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3집: 선생님 탄신 56주년 말씀 1976년 02월 05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4 Search Speeches

제물적인 입장-서 누구보다 먼저 넘어가라

만약 3차 7년노정까지 제물적 노정이라면, 전세계가 우릴 보고 있는데 여러분이 문제라는 거예요. 요전에 월급 올리는 것도 나하고 의논하지도 않고 말이예요…. 그런 법이 어디 있어요? 선생님이 돈이 아까와서 그러는 게 아니라구요. 여러분의 후대가 천년 만년, 영원을 두고 복받을 수있는 길을 생각하기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요즘에는 뭐 자동차를 사 달라고 뭐 어떻고…. 그런 말은 선생님이 볼 때는 사실 무서운 이야기라구요. 자동차 뭐 어떻고 어떻고….

이미 뜻을 알고 있는데도, 지금 3차 7년노정이 어떤 것인지를 알면서도…. 우리가 제물이 되어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우리가 제물이 되어야 될 이 시점에 있어서, 제물적인 입장에 서서 피를 흘리고 땀을 흘리고, 그렇게 해 가지고 3차 7년노정에 있어서 세계적인 분야에서 승리를 해 놓아야 돼요. 그래 놓으면 싫다고 해도 외국 사람들이 전부 다 해준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경제권을 마련해 놓았어요. 이랬으니 망정이지, 그러지 않았으면 여러분은 완전히 걸려든다구요. 여러분은 뜻 앞에 없다는 말이 된다구요.

그걸 두고 볼 때, 앞으로 세계적인 이런 전환시기에 있어서 누가 먼저 넘어서야 돼요? 여러분이 먼저 넘어서야 된다구요. 내 생각은 그렇다구요. 여러분의 아들딸들은 내가 공부시켜 주고 먹여 주려고 합니다. 그렇지만 그 어미 아비들은 고생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럼 어째서 아들딸은 고생을 안 해야 되느냐? 그건 2세예요, 2세. 어머니 아버지는 1세예요. 1세는 천사장급이기 때문에 2세를 위해 희생해야 되는 거예요. 천사장을 희생시켜 가지고 아들을 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그것이 창조원칙이라구요. 원리적 입장에 배치 안 돼야 여러분이 앞 길도 편하고 다 그런 거예요.

이왕지사 그렇게 됐으니까, 마음을 그렇게 가져라 이거예요. 선생님을 통해 가지고 가는 돈은 무서운 돈이예요. 무서운 돈이라구요. 보라구요. 그 돈을 벌기 위해서, 일본 식구들을 본다면…. 이들 중에는 빤스 하나를 7년 입은 사람이 있어요, 7년 동안. 여자 식구인데 누구한테 보일 수 없는 옷을 입고 그 놀음 하고 있다구요. 여러분은 그건 무서운 것임을 알아야 돼요. 완전히 일본한테 복을 뻬앗겨 버린다구요. 지금은 일본에 뭐가 없겠지만, 영계에 가서 한국 민족 영(靈)들이 자랑할 그 권위를 잃어 버리고, 일본 민족 영들이 자랑할 수 있는 입장에 서 가지고, 세계적인 하나의 주도적 문화를 이루어 가지고 하늘로 돌아간다는 것은 부끄러운 사실이라구요. 부끄러운 사실이라는 거예요.

이제 여러분도 금년에는 협회장을 중심삼고 희망의 날 대향연 때와 마찬가지로 전부 연결해 가지고 그 놀음 하는 거예요. 협회장도 한 달에 몇 번씩 지방에 가서 강연회를 해서 지도하고 말이예요. 못 하면 누구를 대신 세워 가지고 기동대 활동을 하는 대원을 강화시켜서 군이면 군, 교회면 각 교회에서 그 풍토를 잃어버리지 말고 일원화시키라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3차 7년노정을 국가를 중심삼고 어느누구보다 먼저 넘어가는 입장에 서야 됩니다. 이것이 여러분이 3차 7년노정 기간에 해야 할 임무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