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7집: 원리연구회 지도자의 사명 1983년 05월 07일, 한국 신문로 공관 Page #144 Search Speeches

맛을 느낄 수 있" 사람은 정상적인 존재로 발전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여러분들 아침에 배고플 때 아침 밥 먹는 것이 맛있어요, 맛없어요? 「맛있습니다」 언제나 맛있어요? 배고플 때 밥 먹으면 언제나 맛있지요? 「예」 그런 사람은 정상적인 사람입니다. 그 사람은 크는 거예요. 건강한 사람입니다. 세포 확장이 언제나 정상적입니다. 곧 두각을 나타내게 됩니다. 전도도 마찬가지입니다. 통일교회 종교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늘의 일도 일생을 두고 밥 먹는 거와 똑같습니다. 배고플 때 아침 밥 먹듯이 맛이 있어야 됩니다. 알겠어요?

배고플 때는 맛이 있어 가지고 모든 오관이 집중하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자기가 배고픈 것을 느껴야 돼요, 심정이 클클하고 다 이럴 때는. 그때는 밥을 먹어야 돼요. 밥을 먹어야 된다구요. 밥이 뭐냐 하면, 세 가지입니다. 첫째가 뭐 같으냐? 뭐 같아요?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것은 하나의 호흡하는 것과 같고 밥 먹는 것과 같습니다. 그 다음에는 뭐냐? 전도하는 것, 말씀하는 것입니다. 재창조하는 것입니다. (녹음 잠시 끊김)

과부들 불쌍하지요? 과부의 사정은 과부가 안다는 그런 말도 있잖아요? 그게 뭐냐? 사랑입니다. 그 사랑의 그릇에 뭐 채울 길이 있어야 됩니다. 그러니 사람에게 절대 필요한 것은 언제나 영적으로 맛을 느껴야 된다는 것입니다, 맛을. 그래, 원리연구회 운동 맛있어요? 배고프면 그저 쓱 해 가지고 언제든지 먹어 가지고 만족을 느껴요? 그와 같은 것을 매일같이 계속하지 않으면 정상적인 존재로서 발전할 수 없습니다. 또, 그렇지 않으면 온 우주가 협조를 안 해요.

보라구요. 봄이 되면 무슨 꽃 같은 것, 채소밭 같으면 채소 꽃이라든가, 이번에 제주도에 가니까 무슨 유채꽃이라는 노란 꽃이 피었더구만요. 그런 꽃이 아름답게, 꽃 자체가 아름답게 피어 있으면 주위가 전부 화동하게 마련입니다. 생명이 거기서 전부 다 연관성을 갖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는 자연히 모든 것이 관계를 맺어 가지고 조화가 벌어지는 거예요. 그 과정을 거쳐 가지고 새로운 발전을 하는 것입니다. 씨를 맺고 다 이래 가지고 열매가 생겨나게 마련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그것은 뭐냐 하면 우리가 이 우주에 대해서, 우주에 사랑의 뭐라 할까, 전파 같은 것을 발사해야 된다구요, 사랑의 전파 같은 것을. 그것이 발사돼야 된다구요. 우주의 그것과 화통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가진 것은 자연히 거기에 관계를 맺으려고 할 수 있는 분위기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것이 없어 가지고는 생명적 운동을 못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