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집: 하나님의 슬픔과 인간의 무지 1975년 10월 1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69 Search Speeches

세상이 반대하" 것은 자기"보다 " 사'한다고 시기하" 것

여기 미국 아가씨들은 참 활발하다고 하는데, 가만 보니 얌전한 셈이라구요. 선생님 대해서 그러지 않는 것을 보면 말이예요. 하긴 내가 대해 주는 시간이 적기 때문에 그럴 사이가 없겠지만 말이예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괜히 까닭없이 젊은 부인들의 남편이 나를 참 미워했다구요.

자, 어머니들이 그런 시대가 이제 끝났다구요. 이제는 아들딸들 때문에 부모들이 전부 다 또 나를 미워한다구요. 조금만 더 지나가게 되면, 젊은 아들딸이 또 반대할 것입니다. 왜? 어머니 아버지가 통일교회에 가서 미쳐 가지고 그러니까 반대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고거 두 가지가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뭐 이렇다 저렇다…. 할머니들은 오십 난 자기 아들딸들을 채어갔다 하고 말이예요. 또, 오십난 사람들은 삼십 전 아들딸들을 꼬여 갔다 하고 말이예요. 전부 다 이러면서 지금까지 나온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은 이 세상 사람들한테 골고루 다 반대를 받는다 그 말입니다. 이렇게 본다구요. 탕감복귀원칙에 의해서 세상 사람들이 다 미워할 것이라고, 내가 벌써 그렇게 알고 있는 것입니다. 거 뭔지 모르게 남모르는…. 뭐라 할까? 인간을 사랑하는 것 고거 하나예요. 그저 누구에게든지…. 다른 무엇이 없다구요. 그게 왜 나쁘냐 이거예요. 통일교인들은 알고 있는데, 세상은 모르니까 반대한다 이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자기들보다 더 사랑한다고 해서 시기라구요. 강제로 잡아다가 뭐 어떻고…. 물론 천 사람 가운데는 앓아 죽은 사람도 있고, 병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을 한 사람 두 사람 대해 가지고 레버런 문이 천 사람 만 사람을 다 이렇게 만들었다고 뒤집어 씌우는 것입니다. 전부 다 내가 그렇게 만들었다는 거예요. 죽은 것도 내가 죽였고 병이 난 것도 내가 나게 만들었다는 거예요. 그거 그런가요? 여러분이 병이 나고 다 이러는데 말이예요. 그거 내가 병이 나라고 그랬나요?「아닙니다」

기성교회에 몇백 명의 교인들이 있으면, 거기에는 별의별 사람이 다 있지요. 강도도 있고 도둑놈도 있고 전부 다 그런데, 그거 목사가 그렇게 가르쳐 줘서 그렇다고 그러나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알기를 말이예요. 기성교회하고 여러분들하고 비교해서 누가 더 선해요? 누가 더 선한 사람이냐를 생각해 보라구요. 누가 더 좋은 사람들인가는 여러분들이 잘 안다구요. 내가 이러고 저러고 하기 전에 여러분 자신들이 더 잘 안다는 거예요. 「통일교인들이 더 선합니다」 그건 여러분들이 암만 아니라고 하려 해도, 무슨 면으로 봐도 기성교회와는 비교도 안 된다는 거예요. 그건 틀림없다 이거예요. 맞아요?「예」

그건 전세계의 우리 통일교회가 다 마찬가지예요. 그건 누가 변명할 수 없어요. 그런데도 야단하는 거예요. 괜히 미워서. 보라구요. 그거 미워할 수밖에 없는 것이…. 미국의 지금 젊은 사람들을 보라구요. 전부 다 새파란 젊은 애들 아니예요, 이게? 미국의 교회를 가 보면 전부 양로원 같이, 죽을 날들만 기다리는, 널을 창고에다 쌓아 놓고 기다리는 그런 패들만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난데없이 레버런 문이 동양에서 와 가지고, 미국에서 제일 어려워하는 청년문제를…. 상원의원이니 하원의원이니 미국 대통령 이하에 있는 각료들도 자기 아들딸을 마음대로 못 하는데도 불구하고…. 이거 보라구요. 이 젊은 사람들이 누구의 말도 안 듣는다구요.

그런데 난데없이 동양사람인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이 와서는 옛날에 자기네 교회에 다니던 젊은 사람, 장로의 아들, 집사의 아들, 유명한 사람의 아들을 전부 다 쏙쏙 빼가니, 심술이 나게 되어 있어요. 안 나게 돼 있어요? 심술나게 되어 있다구요. 그래서 미워하는 거예요. 동양에서 온 레버런 문이 미국 청년 남녀들을 다 동원해 가지고 앞으로 무엇을 할지 모른다 해 가지고…. 반대할 수 있다구요. 이해한다구요.

기성교회 조직이 얼마나 크냐 이거예요. 그러니까 미워서, 이것을 두어두면 기성교회는 떨거지째로 전부 다 없어지고, 앞으로 통일교회만 남는다는 것이 그들의 생각인데, 이것이 가만히 보니까 이단 같은 감이 나니까 그 떨거지를 동원해 가지고 전국가, 전세계에 연락을 해 가지고 레버런 문에 대해 악선전을 전부 다 했다 이거예요. 그 사람들이 그런다구요. 그런데 자기들끼리 모여 앉아 반대하면서도 또 그런다구요. 정보를 듣고. '그 통일교회의 젊은 사람들은 좋아. 레버런 문이 어떻게 만들어 놨는지 사람들은 똑똑하고 착실하다' 이런 말을 하면서 반대한다구요. 그렇지만, 부럽지만 이걸 두어두면 안 되겠다고 생각한다구요. 결국은 미워서, 시기해 가지고 반대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