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9집: 책임분담과 사랑의 기수 1987년 10월 2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03 Search Speeches

책임분담을 완수하-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이루자

그런 스승을 모시고…. 내가 선생이예요? 「예」 선생이예요, 선생님이예요? 「선생님이요」 선생에 `님' 자를 몇 개 붙일래요? 「많이 많이요」 몇 개나 붙여 줄래요? 「억만 개요」 억만 개 붙여 주는데 `나는 억만 개에서 반쯤 갖다 붙여야지' 그런 생각을 하면서 붙여 주면 그건 가짜예요. 아무런 욕심 없이 억천만 개 붙여도 좋겠다고 할 때는 하나님이 `그렇다, 그렇다' 합니다. `저렇게 선생님을 몇억천만 개 `님'을 붙여 주면 나도 따라서 올라갈 테니까, `님 님'을 억천만 개 더 붙여도 좋다' 그러면 하나님이 받아들이지 않는다구요. 그래, 선생님의 `님'을 몇 개 붙이겠다구요? 「억천만 개요」 (웃음) 욕심 없어요, 욕심이? 나 잘돼야 되겠다는 생각 없어요. 나는 그런 생각 안 합니다. 자, 이제 알았어요, 다 알았어.

인간세상은 간단한 거예요. 참된 나라가 뭐예요? 선군이 뭐예요? 선왕이 뭐예요? 선한 국민이 뭐예요? 선한 아버지 어머니가 뭐예요? 선한 자식이 뭐예요? 선한 남편, 선한 아내가 뭐예요? 이제 다 알았다구요. 알았어요, 몰랐어요? 「알았습니다」 다 알았으니까 여러분이 하나 선택하라구요. 다는 못 해요. 선생님같이 욕심은 없거든요. 욕심 많다고 하면 나는 첩첩태산 같은 욕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건 채워 줘도 마음에 안 차요.

그래서 또 뒤지다 보니 하나님의 마음 보따리, 비밀 보따리까지 다 들춰 낸 거라구요. 이미 다 들춰 내어 다 가르쳐 줬으니 믿어요. 우리 같은 사람은 본래 타고났으니까 해먹지요, 가만 보면 임자네들은 타고나질 않았어요. 아까 내가 얘기하지 않았어요. 문선생 관상이 대한민국 제일이라구요. 하나님이 특사로 보내는 사람을 못나게 해서 보내면 하나님이 망신이게요? 그렇다고 자기 자랑한다고요? 이제는 내 자랑 좀 해도 괜찮아요. 이것들! 반대할 사람은 나서라구, 내 하나 물어 보게.

잘난 우리 선생님이 욕먹은 것이 분해요. 잘난 우리 엄마, 우리 남편이 욕먹은 것이 분해요. 잘난 우리 아들딸, 잘난 통일교회 우리 선생님이 욕먹은 게 분해요. 그걸 이제야 해원성사하는 거예요. 민족을 넘고 세계를 넘어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을 천지에 부식(扶植)시키기 위한 사명을 연결했으니, 이 일을 위해서 여러분이 대신 사랑의 기수가 될지어다! 아멘 하는 사람 손들어 보자구요. 「아멘」 그래서 천상천하에 사탄 악마들이 참소할 수 없는 해방의 왕자로서 군림하기를 빈다구요.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