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0집: 섭리사적 투쟁과 승패 1988년 08월 20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36 Search Speeches

댄버리 고난의 의미

나를 보라구요. 이렇게 세상이 반대하고 핍박하는 것을 40년 동안 그저 똥구더기와 같이 별의별 심사 다 거치고, 거기서 나와 나비가 되어 가지고 세계를 순시하면서 이만한 기반 닦았어요. 기독교가 받들고 미국이 받들었으면…. 미국과 기독교를 움직일 수 있는 진리를 갖고 있잖아요? 그거 7년이면 다 끝나는 겁니다. (말씀 중 일부 알아듣기 힘든 부분이 있어 게재하지 못함) 이런 싸움을 해 가지고 새로운 탕감노정을 거쳐 지금까지 나왔다는 걸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1953년, 54년, 55년, 3년 되어서 통일교회가 나온 겁니다. 그래서 재분별을 지금까지…. 21년을 중심삼고…. 4300년 역사를 20년 기간에 축소시켜서 때려 잡아 가지고 4300년을 참소하던 사탄을 요 20년 권내에서 부모님을 중심삼고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 가지고 청산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통일교회의 해방과 더불어 기독교 해방을 노래할 수 있는 것입니다.

현재 미국의 대통령은 내 힘이 필요해요. 명실공히 아벨의 자리에서 장자권을 대치할 수 있고, 또 내가 종적인 기준에서 국가를 대신해서 넘어설 수 있는 자리에 서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반대하는 나라를 사랑으로 살려주기 위해서…. 반대하는 이 세상을 하나님은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를 통해 가지고, 만물을 희생시키고 아들딸을 희생시키고 부모를 희생시켜 구하겠다는 사랑의 마음을 갖고 나온 것입니다. 이 지상에서 그 이상 우리의 모든 물질을 퍼부어야 되고 우리 몸뚱이 피살을 퍼부어야 됩니다. (녹음이 잠시 끊김)

그래 댄버리라는 말이 말이예요, 댐자라구요 댐. 담이라는 말이 돼요. 담이라는 한국 말과 비슷하다구요. 아담 해와의 담, 몸과 마음에 막힌 담, 담을 헐어야 됩니다. 부자 관계의 담, 나라 나라의 담, 천상세계의 한과 지상세계의 오늘 인류의 후손 되는 원한과 악마의 괴이한 불의의 만족에 도취하는 이 악당의 역사를 더 이상 연속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연장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몸에 브레이크를 걸어야 돼요. 내 물건, 내 고깃덩이, 내 뼈, 내 마음 중심삼고 브레이크를 걸어야 하는 겁니다.

나라는 존재의 몸뚱이는 옛날 구약시대를 대신하고 내 뼈는 신약시대를 대표하는 겁니다. 내 모든 살아 있는 정은 성약시대를 대표하는 겁니다. 부모의 혈육의 인연을 이어 놓기 위해서 골수가 흘러 내려가고, 피가 흘러 내려가고, 땀이 흘러 내려가요. 골수는 뼈를 잇기 위한 것이요, 피는 살을 잇기 위한 것이요, 땀은 만물을 잇기 위한 것입니다.

그 싸움터에서 종적인 기준과 횡적인 기준을 접붙이게 될 때 만국의 승리의 깃발은, 통일교회의 새로운 미래의 아침은 태양의 서광과 더불어 완전히…. 아시아 문명과 서양 문명이 반대됐던 것이, 왼쪽에 있던 아시아 문명권과 바른쪽의 서양 문명이 바꿔치는 것입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종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만물을 사랑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 인간을 사랑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 만우주를 사랑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이 사랑이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 현재의 세계까지 이 사랑의 줄에 매여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