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9집: 자신을 아는 사람이 되라 1992년 11월 25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02 Search Speeches

최고 첨단의 과학기술도 갖고 있다

지금까지 문총재가 손 안 댄 것이 없습니다. 세계 과학기술의 모든 최고 첨단을 내가 갖고 있어요. 일본의 전자세계, 독일의 첨단 기계를 내가 갖고 있습니다. 여러분, 벤츠를 좋아하지요? 「예. 」 여기에 돈이 있는 아주머님들은 벤츠, 그다음에 비 엠 더블유(BMW)를 좋아한다구요. 그 비 엠 더블유나 벤츠 회사의 생산 라인의 기계는 우리 회사에서 만들지 않으면 만들 곳이 없습니다. 대한민국이 3년 전에야 그것을 알았습니다. 나는 벌써 13년 전에 다 준비했는데, 이제야 알았다구요.

일본의 전자세계의 최고 기술을 내가 갖고 있어요. 10대 재벌의 전자 연구소에는 할아버지뻘 되는 사람들이 전부 다 있지만, 우리 30대의 젊은이들이 가면 문을 활짝 열고 연구소 소장님이 안내해 준다구요.

그것을 소련이 다 아는 것입니다. 소련이 군사 무기에 관해서는 세계의 최첨단을 달렸던 나라였기 때문에 독일의 기계 기술을 알고 일본의 전자 기술을 알고 있다구요. 소련이 지금까지 군사세계의 첨단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모든 전부를 문총재에게 바치겠습니다. ' 하고 있다구요. 그거 받아야 되겠어요, 안 받아야 되겠어요? 「받아야 됩니다. 」 누구를 믿고? 「하나님을 믿고 받아야 합니다. 」 하나님이 보여요? 누구를 믿고 받아야 돼요? 기성교회를 믿고 받아야 되겠어요?

기성교회는 잠자던 노루가 포수를 만나 가지고 사냥개가 살살살 하기만 해도 놀라 자빠져서 도망가듯이 달아나게 되어 있다구요. 이 정부하고 민자당, 평민당, 국민당…. 그다음에 무슨 당이에요? 새한국당이 있고, 통일당도 생겨야지요. 내가 '남북통일을 대비하고 그것을 준비하기 위한 연합통일당이 있어야 된다. '고 말을 했는데, 그런 말을 들어 봤지요? (박수)

여러분이 안 하면, 여러분이 자빠지면 나 혼자서라도 할 것입니다. 나는 혼자라도 하는데, 남자들은 전부가 반대한다구요. 남자들이 전부 다 반대하면 누가 해야 되겠어요? 남자들한테 억울함을 당하고 있는 사람들이 누구예요? 「여자입니다. 」 여자들이 내 편이 된다는 거예요. 박수를 치려면 좀 힘있게 치라구요! (박수) 그래, 정말로 박수 했어요? 「예. 」 이제 누이동생같이 생각하고 한번 얘기해 봅시다. 문총재에 대해서 매력을 가집니까, 안 가집니까? 「가집니다. 」 우리 사모님이 오늘 저녁에 잠을 못 자겠구만! (웃음) 그렇지만 우리 사모님은 그거 다 졸업했어요. 그런 것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한번 진짜 얘기해 봐요. 문총재가 여자를 동원해 가지고 세계의 남성들을 밟아치울 수 있는 요술이 있다면 거기에 가담하고 싶어요? 남자는 칼을 뺀다고 하는데, 여자에게는 뭐가 있어요? 핸드백을 연다 그말이라구요. (웃음)

핸드백을 열고 여기에 한번 동참할 자신 있어요? 「예. 」 정말이에요? 「예. 」 여자들은 믿을 수 없다구! 그렇지만 여기에 온 분들은 믿겠다고 결심했기 때문에 믿어 봅니다. 그럴 자신이 있는 사람은 한번 손 들어 보라구요.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빕니다. (박수)

이런 재미있는 이야기를 서너 시간만 들으면 여러분이 집에 가서 오늘밤에 잠을 못 잘 거라구요. 그러면 얼마나 거북하겠어요? 그것을 생각하고 요만큼만 얘기하고 살짝 다른 데로 여행해 보자구요.

여기에 모인 것이 여자라는 사람들입니다. 여자가 뭐예요? 저쪽에서 보면 '자여' 아니예요? 여자를 거꾸로 말하면 '자여'예요. 또, 바쳐 줄 때 '자여!' 합니다. 뭘 줄 때 그러지요? '이거 받으시지요. 자요!' 그런다구요. 그게 참 좋은 것입니다. 고단한데, 자라고 하는 것 이상 기쁜 소식이 없다구요. 배고플 때 밥 먹으라고 하는 것보다 잠을 못 자서 고단할 때 자라고 하는 것이 훨씬 좋다는 거예요. 우리 같은 사람은 일생 동안 잠을 안 자고 사는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 집사람은 어디를 가든지 자라고 그럽니다. 그 말이 귀에는 좋은데 마음으로는 바빠요. 그럴 수 없으니 미안하지요.

그다음에 뭘 갖다 줄 때도 '자요!' 합니다. '야, 뭐 갖다 줘! 바쁘니까, 얼른 가져와!' 할 때도 '자요!' 하며 가져다 주는데, 남자로서 그 이상 기분 좋은 일이 없다구요. 그러니까 여자를 보고 위해서 사는 대표자라고 하는 거예요. 여자는 남편을 위해서 살지요? 「예. 」 그다음에 시어머니 시아버지를 위해서 산다구요. 시누이를 위해서 살고, 아들딸을 위해서 산다구요. 그렇지요? 「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