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0집: 절대신앙 절대복종 절대사랑의 길을 가자 1996년 10월 13일, 한국 올림픽펜싱경기장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Page #41 Search Speeches

하나님을 위한 효자의 길

역사에 잘못해서 모든 오점을 남기고, 전세계가 잘못된 것을 전부 다 나 하나를 밟고 가라 이거예요. 사탄이 아무리 잘못 대하더라도 내 빈 그릇을 내가 주어 가지고 완전한 축복을 주기 위한 하나의 대책입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사탄까지도 심부름시켜 나온 입장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절대적인 권위의 자리를 취해 나왔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천국의 주인 입장에 있더라도 양심에 가책이 없다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땅도 그런 가정을 모시고 사랑을 받고 싶고, 만물도 그렇고, 모든 것이 다 그렇다는 거라구요. 바다도 그렇고, 공중도 그렇고, 영계나 어디나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폭풍이 불어오는 바다에서는 보통 배 타는 사람들은 전부 다 죽는다고 도망가지만 그 폭풍이 부는 자리에서 폭풍과 더불어 바다를 사랑하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하나님처럼.

하나님을 위한 효자의 길은 객사의 몸이 되더라도 그 환경을 지키고 그 환경이 좋아할 수 있는 자리를 넘기고 가야 하늘나라에 갈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못 간다는 거예요.

제물 되라는 말이 좋은 말이에요, 나쁜 말이에요? 선생님을 중심삼고 모든 걸 빼앗고, 물질을 빼앗고, 아들을 빼앗고, 자신을 빼앗으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그거 복 받는 거예요, 화 받는 거예요?「복 받는 것입니다.」왜? 그릇을 비워야 돼요. 알겠어요?

기성교회 신앙은 어때요? 천국 가겠어요, 지옥 가겠어요? 어때요? (한 사람을 지적하시면서) 어떻게 생각해?「잘 모르겠습니다. 정말 깊이 생각해 봐야 되겠습니다.」말 들어 보니까 선생님 말이 거짓말 같아요, 사실 같아요?「사실입니다.」사실이면 생각은 무슨 생각이야? (웃음) 목을 안고 그렇게 달려가야지. 언제 뛸 거예요? 때가 없어요.「예.」머물러 있을 때가 없다는 거예요. 2000년까지 세계의 방향을 잡아 놓아야 한다구요. 알겠어요?「예.」

제물의 역사를 유린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제물이 되지 않고는, 피를 흘리지 않고서는 못 가는 거예요. 사탄의 피를 맑히지 않고는 안 되는 거예요. 만물이 피를 흘렸고, 하나님의 아들, 사탄의 피를 받지 않은 부모가 피를 흘렸는데 무슨 잔소리이고 무슨 생각이에요? 사탄세계의 그 자체는 백 번, 천 번 피를 흘려도 당연지사로 받아들여야 된다구요. 제물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야 되겠다구요. 선교사들도 제물입니다, 제물. 종족적 메시아는 제물 과정이에요. 제물적인 사상을 가지고 다 못 넘어섰어요. 이번의 국가적 메시아가 돌아서게 될 때는 하나님의 저주의 채찍이 가해진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숙명적이에요. 죽어서도 이 길을 가는 거예요.

유종관!「예.」차가 필요하지?「….」물어보잖아? 세상의 누구보다도, 대통령보다도 더 좋은 차를 타고 싶지? 어떻게 생각해? 그렇게 되면 그 컵이 비나? (웃으심) 백성보다도 더 좋은 차를 타면 컵이 비지 않는다는 거야. 밑창을 봐야 된다는 거야. 그게 선생님 사상이야.

박구배가 돌아보고 와서 멕시코 교회가 안됐다고 하더라구. 선생님이 거기에 가서 '교회가 안됐구만.' 할 때 '아닙니다. 여기서도 큰 왕궁을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그래야 된다구. 그러한 태도, 그런 본심의 심정이 몇십 년, 몇백 년, 몇천 년을 가져가겠느냐 하는 것을 하나님이 측정하신다는 거야.

하나님과 같이 영원을 중심삼고 그렇게 되면 그 단체가 전부 다…. 본 가지에 잎이 나와서 나무가 자라는 것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거예요. 축복은 연속적으로 굴러 들어온다는 거예요, 싫다고 해도. 알겠나, 이 녀석들아?「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