 아, 정말이라구요. 여러분이 여기에 참석할 것이 아니라구요. 요전에 중근동의 회회교에서 가장 높은 레벨에 있는 사람들 45명을 교육했는데, 그게 대단한 거라구요. 10개 국의 사람들을 중심삼고 축복하려고 했는데, 중근동에서 그걸 알면 야단한다구요. 뭐 전쟁 정도가 아닙니다. 이 사람들이 축복받고 돌아가면 전부 다 `끽!' 하는 거예요. (웃음) 그래서 사진도 안 찍었습니다. 얼굴이 알려지면 큰일이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커버 작전을 위해서 많은 사람들을 부른 것입니다. 그래서 덤이라구요. (웃음) 아, 정말이라구요. 선생님이 거짓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모리나가' 과자의 덤같이 덤이 더 좋습니다. (웃음과 박수)

선생님이 가르치는 진리는 우주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그런지 안 그런지는 여러분이 시험해 봐요. 하나님한테 물어 보라구요. (웃음) 거짓말이라면 선생님을 지옥 밑창으로 던져 버리자고 기도해 봐요.

선생님은 머리가 수리적입니다. 머리가 좋아요. 학생시절에 모자 공장에 두 번이나 가서 주문했는데, 그래도 작아서 반 정도는 찢어 버렸어요. 그렇게 머리가 크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뇌세포가 많이 들어 있어요. (웃음과 박수) 그래서 무엇이든지 한 가지 일을 신경써서 하면 보통사람이 10년 걸리는 것을 3년 이내에 해 버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걱정을 안 해요.

공부를 하더라도 시험 전날에 딱 보면, 그게 틀림없이 적중합니다. 선생님이 강의한 것 중에서 가장 시험에 나올 확률이 높은 것, 두번째로 높은 것, 세번째로 높은 것을 쭉 빼서 보고 그 외에는 안 봅니다. 그것만 동그라미 치는 거예요. 내가 강의를 하면 이렇게 할 것이다 하고 심리적으로 분석해서 준비하면 틀림없이 70퍼센트 이상 맞는다구요. 1, 2, 3, 4, 5, 6… 하는 선생님의 암호가 있어요. 보통사람은 봐도 모릅니다. 시험 때는 한 장에 숫자만 `딱딱딱' 해서 적어 놓으면 자면서 쓰더라도 70점 이상 받습니다. 열심히 공부한다고 해서 전부 다 머리에 남지 않는다구요. 전부 다 그냥 흘러가는 것이 보통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