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집: 종교가 가야 할 길 1978년 09월 18일, 영국 런던교회 Page #189 Search Speeches

곰같이 미욱하게 믿고 하라

자, 이제는 안팎으로 승리의 기반을 닦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을 반대 안 한다 이거예요. 반대 안 한다구요. 환영한다구요. 반대하는 날에는 우리가 손해배상을 받는다구요. 빨리 망한다구요, 빨리. 이걸 믿으라구요!「예」 믿겠어요, 안 믿겠어요?「믿겠습니다」 이거 미국 놈들, 신학생들 실용주의자들, 이놈의 자식들, 책임자들에게 물어 보면 말이예요, '너희들 프레이저 의원하고 싸워 가지고 실속 있어? 하면 '노노노′ '어때, 선생님 하는 게 실속 있어? 하면 '노노노' 하는 거예요, 그거 여러분들이 했어요, 선생님이 했어요? 선생님 혼자 미욱한 사람입니다, 미욱한 사람, 그러나 이제는 '아, 이런 수도 있구만' 그러는 거예요. (웃음) 그래, 안 그래,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 어때?「그렇습니다」 여러분들 영국을 홀딱 삼켜 보라구요. 이 많은 사람들인데…. 이게 뭐 이렇게 많아? 이게 뭐 이렇게 많아? 선생님은 혼자 싸워 왔는데 말이예요. 알겠어요? 휙 날려 버려야 되겠다구요.

그래야 여러분이 선생님 만난, 선생님의 지도받던 아주 직접적인 아들딸로서의 자격이 있는 것이지, 그렇지 않으며 무슨 자격이 있어? 이 녀석들아 ! 알겠어? 믿고 곰같이 미욱해라 이거예요, 곰같이. 곰 알아요? 곰은 나무에 올라갔다가 뚝 떨어져 보는 거예요. 죽든 살든간에…. 떨어져 보고 죽게 되면 죽고, 살게 되면 살고…. (웃음) 그러면 별의별 일이 벌어져요. 별의별 일이 벌어진다구요. 이제 그런 때가 왔다구요.

보라구요. 선생님이 말한 대로 다 됐지요? 세계가 어떻게 되는지 내가 다 보는 거예요. 오늘도 개관해서 역사가 이렇게 된다고 얘기한 것이 간단한 얘기지만 얼마나 어렵고 무서운 내용이냐 이거예요. 여러분이 생각해 보라구요. 역사가가 그런 생각을 하겠어요, 정치가가 그런 생각을 하겠어요. 누가 그런 생각을 하겠느냐 이거예요. 이것은 이론이 현실과 맞고, 선생님이 실천한 역사가 딱 맞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부정 할래야 부정할 수 없는 권위 있는 탑 위에 서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이제 여러분 선생님이 얼마나 귀한 선생님인 줄 알겠어요? 「예」 그 분한테 명령을 받는 게 얼마나 귀한 줄 알아요?「예」

이젠 2,3일 내에 내가 여기를 떠날 거라구요. 어디로 또 갈 거라구요. 12월까지는 여러분들이 데니스…. 내가 데니스 (영국 협회장)를 생각하는 것보다 테니스를 생각한다구요, 테니스. 볼을 '빵' 치면 '빵'치고, 내가 이렇게 했다면 받아서 넘겨야지, 너 그걸 해야지. 그래서 테니스라고 하지 않나 이거야. (웃음) 알겠어, 무슨 말인지?(웃음. 박수)

그래 선생님이 이제 120일간 기반을 다 닦았기 때문에 오늘부터 '공격 해라!' 하고 명령을 했다구요, 오늘부터. 그래서 오늘부터 준비하고 일주일 이내에…. 워싱턴 대회 때도 두 주, 세 주 준비했는데, 이거 조그만 도시는 뭐 일주일 이내 다 깨쳐 버려야지요, 전부 다. 이것을 쭉 하기 위해서…. 그거 알지요?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하겠습니다」 요 석달 동안에 영국에 완전히 그 분위기만 만들어 놓으면 내가 여기 또 올거라구요. (박수) 좋아요. 박수로, 소리로 다 불지 말고 휙 속으로 하라구요. 알겠지요?

영적, 내적, 외적, 전체를 맡아 가지고 역사적, 즉 말하자면, 길을 닦는 데 정지작업을 다 했고, 레일을 깔았고, 그다음에는 전부 다 기관차를 만들어 놓고 운전대를 만들어 하나님이 주관해서 운전할 수 있게끔 딱 만들어 놓고, 그다음에 불까지 달아 놨는데도 못 하겠어요? 자, 차 타고 달리는 데 신나서 달릴 거예요, 졸면서 달릴 거예요? '아이구, 좀 서라. 아이구, 정거장에 서라. 왜 서지 않고 계속 달리느냐' 그래요, 더 달리고 달리고 달리기를 원해요? 어때요?(웃음) 맨 처음에 심각했다가 '야, 신난다. 하하하하 좋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오늘 이날을 기념해야 무슨 소용 있느냐 이거예요. 기념날을 기념했자 무슨 소용 있느냐 이거예요. 그보다 낫기 위한 기념식을 해야지요. 그렇게 할 거예요?「예」 어디서?「런던에서요」 런-던, '런-' 하게 되면 말이예요, 그리워하는 것, 그리운 생각이 나거든요. '던' 하게 되면 그리워하다 떨어졌다 하는 기분이 난다구요. 할 거예요?「예」 그래서 부활해야 되겠다구요, 부활. 그래 러언던 하니까, 러언던하니까 잠자는 느낌이 들어오지만 말이예요, 이제는 리빙던과 같은 그런 이름이 생겨나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렇게 하라구요.

자, 나 이번에 석 달 동안 그저 허리가 아파…. 여기 마이클은 허리가 아프다고 하는데 허리가 아프도록 한번 다녀 보겠다, 허리가 아프도록 해보겠다, 아이구, 잠을 두 눈이 자면 안 되겠으니 한 눈은 자고, 한눈만 가지고 쓱 보겠다, 이러면서 움직이라는 거예요. 누가 미쳤다고 하면 어때요? 미쳤다고 해도 황금판을 갖고, 다이아몬드를 집어 쥐었으면 좋지요 뭐, 미쳐도. 알겠어요? 한번 해볼래요?「예」 한번 그렇게 하는 거예요.

그래서 3배 이상, 식구들을 3배 이상으로 불려야 되겠다구요. 그래 3개월이 연장된 거라구요, 3개월. 원래는 120일 동안에 이걸 끝내고 가려고 했는데 연장된 거라구요. 120일 간에 이 일을 하고 떠나려고 했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알겠지요, 무슨 말인지? 자, 그럼 그렇게 열심히 해주기를 바라겠다구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박수)

이제는 여러분들 만날 생각 하지 말라구요. 작별인사 하는 거예요. 오늘 얘기한 것을 잊어버리지 말라구요. 보희 한마디 하지 ! 워싱턴 모뉴먼트 대회에 대해서 한 마디 하지. 워싱턴 대회에 대해서 할 말이 있으면 한마디 하라구. (박보희 총재 얘기함)

내가 여러분들이 당하는 이상 당했기 때문에, 여러분이 당하게 될 때 선생님이 당한 것에 동참한다고 생각하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