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3집: 준비와 기반, 실력과 실적 1984년 07월 19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230 Search Speeches

준비와 실력을 통해 기반과 실적을 세워야

이때는 그야말로 비약할 수 있는 때입니다. 이것을 사탄은 아는 거예요. 원수들은 아는 거예요. 사탄은 제일 어려울 때에 공세를 취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거기에 전부 다 굴하지 않아야 돼요. 이걸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예」

선생님이 그런 사상을 딱 갖게 되니까 전부 다…. 책을 읽게 되면 저 뒷편까지 보이더라 이거예요. 옛날 국민학교 때…. 저 윤박사는 알겠구만. 일본 말 국어독본이라는 것을 5, 6학년 때는 두 권씩 떼었다고요. 한 권에 180페이지인데 이것을 하루 저녁에 다 외어 버렸어요. 사람이 그렇게 무서운 거예요. 남이 10년에 할 것을 1년 동안에 할 수 있는 거예요. 알겠지요? 「예」

여러분은 이제 선생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거든 노력하라구요. 준비하라구요, 준비. 실천시대에 내 무기로 쓸 수 있는 준비 말이예요. 군사훈련은 실전무대에서 패자가 되지 않으려고, 살아 남으려고 하는데 그와 딱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이치는 여러분의 일생에 필요한 거예요. 그걸 똑똑히 알라구요.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될 거예요? 그러니까 그 세계에서…. 여러분, 뭐 예술만 하더라도 말이예요, 피아노만 잘하면 돼요? 그렇기 때문에 포위작전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야 됩니다. 그러려면 경제 지원하는 사람 있어야 되겠지요? 환경적 여건을 갖지 않으면 망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는 남에게 욕을 먹으면서도 경제적 기반, 환경적 기반을 닦아 나오는 거예요. 사회를 포위하고 세계를 포위하기 위해 이런 준비를 해 나오는 거예요. 대내가 약화될 때는 대외를 강화하고, 대외가 강화될 때는 대내를 강화해서 평균화시키는 이런 작전을 지금까지 해 나오는 거예요. 딱 그 작전 한 거예요. 알겠어요? 그게 딱 들어맞았어요. 효진이, 알겠지?

그러니까 선생님이 어디 간다고 걱정하지 말라구요. 여러분은 갈 길이 바빠요. 여러분 준비가 바쁜 것을 알고 선생님을 조금 생각하거든 `선생님이 가는 길을 내가 빨리 인수받아 가지고 새로운 세계의 기반을 확대할 수 있는 자신이 되겠다'고 오로지 그래야 되겠다구요. 부탁하겠어요.

첫째는 뭐예요? 「기반」그다음에는? 「기반」여러분 기반 없지요? 그것을 또 언제 하겠어요? 여러분에게 내가 대학을 맡기면 어떻게 하겠어요? 언제나 생각해야 돼요. 대학생을 생각하는 거예요. 대학을 맡기면 여러분 어떻게 하겠어요? `총장 틀렸다 하면 선생님도 틀렸다 나는 이렇게 본다' 그런 관을 가지라는 거예요. 그러니 준비를 하라는 거예요. 미국 대통령을 보면 대통령이 이렇게 이렇게 하는데 그 대통령이 못 하는 것은 내가 할 것이다, 이러는 거예요.

그러니까 실력이 필요하다구요. 실력을 준비해야 돼요. 실력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또, 실력이 아무리 있더라도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노력을 암만 하더라도 기반을 세우지 않고는 흘러가는 거예요. 노력하면 뭘하노? 사회기반이라든가 세계기반으로 남아지지 않으면 흘러가는 거예요. 내 일생 괜히 일하고 가는 거예요.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해요. 내가 노력하는 것은 대한민국과 세계가 필요로 할 수 있는 기반으로 확대하기 위한 거라구요.

그래서 준비를 해야 되겠고, 기반이 필요하므로 실력을 가져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실력이 있는 사람은 실적을 가져야 합니다. 실적이 기반이예요. 알겠어요? 「예」그러면 실력이 뭐냐? 준비, 준비를 거쳐서 실력을…. 그거 알겠지요? 「예」준비와 기반, 그다음에는 실력과 실적을 딱 집어넣는 거예요. 아무리 실적이 있더라도 실력이 없으면 안 되고, 실력이 있더라도 실적이 없으면 안 돼요.

통일교회 문선생이 아무리 큰소리를 하고 말을 잘하고 어떻고 어떻고 했댔자 오늘날 이런 기반이 없으면 다 공염불입니다. 알았지요? 「예」준비와 뭐요? 「기반」기반. 그다음에 실력과? 「실적」실적. 어떤 게 귀하냐? 기반이 귀하고 실적이 귀해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