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1집: 역사의 결실체가 되라 1962년 10월 07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46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생활을 통해 말"과 인격을 실천하시" 분

오늘날 인류는 이 세계를 어떤 세계로 끌어갈 것이냐? 인간이 소망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나'라는 존재는 어떤 자리에 머물고, 어떤 자리에서 살고, 어떤 사회에서 살다가 어떤 자리에서 쓰러지게 될 것이냐? 내 인생이라는 자체가 어떻게 될 것이냐? 이런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우주관은 모를망정, 소망의 그 개체 목표는 모를망정 아득히나마 내 양심적인 인식을 통하여서, 혹은 자극을 통하여, 혹은 충동을 통하여 느껴지는 소망의 입장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부인할 수 없는 그것이 뭐냐하면 더 큰 곳을 가까이 하고, 더 큰 곳에 내가 서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것만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지요? 「예」 어르신네도 귀담아 들어야 할 말입니다.

여러분이 해야 할 것은 3천만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3천만분의 1, 이것을 넘어서 세계 인류, 수많은 국가를 대표하고 한 민족을 대표한 개인을 중심삼고 볼 때, 30억 지상세계에 널려 있는 인류의 일원으로 등장한 것을 볼 때, 오늘날 세계 역사는 어떤 힘이 있어 가지고 하나의 목적의 세계, 인식적인 과정을 통하여 목적의 세계를 창조한 절대자가 계시다고 한다면, 그 절대자는 기필코 어떤 사람을 만들고 어떤 세계를 만들고 요구할 것이냐 이거예요. 여러분 자신들도, 타락한 종족인 무리들도 세계적인 인물을, 더 나아가 하늘땅을 위하는 사람을 요구하는 거예요. 나도 그걸 원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천지를 창조한 하나님이 계시다면 어떤 사람을 요구할 것이냐? 두말할 것도 없이 세계를 , 천지를 자기 것, 천지를 우리의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을 만들려고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소망이 그럴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 기준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 하나님이 사상가라면 위대한 사상가입니다. 하나님은 생활환경에 있어서 어떤 분이냐? 만민이 본을 받을 수 있는 생활원칙을 가진 분입니다. 또,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 하나님은 절대자이시고, 생각하는 데에 있어서는 인간이 아무리 생각하더라도 그 생각까지 도달할 수 없는, 인생의 최고 이상적인 소망을 생각하고 사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 그러한 생활과 그러한 양심기준을 통하여 실제로 책임질 수 있는 말씀을 하시면서 사시는 분입니다. 또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 그러한 말씀과 인격을 생활을 통하여 실천하시는 분입니다. 실천하는 무대는 어디냐? 하늘과 땅입니다. 알겠어요? 「예」 무대가 어디라구요? 「하늘과 땅」 천지가 무대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