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집: 복귀의 운명 1978년 09월 2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82 Search Speeches

통일교회가 복받으면 세계를 위해 나눠 줘야

여기 통일교회 교인들은 이제부터 일본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라구요. 반대하던 일본 사람, 옛날에 있어서 원수의 나라, 우리나라 민족의 원수라고 생각하지 말라구요?「예」 그 시대는 지나갔다구요, 이제는 다. 국경이 없어졌다구요. 영적으로 국경 없어졌다구요. 그래서 일본 나라 선한 영이 한국에 와서 협조한다구요. 알겠어요? 「예」 내가 다 불러온다구요. 미국 나라 영이고 영국 나라 영이고 다 불러다가 한국에 몰아 넣어 가지고 역사시키고 있다구요.

그거 꿈같은 얘기지요? 거짓말, 그것도 새빨간 거짓말 같지만 죽어 보라구요. 영안이 열리거든 보라구요, 거짓말인가. 그런 걸 이해 못한다구요. 그런 시대가 왔기 때문에, 이제 통일교회가 한국을 돕는 때가 왔고, 미국이 한국을 도울 때가 왔다 이거예요. 그건 지금까지의 위정자가 하는 것이 아니라 2세들이 해요, 2세들, 2세들이 합니다.

그러니까, 원수로가 아니라 전부 다 형제로 알고, 그러한 입장에서 세계를 사랑하는 마음을 두터이 가지고 세계를 품은 가운데서 추리는 거예요. 추려 가지고, 그 가운데서 내가 필요하다 하는 세계 대표 국가를 빼내 가지고 갖다 모아 세운 요것이 삼백 몇 집이라구요?「육십」육십 집, 그게 뭐라구요?「홈 처치」 홈 처치 운동이라구요.

그러면 레버런 문의 사명이 뭐냐? 종족적인 메시아를 양육하는 사명이다 이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레버런 문이 도대체 뭘하는 사람이냐, 이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세계 국가에 널려 있는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들을 무엇 만드느냐 하면 종족적 메시아로 만드는 거예요. 종족적 메시아를 만들어 가지고 무엇 하느냐 하면 세계 사람을 만드는 거예요. 하나님의 백성으로 만드는 거예요.

그러면 한국이 원조국이 되었기 때문에 말이예요, 전부 다 서양 사람들 한국에 오겠다고 하는 거예요, 한국 알겠어요? 그래서 전부 다 한국 땅들을 지금 싸게 팔지 말라구요. 이제 십 년 후에만 팔게 되면 비싸게 팔 것입니다. 틀림없이 그렇게 될 것이다 이거예요. 이제 외국 사람들이 전부 다 재산 팔아 가지고 한국에 와서 집 짓고 살려고 하게 되어 있거든요. 이번에도 그렇다구요. 영국에서 삼백 두 쌍을 결혼시켜 됐는데 말이예요, 거기서 전부가 한국에 오겠다고 야단이예요, 이게. 한국 사람과 결혼하겠다구요. 거짓말 아닙니다, 이게. 전부 다 그런다구요. 한국 사람은 생각만 해도 기가 막히는데 말이예요. 여자들도 그렇다구요, 동양 사람하고….

자, 그러면 여러분들이 그러한 입장에 서 가지고 복을 받으면 그 복이 여러분의 복이 아니예요. 문씨가 복을 받으면 그 복은 문씨 복이 아니예요. 그 사람을 통해서 민족에게 나눠 주고, 세계에 나눠 주는 것입니다. 그러니 고생을 더 해야지요. 알겠어요? 통일교회가 복받으면 통일교회를 위해서가 아니라 세계를 위해 나눠 주고, 다 나눠 주고 나와 가지고 그다음에 자기 분깃은 나한테 와서 타는 거예요, 나한테. 내가 준다구요, 내가. 일을 잘했으면 그 분깃을 많이 주는 것이고 못했으면 적게 주는 거예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이건 뭐 어떻게든지 알아야 된다구요.

예수님도 그 모가지에 죽었고 나도 그것 때문에 일생 동안 고생했다구요. 이것은 비참한 것이라구요. 한이 많은 거예요. 그래서 이 불쌍한 한국 사람들, 불쌍한 통일교인들 해방시켜 주고 가자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통일교인들 불쌍하지요? 다 때가 됐다구요, 이제. 자, 그렇게 해요, 안 해요? 하지요?「예」 자, 다시 한 번 손들어 보자구요. 이게 믿을 수 없다구요, 이게. 내리라구요. 양손을 들어서 우리 맹세를 하자구요. 됐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