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6집: 탕감의 고개를 넘자 1994년 03월 14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66 Search Speeches

축복가정의 자녀" 부모보다 훌륭하게 태어나

이런 이야기를 시작하면 중고등학교의 선생님처럼 생각할지 모르기 때문에 그만 할까? (웃음) 하지 말까? 이런 이야기는 처음으로 듣지요? 학교에서는 가르치지 않는다구요. 이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래서 상대가 없는 사람은 사라져 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 여자세계를 중심으로 해서, 아무리 많이 낳아도 된다구요. 아무리 많이 자식을 낳는다 해도 좋다구요. 아들만 원한다고 아들만 많이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자유자재로 할 수가 없다구요. 균형을 잡아야 한다구요. 평행, 수평을 이루지 않으면 모두 미끄러져 버린다구요. 균형을 잡도록 되어 있다구요. 알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부인들은 자식을 몇십 명 낳아도 아무 걱정이 없습니다. 상대는 어디선가 지금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국가를 넘어서 모두 인연관계에 의해서 상대적으로 태어나게 된다구요. 자연계에서는 서양, 동양의 구별이 없다구요. 하나의 국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이면 일본인끼리 결혼한다 하게 되면 안 된다구요. 우수한 씨족을 남길 수가 없다구요. 계속 일본인끼리 결혼하게 되면 머리가 계속 작아진다구요.

이와 같은 사실을 선생님은 알고 있기 때문에 국제결혼을 독려한다구요. 물고기도 그렇게 하고 있다구요. 연어 같은 것 보면 그렇다구요. 그것 보면 정말 신비적이라구요. 철새를 봐도 그렇다구요. 남양(南洋)에 그냥 있으면 열대성을 가진 많은 곤충, 많은 사냥감을 매일 그 환경에서 잘 알고 있는 곳에 가면 쉽게 얻을 수 있는데, 왜 그 장소를 지나 새로운 봄 세계로부터 여름의 세계를 찾아가느냐. 바보라서 그런 게 아니라구요. 후손의 우수성을 찾아서 그러는 것입니다.

학을 보면 저 히말라야 산 에베레스트 산맥의 높이 8천 미터 이상을 넘어서 평원을 찾아간다구요. 이쪽은 춥다 하면 저쪽은 덥다구요. 알았어요? 그러한 변화 속에서, 높은 데와의 조화, 낮은 데와의 조화를 이룸으로 말미암아, 그런 입장에서 알을 낳게 되면 그 알은 강한 알이 나온다구요. 둥근 알이 나온다구요.

이렇게 볼 때 일본민족끼리 결혼하는 것이 좋아요? 한일교차결혼이라는 역사상에 없는 엉뚱한 일을, 그런 어리석은 일을 문선생은 왜 하느냐 하지요? 일본인들도 바보라고 하고, 한국인들도 바보라고 한다구요. 왜 역사를 파괴해 문제를 일으키느냐 하는 거예요. 그런데 그렇게 반대한 사람들이 그러한 결혼을 통해 태어난 손자를 봤을 때 '아이고, 미인입니다.'고 한다구요. (웃음)

'통일교회 문선생은 나쁘지만, 국제결혼은 나쁘지만 손자만큼은 제일입니다.' 한다구요. 그런 게 없다구요. 결과가 좋았을 경우에는 동기도 좋았다고 인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우주는 그렇게 보고 있는 것이에요. 상대관계를 갖지 않으면 인연을 맺을 수 없는데, 계란은 좋고 닭은 나쁘다는 논리는 없다구요. '문선생의 국제결혼은 싫지만 손자만큼은 훌륭하다. 일본에서 제일입니다.'는 바보 같은 논리가 어디 있어요? 정말. 축복가정의 자녀는 부모보다 훌륭하게 태어난다구요. 얼굴 약간 못생기더라도 마음은 훌륭하다구요. (웃음)

보라구요. 계속 체크해 보라구요. 사주관상학을 보는 사람한테 가서 물어 보라구요. '이런 부모로부터 이런 사주를 가진 자녀가 절대로 태어날 리가 없을 텐데 왜 그런가? 당신들 어떻게 결혼했어?' 한다구요. 그것은 통일교회의 도운, 교운을 플러스해서 태어나는 것이라구요. 이것을 들으면 아이고, 선생님에 의해서 축복받지 않았으면 큰일날 뻔했다 하는 거라구요. 정말 그렇게 생각하게 될지 모른다구요. 엉청난 일이라구요.

우수한 자녀가 나온다구요. 앞으로 100년도 안 갈 것입니다. 실제로 일본을 넘어 한국을 넘어설 수 있는 천재적인 자녀가 태어난다구요. 그것을 선생님은 꿈꾸고 있다구요. 지금은 모두가 반대하면서 인상 쓰면서 보는 환경이지만, 그 때는 모두 아침부터 저녁까지 웃으면서 '부탁합니다.' 할 거라구요. 그런 때가 온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