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4집: 하늘의 슬픈 한을 풀어 드리자 1991년 11월 21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37 Search Speeches

결혼은 하나님을 점령하기 위한 것

결혼을 왜 하느냐 하면 말이에요, 두 세계를 완성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결혼은 왜 하느냐? 하나님을 점령하기 위해서입니다. 왜 하나님을 점령해요? 두 세계, 우현 좌현이 하나됐으니 이제는 상현 하현이 하나돼야 돼요. 그러려면 하나님을 점령해야 돼요. 하나님의 생명의 근본이 들어와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생명을 해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생명의 뿌리는 하나님이지요? 비로소 여기에 하나님이….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아담 해와가 하나님입니다. 실체를 쓴 하나님의 몸입니다. 이걸 몰랐다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 안 했으면 뭐라구요? 아담 해와가 완성됐으면 뭣이라구요? 하나님의 몸이에요, 몸. 아담 해와는 몸적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마음적 하나님. 몸적 하나님인 아담 해와는 마음적 하나님인 종적 하나님에게 절대 복종해야 되는 것입니다. 거기서 하나돼야 된다구요. 그래, 뭣 중심삼고 하나돼야 되느냐? 사랑. 그러면 어디를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돼? 남자 생식기, 여자 생식기입니다. 하나님도 거기에서 하나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생명의 본궁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사랑의 본궁이지요? 「예.」 사랑의 본궁. 하나님이 어디에 있어요? 여기 와 있다는 거예요, 여기. 하나님이 생명의 근원인데, 어디 가 있어요? 여기서부터 시작하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생명의 샘인데…. 생수라는 말 있잖아요? 새 생명, 영생, 생명수, 생수가 샘 솟는 다고 했지요? 그 말이 뭐냐 하면 그곳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자들이 아들딸을 낳고 혈통을 연결시키는 그곳이 언제 말랐나? 천년만년 가도 마르지 않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래,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을 일체화시킨 역사적인 공로를 가진 사람이 레버런 문입니다. 요걸 몰랐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집안, 우리 조상의 뿌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놓고 살 수 없는 것입니다. 뿌리를 빼 버리면 말라 죽는 것입니다. 뿌리를 연결시킨 줄기요, 줄기를 연결시킨 가지요, 가지를 연결시킨 잎이요, 그 잎과 가지가 무성함으로 말미암아 거기서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완전한 뿌리, 완전한 줄기, 완전한 가지, 완전한 잎을 갖춘 그런 입장에서 그 모든 것을 집약해 가지고 집어 넣어 가지고 완성된 것이 열매입니다. 이것을 심으면 이것을 집어 넣었다는 그 요소가 확대돼 가지고 제2의 큰 나무로 자라서 역사와 더불어 발전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게 하나님의 이상입니다.

그 생식기 중심삼고 하나님의 뭐라구요? 하늘나라의 궁이 거기서 생겨나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황족, 하늘나라의 왕자 왕녀가 거기서 생겨난다구요.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왕자 왕녀가 생겨나서 궁이 돼요. 그건 사랑의 궁이요, 생명의 궁입니다. 역사와 더불어 인연맺을 수 있는 , 확대시킬 수 있는 …. 축복하여 가라사대 `생육하고 번식하라. '고 했지요? 그곳이 번식할 수 있는 샘터입니다. 귀한 거라구요.

하나님이 사랑을 중심삼고 이상적으로 지은 최고의 지성소입니다. 이것을 함부로 다루는 놈들은 전부 다 지옥에 거꾸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요사스런 악마가 음란으로 타락해 가지고 지옥에 가려니 끝날에 와 가지고는 프리 섹스가 나오는 것입니다. 사랑문제가 자유롭게 있을 수 없다구요. 이건 악마의 계교요, 인류를 파탄시키기 위한 극단적인 타도행동입니다. 이것을 안 우리들은 이 사회와 지구상에서 이것을 깨끗이 추방해야 할 책임이 문선생의 이 주먹 위에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선생님이 이루어 준 축복가정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