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8집: 역사적 탕감기준 1980년 07월 01일, 미국 Page #117 Search Speeches

만일 미국이 닉슨을 지지했다면

그러면 여러분에게 인뎀니티하러 가라 할 때 불평할 수 있어요? 불평을 했다가는 옥살박살 된다구요. 옥살박살이 됩니다. 국물도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1977년을 중심삼고 새로운 시대로 접어든다 할 때 선생님이 얼마나 통쾌했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이젠 나에게도 자유 천지가 오는구나! 인뎀니티를 아는 선생님에게 있어서 그때가 얼마나 환희의 때였겠느냐 이겁니다. 내가 낮잠도 잘 수 있고 놀러도 다닐 수도 있다구요. 여러분들은 지금 사다리를 타고 올라오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구요. 거 올라오다가 떨어져 갈래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 구경도 잘 갑니다. 나는 옛날에 구경도 안 다녔다구요. 어디 뭐 중국집도 가는데 나 혼자는 중국집에도 안 갔다구요. 뭘 사러 가도 나 혼자는 안 간다구요. 여러분을 데리고, 고생한 사람들을 데리고 갑니다.

여러분들에게는 사다리가 있는데 말이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하늘땅에 쭉 사다리가 있는데 말이예요. 몇 층층이 있어요. 여기서 가는 겁니다. 여기서 이렇게 놓고 여기서 가고, 이렇게 올라가는 거예요. 그런데 레버런 문이 뭘 했느냐 하면 다리를 놓았다 이겁니다. 이게 위대하다는 겁니다. 레버런 문이 미욱하고 그렇지만 이거 하나만은 했다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자, 이 사다리를 올라가는데, 개인이 사다리를 올라갈 때 세계적 개인이 '왕왕' 가지 말라고 반대한다는 것입니다. 개인이 말이예요, 전부 다 저거 죽는다 죽는다. 망한다 망한다 그런다구요. '아이고! 저렇게 잘생긴 여자가, 저렇게 잘생긴 남자가 저런다'고 한다구요. 선생님도 잘생긴 남자라구요. 전부 다 레버런 문 망한다고 생각했지 성공한다고는 한 사람도 생각 안 했다구요. 단지 레버런 문 자신만이 나는 성공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하고 레버런 문밖에 없었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가정의 다리를 가려면 가족들이 우왕우왕, 어머니 아버지가 야단하고, 형제들이 야단합니다. 직계 아들이 짖습니다. 직계 아들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가정 전체가 그래야 탕감이 되는 겁니다. 거기서 이겼다 이겼다 해야 됩니다. 그래서 집집마다 그물을 치고 '레버런 문 오지 마라. 쫓아내자 쫓아내자'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종족, 민족, 국가, 세계가 1976년을 최고로, 1975년, 76년, 77년을 중심삼고 세계가 레버런 문에게 왕왕왕 한 것입니다.

1976년에는 모든 나라와 모든 종족이 짖어댔습니다. 사실이지요? 「예」 그때 짖지 않은 나라가 없었다는 겁니다. 한국은 말이 없었느냐? 레버런 문 때문에 한국이 야단났고, 대사관이 야단났고, 뭐 전부가 야단 이었어요. 이젠 그런 것이 지나갔어요, 안 지나갔어요?「지나갔습니다」 이젠 세계 사람이 데모하고 레버런 문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반대하자고 천만 인이 암만 천년 데모를 해야 거기서 뭐가 나오겠어요?「아니요」 영원히 있을 수 없습니다. 영원히 없습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러니까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는 겁니다. 핍박시대에서 평화의 시대로, 싸움의 시대에서 평화의 시대로, 논쟁의 시대에서 평화의 시대로 넘어간다는 거예요. 거기서부터 미국도 내려가고 공산당도 내려간다는 겁니다. '레버런 문이 닉슨 지지하던 말이 맞았다. 레버런이 뭘 좀 아는데, 레버런 문이 말한대로 닉슨을 지지했다면 미국이 잘 됐을 텐데, 아이구! ' 이러고 있다구요. 닉슨하고 나하고 단짝이 되었으면 내가 닉슨을 얼마든지 코치할 수 있었을 겁니다. 그럴 수 있잖아요? 소련에 대한 정책, 쿠바에 대한 정책, 남미에 대한 정책을 어떻게 할 것인가 전부 다 내가 코치했을 것입니다.

그런 찬스가 있었느냐, 없었느냐? 미국이 레버런 문과 하나님과 연결될 수 있는 좋은 찬스가 있었느냐? 단 한 번의 찬스를 미국 국민이 잃어버렸습니다. 닉슨이 날 확 붙들었다면, 나한테 자기가 회의하기 전에 전화만 했었다면 내가 코치를 했을 텐데, 미국은 망합니다. 미국은 망한다는 겁니다.

그런 사정이 있었는데 레버런 문이 성명서를 발표해야 되겠나요, 안해야 되겠나요? 미국에 경고해야 되겠나요, 안 해야 되겠나요? 가만 있어야 되겠어요? 책임을 다했다는 것은, 미국 국민에 대해서 레버런 문이, 미국 국민을 대해서 세계 앞에 책임 다했다고 선포문을 발표한 것은 그때 닉슨을 지지한다는 경고문이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닉슨과 미국 국민이 그걸 받아들이면 사는 것이요, 안 받아들이면 닉슨과 미국은 망하는 것입니다. 이렇더라도 레버런 문은 망하지 않고 통일 교회는 망하지 않습니다. 미국이 받을 복이 통일교회로 옮겨질 것이다 이겁니다.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그때 닉슨을 중심삼고 미국 국민이 하나되었으면, 통일교회는 핍박의 길을 가지 않습니다. 레버런 문은 2억 4천만 국민 앞에 자유세계 만민 앞에 환영 받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십자가를 지고…. 미국 국민과 레버런 문은 회개라는 조건이 남아 있습니다. 회개라는 조건과 그 배후에 탕감이라는 조건이 남아 있다 이겁니다.

그러면 레버런 문은 어떻게 하느냐? 미국 국민과 닉슨이 책임 안 진 것을 내가 닉슨 대신 지고, 통일교회가 미국 국민 대신 탕감해야 됩니다. 자, 닉슨이 내려간 후에 누굴 때렸어요? 미국 국민이, 언론이 어떻게 했어요? 미국 국민은 누굴 때렸어요? 전부 다 레버런 문을 때렸습니다. 닉슨 패 레버런 문, 뭐 어떻고 어떻고…. 왜 레버런 문이 닉슨을 지지했느냐고 정치하는 데서 지금까지 때리고 있습니다. 이 카터 이녀석이 나타나 가지고 말이예요, 이렇게 치고 있다구요. 미국 언론계가, 전세계 언론인들이 레버런 문의 장사를 지내자고 하는 그 선동의 말을 듣지 못한 사람이 없다구요. 레버런 문 죽는다 죽는다. 장사지내자, 이랬어요. 전부 다 죽을 줄 알았는데 부활했다구요. 눈감고 욕을 하면, 정신없이 욕을 하다 보면 죽어 없어질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까 올라갔다는 겁니다. (박수) 레버런 문이 탕감법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럴 수 있는 것은 탕감법을 알았기 때문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