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2집: 승리의 위업을 상속받자 1963년 03월 03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7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세계적인 시련무대-서 승리한 한 사람을 필"로 해

그래서 이번 3년노정만 넘으면 선생님으로부터 일대 정비할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진짜 뜻 앞에 있어서 이제 민족적인 사명 시기를 지나 세계적인 무대를 향하여 넘어가게 될 때입니다. 그러므로 민족 앞에 오는 시련무대에, 3천만 민족 어느누구도 견뎌내지 못하는 시련 무대에 내세워 가지고 승리할 수 있는 하나의 사람을 남겨 놔야 된다는 거예요. 이래야만 자녀를 사랑하고 식구를 사랑할 수 있는, 식구를 자랑할 수 있는, 자녀를 자랑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자랑을 하려면, 여러분을 중심삼고 자랑하는 것보다 선생님 자신을 중심삼고 자랑하는 것이 아버지 앞에는 더 자극이 된단 말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알겠나요, 무슨 말인지? 누가 뭐 어떻고, 뭘하고, 뭐 뜻을 위해 충성하고, 매를 맞고, 뭐 어떻고 하면서 지금까지 참아 남아져 가지고 뭐 이런이런 일을 했다고 여러분들 앞에 간증하는 사람이 많이 있을는지 모릅니다. 그런 사람에 대해 공의의 법도로 치리하는 하나님 앞에 서 가지고 선생님이 자랑하고 싶을 때, 과거에 내가 지내 나온 것과 그 사람이 지내 온 것과 비교할 때, 나를 떠나 즉, 사(私)를 떠나 공적인 입장에서 그 사람들을 자랑하는 것보다 선생님을 자랑하는 것이 아버지 앞에는 자극이 많이 간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런데 그런 사람, '아버지 앞에 응당히 자랑할 수 있습니다' 할 수 사람, 이런 사람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모든 바람이 들이 휘몰아쳐도 거기서 늠름해 가지고 선생님이 머리 숙이고, 선생님이 '그래, 오냐 오냐' 이럴 수 있는 그런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하늘도 선생님에게 많은 시련을 겪게 했어요. 내가 그런 이야기는 하지 않지요. 큰 축복을 가졌으니만큼 큰 축복을 찾아 나오는 그 앞에 하나님이 크게 무정한 때가 많았다는 거예요. 무정한 때가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여러분들이 줄 때예요. 나누어 주었으니 한번 해봐라 이거예요. 나누어 준 때였지만 이제부터는 거두어들일 때 입니다. 거두어들여 가지고 전부 다 까부리고 갈고 해서 진짜 곡간에 넣어야 할 때가 오기 때문에 그런 시련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예」 곡식이 자랄 때에는 온갖 비료도 주고, 천지에 화창한 일기라든가 모든 것들이 거기에 화합하여 배양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에 협조해야 되고 흡수되어 들어가야 하지만, 일단 가을이 되어 추수하게 되면 주인의 손길을 거쳐 주인의 문전에 들어오게 되는데, 거기에는 반드시 타작을 하게 되는 거예요. 까풀을 벗기는 놀음이 있어 가지고 주인이 원하는 알곡의 모양을 완전히 갖추어 주인의 식탁에 오르게끔 하는 과정이 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여기에서는 정비하고 깎고 또 깎아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그것을 누가 하느냐? 곡식 자체가 하는 게 아닙니다. 주인이 하는 거예요. 반드시 주인이 시키는 거예요. 그러니만큼 그런 때가 온다는 것을 아시고, 여러분 이제는 선생님 앞에서 단단히 허리띠를 졸라 매야 됩니다. 알겠어요? 그렇게 해서 이 고개를 넘어가야 됩니다. 그래서 선생님도 40일간 하늘 앞에 영계로부터, 하나님으로부터 방망이에 쫓겨나는 놀음을 했어요. 싸움하는 놀음을 했어요, 무슨 일이든 하겠다고 해서, 누가 붙들어 주는 게 아니에요. 그저 모진 바람에 쓸어 넣는 거예요. 여기에서 누가 어떻게 남아지느냐가 문제예요.

그래서 예수님도 십자가 도상에 있어서 남아질 수 있는 승리의 기준을 세웠기 때문에 예수가 되었던 거예요. 알겠나요? 「예」 거 아줌마들도 알겠어요? 아주머니들, 알겠어요? 「예」 아주머니들 단단히 정신차려야 돼요. 지금까지 선생님이 아주머니들 때문에 욕을 많이 먹었어요. 그러니 누구든지 곱배기로 퍼부을 거예요.

통일교회 문선생이 지금까지는 인정이 많았어요. 사정을 볼 때는 봐 줬지만 원리밖에는 몰라요. 원리원칙밖에는 몰라요. 이 원리원칙을 어떻게 해야 이 삼천리 반도에 전통으로 세우며, 여러분의 등골에 승리의 촛불로서 옮겨지게 하느냐? 그렇게 하는 것이 여러분을 망하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예요. 내가 뽑을래야 뽑을 수 없는 뿌리를 박게 해주겠다는 거예요. 내가 뽑을래야 뽑을 수 없다는 거예요. 내가 터치할 수 없는 뿌리가 박히도록 하겠다 이거예요. 그러면 영생하는 거예요. 사탄이 와서 뽑아도 마음대로 안 뽑히는 거예요. 하나님도 그렇다는 거예요. 하나님도 선생님을 뽑을래야 뽑을 수 없는 자리에 세워 놓고 모든 것을 맡기는 거예요. 기도해 봐요, 그런 가 안 그런 가? 그래야 사탄도 꼼짝 못해요. 그래야 절대적인 권한과 천상천하의 승리의 패권을 가지고 복귀노정의 역사를 할 수 있지, 그렇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남편에 의해 뽑혀요? 뭐 아들딸에 의해 뽑혀요? 무슨 뭐 생활고에 의해 뽑혀요? 아니예요. 이제 여러분들은 선생님이 뽑을래야 뽑을 수 없는, 선생님도 어떻게 할 수 없는 이런 것을 가져야만 되는 거예요. 알겠지요? 「예」 부인들, 알겠어요? 「예」 이제부터는 부인하고 나하고 원수예요. 남자들은 남자들대로 역시 그렇고. 그렇게 알고 여러분들 단단히 허리띠를 졸라매요. 이래 가지고 여러분이 각오하고 결의 한 후에 뭘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