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3집: 섭리사로 본 여성해방시대 1992년 07월 30일, 한국 종로교회 Page #89 Search Speeches

복귀된 아담 해와" 하나님의 왕자 왕녀

지금까지의 어머니 탕감복귀의 길은 나라를 버리고, 부모를 버리고, 가정을 버리고, 형제를 버리고, 처자를 버리고, 홀로 가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가야 되느냐? 도의 길을 가는 사람은 아벨을 형의 자리에 복귀시키고 가인을 동생 만들어야 됩니다. 무엇 가지고? 힘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탄세계의 부모들을 자기 아버지 어머니보다도 더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더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어머니 아버지같이 느껴야 된다는 거예요. 또, 사탄세계의 형제를 자기의 형님 동생같이 생각하는 놀음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아요?

세상에서도 제일 가까운 사람에게는 비밀을 얘기해 준다구요. 나이가 어리더라도 그 놀음 하는 것입니다. 심정적으로 가인세계에 영향을 미쳐서 자연적으로 굴복시켜야 됩니다. `나는 어머니 아버지보다 네가 좋다. 어머니 아버지에게 상속받게 되면 너에게 절반 이상 나눠 줄 거야. ' 이래야 됩니다. 그래야 장자권이 복귀됩니다. 장자권이 복귀되면 그 기반 위에서 둘이 하나되어 플러스가 돼 가지고 마이너스인 자기 어머니를 끌어 올 수 있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여자들이 남편하고 살면서 얼마나 복잡해요? 남편이 술 먹고 들어와서 두들겨 패면, 밤에 울고불고 별의별 짓 다 하고 말이에요. 세상에 편안한 집이 어디 있어요? 우리 통일교회 여자들은 행복한 걸 알아야 돼요.

이런 천리의 대도를 알았기 때문에 우리는 영원히 가야 돼요. 영원히 이걸 안 하면 안 되는 거예요. 이 땅 위에 있는 우리의 일생은 짧아요. 저세계가 영원한 세계인데, 그곳이 본향 땅이라구요. 하나님이 본연의 우리 아버지예요. 그래서 하나님화 될 수 있는 세계로 가는 것입니다. 거기는 조금도 부족함이 없어요. 그 세계에 대해 얘기하면 여러분들이 미칠 것 같으니 내가 얘기를 안 해 줍니다. 그게 어떻게 멋진 세계인지 말이에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 세계에는 차도 없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랑의 마음이 간절해서 자기도 모르게 정신이 다 통일되는 자리에 들어가게 되면, 천국이 자기수하에 놀아나는 거예요. 거기에 금은보화가 없겠어요? 금별이 없겠어요, 은별이 없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이 세계의 몇백, 몇억 배인지 몰라요. 무한한 세계입니다. 거기서 여러분들이 그 세계의 주인이요, 그 세계의 왕자 왕녀들이 되어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천지의 대왕님이라면, 그분의 몸이 된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의 아들딸 아니예요? 아담 해와가 누구냐 하면 하나님의 왕자 왕녀입니다. 그 아담 해와가 지상천국의 왕궁을 만들었어야 했는데, 타락으로 말미암아 천년 만년 왕 될 수 있는 직계 장손권이 무너진 거예요. 그러니까 천상세계의 왕 될 수 있는 하나님의 보좌가 지금까지 비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알아야 할 것이 뭐냐 하면, 영계에 가게 되면 애기를 못 낳는다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번식이 없습니다. 왜? 종적인 기준은 한 점밖에 없어요. 수직밖에 없습니다. 거기서는 생산할 수가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왜 인간을 창조했느냐? 횡적 기반, 면적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면적과 구형에는 무수한 세포가 갈라져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그 면적이 필요함으로 말미암아 인간세계에 아담 해와의 몸뚱이를 통해서 하늘나라 백성을 제조해 가는 것입니다. 그 백성 제조 공장이 우리의 부부 생활이에요. 그런 것도 세상이 모르고 큰소리치니 그런 엉터리가 어디 있어요? 새빨간 청맹과니가 돼 가지고 큰소리 하고 있는 거예요. 영계에 가면 그런 세계가 대번에 전개되는 것입니다. 문총재가 가르쳐 준 얘기들이 사실로 전개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