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4집: 축복의 가치와 축복가정의 사명 1976년 02월 22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41 Search Speeches

36가정 축복의 의의와 가치

1960년도 4월에 선생님의 성혼식을 기원으로 잡아 가지고, 그다음에는 세 아들딸,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 야고보, 요한, 이 세 제자를 대신할수 있는 세 아들을 하나님 앞에 찾아 세워 놓고, 그다음에는 열두 아들을 찾아 세워 놓고…. 요것이 36가정의 제 2가정을 중심삼고 역사하는 거예요. 그 제2가정은 뭐냐 하면 36가정의 둘째 번 가정입니다. 제 1가정은 아담 형태의 가정형이예요. 그다음의 제 2가정은 예수님이 죽지 않고 이스라엘 민족을 대표해서 이룰 수 있는 기준이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제 1가정은 어떠한 가정이냐 하면 아담 후손에 해당되는 가정수와 마찬가지입니다. 아담이 자기 마음대로 결혼했다 이거예요. 자기 마음대로 타락했다 이겁니다. 자기 마음대로 결혼해 가지고 타락했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적으로 복귀하는 데도 어떻게 되느냐 하면, 자기 마음대로 결혼한 그 가정에서 열두 가정을 뽑아 세운 거예요. 이게 36가정의 제 1가정으로 소생이예요. 알겠어요? 그게 소생이예요. 그다음엔 제2가정은 뭐냐? 아담시대를 다시 찾기 위해서 예수시대에 와서, 예수는 제 2아담이니 제 2가정을 중심삼은 이 가정은 이스라엘 민족을 중심삼고 이루려 하던 뜻을 못 이루어서 실패한 것을 탕감복귀하기 위해서 찾아 세운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을 중심삼고…. 예수님의 수제자가 예수와 하나 못 되었거든요. 영육을 중심삼아 하나 못 되었다 이겁니다.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육적으로는 전부 다 배반한 사람들이예요. 전부 다 예수와 상관없는 사람이 됐지만 부활해 가지고 다시 규합해 영적 기독교문화권의 출발을 본 것입니다.

이처럼 영육을 중심삼고 하나 못 된 것을 탕감복귀 하려니 세 제자가 영육을 중심삼고 반대받는 그런 환경에서도 하나되어 자기 생명을 회생 하는 일이 있더라도 배반하지 않는 전통적 조건을 세워 가지고 비로소 다시 복귀해야 되는 거예요. 1960년도는 이 한국 백성이 적극적으로 반대한 때입니다. 알겠어요? 적극적으로 반대한 때라는 거예요.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가운데서 제1가정, 제2가정, 그들을 축복할 때는 막 경찰들이 싸움을 말리고 문에 파수꾼을 두어 가지고 이러면서 그 36가정을 축복한 거예요. 너희들은 모를 거라구.

대한민국 전체가 반대하고, 선생님도 그 전날까지 검찰청에 가서 조서를 쓰면서 그 놀음을 했다구요. 알겠어요? 그리고 반대파들도 옛날 예수 님시대에 반대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12사도들이 전부 다 배반했던 거와 마찬가지로 통일교회를 따라 나오다가 나가 반대한 수를 규합해 보면 틀림없이 열두 사람이예요. 그 열두 사람이 통일교회를 없애기 위해 별의별 모략 중상을 하는 반대 과정을 거치면서 결국은 36가정 축복했는데, 제 2가정은 예수시대에 실패한 것을 복귀하기 위한 가정인 것입니다. 이 가정을 설정함으로 말미암아 그다음에는 야곱가정과 마찬가지인….

아담, 노아, 야곱이 소생, 장성, 완성이라고 보는 거예요. 그래서 야곱과 같은 그러한 가정이 제3가정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야곱시대에 와가지고 열두 제자를 중심삼고 횡적인 기반이 비로소 벌어지는 거예요. 알겠지요? 소생, 장성, 완성 이런 기반을 중심삼아 가지고 비로소 섭리적으로 횡적기반이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제 3가정입니다. 이런관점에서 보면 36가정의 제일 중심이 어디냐 하면, 아담 가정인 기성축복받은 제 1가정이 아니예요. 제 2가정도 아니예요. 제 3가정이 중심인 것을 알아라. 협회장도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그걸 몰랐지만 이제부터는…. 선생님이 생각한 것은 제 3가정이 비로소 통일교회에 있어서, 물론 핍박을 받았지만. 제 3가정 시대에 와 가지고 국가적으로 혹은 세계적으로 참 좋을 수 있는 운세를 받지 않겠느냐. 제 1가정, 제 2가정은 고생을 죽도록 하지만 말이예요, 제 3가정이 좋을 것입니다. 섭리관적으로 보고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이와 같은 36가정은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아담가정, 노아가정, 야곱가정이 실패했던 역사적 2천 년 기간의 모든 것을 비로소 탕감했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역사적 전섭리를 대표한 형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36가정이라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섭리사관적인 입장에서 볼 때 이것은 종지조상들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면 이 세계의 인류를 분류해 보면, 요 세 가지 종류가 지금 살고 있다는 거예요. 하나는 자기 멋대로 결혼해 사는 가정하고, 그다음에는 무슨 가정이 있느냐 하면 말이예요. 예수와 성신과 같이 신랑 신부로서 서로서로가 사랑의 인연은 맺었지만 뜻을 못 이루고, 가정을 못 이루고 해체된 무리들이 시집을 달리 가든가 이렇게 해서 그런 가정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이 세상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다음엔 무엇이냐 하면 처녀 총각으로서…. 이 세 종류의 사람들이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러한 전체를 비로소 대표해 가지고 그 문을 개문하기 위한, 즉 말하자면 수많은 선조들에게 그 중심적 문을 개방하기 위한 가정들이 몇 가정이라구요? 36가정입니다. 그다음에, 36가정은 예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혹은 이스라엘 민족을 중심삼고 열두 지파를 중심삼은 지파장이예요, 지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