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6집: 참부모님의 정착시대 1993년 04월 07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154 Search Speeches

5퍼센트의 자기 탕감길을 가야 돼

아담과 해와는 타락한 조상이지요? 3차 아담은 그것을 복귀할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가르치는 것은 최고의 가르침이라는 것입니다. 이 이상이 있을 수 없어요. 복잡한 역사 과정을 완전히 꿰뚫고 올라와서 가르친 것입니다.

하나님의 깊고 깊은 심정의 정수(精髓)를 상속한 선생님입니다. 창조 당시에는 하나님이 당신 자신보다도 더 인간을 믿었다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선생님을 그렇게 믿었으니, 지금까지 성공해 온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제 사탄이 선생님 앞에 무릎을 꿇는 거라구요. 이제 모든 게 다 끝났습니다. 개인적인 기준에서부터 가정·종족·국가·세계·천주적인 기준에 이르기까지 사탄이 참부모 앞에 나타날 수 없는 것입니다.

참부모가 얼마만큼의 위치에 있는가를 여러분은 모릅니다. 선생님의 자녀도 그것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잘 가르쳐 주지 않았다구요. 어린 자녀들이 이해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러니까 언제나 겸손한 마음으로 따라오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본연의 세계와 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자기 생각을 취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절대 복종해야 됩니다. 미국인의 개념은 이와는 완전히 다르지요? 자기를 중심삼고 '자유다, 자유!' 이러고 다닙니다. 모든 것을 자기를 중심삼고 바라본다는 것입니다.

자기 완성한 후에야 비로소 그런 태도를 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은 신부 국가입니다. 기독교 세계는 신부교회지요? 오시는 재림주와 만나서 하나되어 가지고 완성한 이후에야 자기 주장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나는 자유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거라구요. 미국이 잘못했다는 것입니다. 자유세계가 잘못을 저질렀다구요. 재림주가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재차 탕감노정을 갈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거기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미국이 점점 망해 가는 거라구요. 마치 저개발국처럼 마약 왕국이 되어 가지고 밑바닥까지 내려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급격히 쇠퇴해 가니까 '아, 다시 재기해야 된다.' 하고 말하고 있지만, 때는 다 지나가 버렸습니다. 역사는 한번 지나가면 다시 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클린턴 정부가 나타나서 아무리 이상적인 미국을 이루자고 떠들더라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미국은 점점 내려가서 망해 가는 거라구요. 레버런 문 앞에 굴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버드대학 박사 학위라도 인류를 구원하는 데는 아무 소용이 없어요. 노벨상도 마찬가지입니다. 앞으로 아이비 리그의 학생들 중에서 백인들은 점점 줄어갈 것입니다. 황인과 흑인 학생들이 점점 늘어날 거라구요. 유색 인종이 백인보다 우위에 설 것입니다. 문제가 벌어지는 거라구요. 역사가 그렇게 간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부정할 수 있어요? 어떻게 그런 현상을 막을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것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역사가 그렇게 흘러가는 것입니다.

얼마나 심각하게 생각해 봤어요? 자기 나름대로 신앙길을 어떻게 개척해 나가느냐? 그것이 여러분의 사명입니다. 선생님이 대신해 주는 것이 아니라구요. 선생님이 배후의 진리를 확실하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다 가르쳐 주었다구요.

이제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될 일을 다 알 것입니다. 이 길을 가지 않고는 참부모와는 아무 상관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원리 원칙에 따르는 것이 진리입니다. 참부모가 걸어간 길을 한발짝 한발짝 그대로 따라 걸어가면 됩니다. 선생님이 수많은 세월을 걸려 돌아온 길을 여러분은 직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5퍼센트의 자기 탕감길을 가야 됩니다. 이것이 원리적 관점입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