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7집: 제12회 애승일 말씀 1995년 01월 0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78 Search Speeches

남북통일은 통일교회 2세"이 해야

그러면 지금 이루지 못한 것이 남북통일과 세계통일인데 그것을 모형적인 기준에 있어서, 남북통일이 안 되어 빨리 통일이 되기를 바라며 이 자체를 두고 부대끼는 것보다도 통일적 이상적 국가형태를 조성해 가지고 남한 사람이나 북한 사람이나 와 가지고 감동받고, 그 모든 전통적 내용을 전수 받아 가지고 새로운 국가형태로 나갈 수 있게 역사적 새로운 길을 남겨 줘야 되겠다 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입니다.

상속받는 데는 좋은 자녀가 상속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걸 잊지 말기를 바래요. 그것이 선생님이 지금까지 생애를 두고 싸워 나온, 또 생애를 걸고 그때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보는 뜻이 이렇게 둥글다 하면 그 뜻을 전부 다 둥글게 갖추어 맞추지 않으면 결여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발전하는데 있어서 내가 누구의 신세를 지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도움을 받아, 대한민국에서 미국 갈 때까지는 어느 장관 하나 안 만났습니다. 대통령들을 면전에서는 만나지 않고 나왔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내가 인정하지 않아요. 대한민국의 장관을 인정할 수 없다 그거예요. 장관을 인정하고 대통령을 인정할 수 없는 나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탕감복귀라는 것은 미국에 갔으면 세계적 무대에서 이들을 조종해 가지고 거꾸로 들어오는 것입니다. 아담권 내에 있어야 할 천사장권을 중심삼고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해와 국가가 자기 주관권 내에 있게 될 때, 주관적 모든 전체 국가를 대표하는 남북통일적 기준이라는 것은 이것이 주체국입니다. 이상적 주체국이요, 신앙의 주체국이요, 모든 만국의 소망적 주체국입니다.

대통령은 안 만났지만 미국 가자마자 대통령을 구하기 위한 놀음하는 것입니다. 거기 가 왜 그런 놀음을 하느냐? 지금도 그래요, 지금도. 내가 누구 찾아가 만나고 싶지 않아요. 만나려면 당장에 만나고 그들이 원할 수 있는 환경도 알지만 안 만나는 것입니다. 그것 왜? 그들이 찾아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대한민국 중심삼아 가지고는 그것 힘드는 것입니다. 그렇다구요. 그러니까 그런 무엇을, 진짜 하늘을 중심삼고 하늘이 원하는 순수한 주체적 모든 이상권을 종결지어야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잊어서는 안 됩니다.

이제 통일교회 2세들이, 남북통일을 여러분이 해야 됩니다. 내가 이 민족을 위해서 할 것은 다 했습니다. 김일성을 만나서도 했고 남한에 대해서도 지금까지 박보희를 통해서, 이번에 김일성이 죽었을 때 누구도 안 갔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박보희가 외로운 자리에서 김일성의 조문을 갔다 온 것입니다. 조문 가서 문제가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