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8집: 심정의 세계를 창건하자 1967년 12월 29일, 한국 대구교회 Page #244 Search Speeches

7년노정의 목'" '심을 정하" 것

이렇게 된 것을 생각할 때, 세계적인 종말시대인 오늘날의 국제적인 정세를 보더라도 이때야말로 어느 시대보다도 전세계에서 승리할 때인 것을 우리가 엿볼 수 있어요. 이렇게 외적으로, 또 내적으로 우리가 세워 놓게 되면 이 내적인 기준이 크다는 것을 생각할 때 외적 세계의 비중보다도 우리의 내적 세계의 비중이 더더욱 커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이렇게 생각하게 되면 6천 년의 역사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것이요, 또 지금까지의 이 시대 전부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다는 걸 알고 있어야 돼요.

우리의 7년노정이 지나가게 되면 큰일이 벌어져 가지고 세계가 한꺼번에 벌꺼덕 다 넘어갈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을 거예요. 그러면 7년노정이 목표로하는 그 기준이 무엇이냐? 물론 전세계를 복귀해서 완전 천국을 건설하는 것이 최고의 목적이겠지만, 그것보다도 7년노정이 목표하는 바는 중심을 결정하자는 거예요. 완전히 중심만 결정지어 놓으면, 완전한 플러스만 결정되면 완전한 마이너스는 시간이 해결할 문제예요. 전기로 말하면, 완전한 플러스가 생겨나면 플러스 앞에는 반드시 자동적으로 마이너스는 생겨나게 마련이예요.완전한 마이너스가 있게 될 때도 역시 완전한 플러스가 생겨나게 마련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