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9집: 탕감노정과 아벨의 희생 1987년 10월 29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10 Search Speeches

언제나 하늘편의 '앙을 노리" 사탄

그러면, 우리 통일교회의 이것을 중심삼고 볼 때 이들이 어디와 연결되느냐 하면 세 아들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선생님 가정의 역사가 성진이 어머니를 중심삼고 성진이, 그다음에 희진이, 그다음에 효진이와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세 아들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전부가 탕감조건에 있어서…. 이 세상을 보게 되면, 세상도 3단계라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조부모, 부모, 자기, 이렇게 3단계입니다. 3단계를 표시한 형태로서 세계를 대표한 형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둘째 번 되는 것이 언제나 문제입니다, 둘째 번이, 탕감복귀에서. 3단계가 직선으로 연결되려면 둘째가 상하를 맞춰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이것이 좌우로도, 이 선에 서기 위해서는 둘째가 조정되어서 하나돼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것이 하나되는 원칙에서 두 자리가 움직여 가지고 금을 그으면 직선이 되기도 하지만, 이 둘째 번이라는 것은 좌우로 이동해야 되고, 또 중앙이 되게 되면 상하로 이동할 수 있는 입장입니다. 중심자리입니다, 중심자리. 사탄은 언제나 하늘편의 중앙부를 격파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둘째 번을 중요시하는 거예요. 상하관계의 중심, 좌우관계의 중심, 전후방의 중심이 이 한 자리입니다. 중앙이예요. 이 중앙을 격파하려고 하기 때문에, 둘째 번이 문제예요. 그런 얘기 하다 보면 시간이 많이 걸리겠구만. 둘째 번이 문제입니다.

우리 교회를 중심삼고 외적으로 볼 때에도 3단계입니다. 외적으로 볼 때 세 아들이 서 있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선생님의 아들에 있어서, 성진이 어머니와 이혼함으로 말미암아 이 아들이 중간의 세 아들과 같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효진이를 중심삼고 횡적인 3단계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 횡적인 둘째 번이 아까 말하던 흥진이 자리가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사탄이 왜 이것을…. 아벨이라는 것이 왜 중요하냐 하면 둘째 번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번은 중앙을 대신할 수 있다는 거예요. 중앙을 대신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대신한다는 것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사탄이는 언제나 둘째 번을 침식하려고 한다는 거예요. 노아가정도 둘째 번인 함이 그래 가지고 노아를 중심삼고 심판이 벌어졌고, 아브라함가정에서도 이삭이 제물이 되었습니다. 또, 전체를 볼 때, 하나님의 아들 가운데에도 아담이 첫째 아들이라면 예수는 둘째 아들이라는 거예요. 이게 문제라는 거예요. 언제나 둘째 아들이 문제입니다. 이와 같은 역사적인 총탕감을 해야 할 선생님을 중심삼고, 선생님 가정과 교회의 대표적인 세 가정이 사탄의 공격의 표적이 돼 있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