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1집: 참부모와 중생III 1993년 10월 17일, 한국 본부교회 Page #94 Search Speeches

각 나라 대통령 사모님"과 왕비"이 -성 유-"의 책임자가 돼

그렇기 때문에 내가 선언을 했습니다. 본래 2차대전 후에 선생님을 영·미·불이 모셨으면 세계 통일은 벌써 되어 버렸습니다. 1952년도 다 마치려고 한 것이 선생님의 프로그램입니다. 그것이 40년 늦어서 1992년, 금년까지 연장하는 거예요. 이 3년 기간을 중심삼고 전부 뒤넘어치는 놀음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역사는 그와 마찬가지로 선생님의 상대적 기준에 맞게끔, 하늘의 섭리의 터전을 남길 수 있게끔 더 뿌리박을 수 있는 환경의 여건으로 접어듭니다.

카프(CARP)가 대학가에서 쫓겨났습니다. 서울대학에서 쫓겨났고, 고대에서도 쫓겨났고, 큰 대학에서는 다 쫓겨났더라구요. 쫓겨났으니 그 책임을 내가 져야 되겠습니다. 카프를 내가 믿지를 못해요. 그래서 어머니를 내세워서 하는 것입니다. 지금 때가 그렇습니다. 지금은 모자 협조시대입니다. 통일교회로 말하면 환고향을 중심삼고, 내부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시간이 없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다가는 다 놓치겠구만.

수많은 민족을 중심삼은 인류의 통일도 이 원칙을 통해서 얼마만큼 많은 수가 극성맞게 환경에 영향을 주느냐 하는 그 비준과 시간의 비례에 따라서 장단(長短)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많이 투입하면 그것이 빨리 하나의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세계보다도 종교세계가 평화세계를 위한 그러한 구상을 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종교 유엔이 생겨나면 좋겠어요? 종교 싸움이 없어집니다. 여성 유엔이 벌어지면 세계의 싸움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본래 여자들은 싸움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싸움을 좋아하지 않으면 싸움을 해요, 안 해요? 싸움하게 되면 또 싸움할 줄도 안다구요. 그 싸움 못 하게 만드는 뭐라고 할까, 방망이가 이 문총재입니다. 이래서는 안 된다는 그 논리와 해설을 해 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나이라구요. 그럴 수 있어요, 없어요? 그럴 수 있다면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여성 유엔이 생기면 어떻게 할 것이냐 하면, 각 나라의 대통령 부인, 총리 부인들이 그 나라 여성 유엔의 대표자가 되는 것입니다. 안 되고 싶은 여자가 없다 이거예요. 내가 추파를 던지면 세계의 여성들도 좋다구나 할 수 있는 기준에 올라왔습니다. 대통령 부인들이나 학박사의 부인들이 그렇습니다. 윤세원 부인도 있으면 한번 써먹으려고 했는데, 영계에 갔어요? 그 딸을 갖다가 부려먹을 텐데 딸을 내놓을 거예요? 자기들보다 기반적으로 좋을 수 있는 여성 유엔에 들어가 앉았다 하면 여자들이 치맛바람이 나겠어요, 안 나겠어요? 들어가는 것은 간단한 것입니다. 각 나라의 대통령 사모님들과 왕비님들이 여성 유엔의 파송 책임자가 되는 거예요. 유엔대사입니다. 대사 임명을 받아서 가지마는 자기 여비서를 대사 역할로 시켜도 됩니다.

그러면 여성 유엔 총회에 모인 대사들은 각 나라의 대통령, 수상, 왕의 부인들입니다. 이 부인들이 열 명만 하나되면 유엔은 마음대로 엎치락뒤치락할 수 있습니다. 그럴 수 있는 힘이 지금 기다리고 있다구요. 이런 것을 뻔히 알고 보면서 행동 개시하고 싶어요, 싶지 않아요?「하고 싶습니다.」남자들은 관두고 여자들한테 물어보자구요. 싶어요, 싶지 않아요?「싶습니다.」 싶은데 어떻게 할 줄을 모릅니다. 그건 내가 가르쳐 줄 것입니다. 내가 시키는 대로 하면 될 성싶다는 거예요. 될 성싶다는 된다는 이야기가 아니예요. 될 성싶다 했다가 실패해도 관계없다 그 말입니다. (웃음) 틀림없이 한다면 틀림없이 되는 것입니다. 여성 유엔 총회의 모든 대사들은 각 나라 대표자의 사모님이 되어 그것이 한 덩치가 되어 가지고 유엔의 결재 투표할 때 이러자 할 때는 이러자 하는대로 떨어지겠어요, 안 떨어지겠어요?「떨어집니다.」

즉각적으로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나이입니다. 로마니 런던에서 세계의 난다긴다하는 여자들 앞에 어머니를 세워 가지고 꽹과리 치고 잔치를 다 한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난다긴다하는 여자들이 서로가 어깨 겨눠 가지고 들어오려고 하는 것입니다.

지금 돈 보따리를 누가 갖고 있어요? 여자가 갖고 있어요, 남자가 갖고 있어요?「여자가 갖고 있습니다.」이래 가지고 세계적인 여성들을 모아 가지고, 유엔에 25억 달러의 빚이 있더라구요. 일 년에 한 5억 달러씩만 물어 나가면 5년 이내에 다 물었다 할 때, 내가 그런 여성 유엔을 만들어 가지고 유엔의 빚을 물어줬다면 지금 유엔 가입 국가들의 상통이 어떻게 돼요? 똥바가지를 쓰는 것입니다.

나 그럴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입니다. 그 여성 유엔에 들어온 수상 부인들한테 '통일교회 사상을 들으면 백만 달러씩 가져와라.' 하면 가져오겠어요, 안 가져오겠어요?「가져옵니다.」자기가 죽고 사는 문제, 영원한 세계가 어떻다는 걸 안다면 백만 달러가 든 예금통장을 내겠어요, 안 내겠어요?「냅니다.」

이번에 일본 여자들을 모아 가지고 '예금통장을 선생님한테 다 가지고 올 사람 손들어 봐.' 하니까 다 들었습니다. '나는 안 볼 테니 네 다리를 들어라!' 하니까 네 다리를 들더라구요. 그것이 현실이에요, 칸셉(concept;관념)이에요?「현실입니다.」그러면 이제는 때가 되었으니 네 저금통장을 가져와라 하면 가져오겠어요, 안 가지고 오겠어요?「가져옵니다.」여러분에게 그것을 하나씩 주면 좋겠지요?

일본 돈을 갖다가 세계를 살리는데 쓰게 되면 그 나라가 사는 것입니다.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일본의 일세를 희생시키더라도 세계를 살린다 해서 일본 사람들이 그렇게 했다면 일본 사람을 그 나라에서 중심으로 모시고 환영해야 되는 것입니다.

나 지금 돈이 많은 사람이에요, 없는 사람이에요?「돈 있는 사람이십니다.」봤어요? (웃음) 돈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 어느 것이 진짜 같아요? 있는 것이 진짜 같아요, 없는 것이 진짜 같아요?「있는 것이 진짜 같습니다.」둘 다 진짜입니다. 없을 때는 있게 만들 수 있고 있을 때는 써 버리기 때문에 없게 만들 수 있습니다. (웃음) 그 써 버리는 것이 자기를 위해 안 씁니다. 세계를 위해 쓰는 것입니다. 10년 그러다 보니 그 쓴 돈이 10년 살이 되어서 나를 지지해 주는 것입니다.

세계의 통일교인들이 배포가 크고 수완이 좋으면 출세할 수 있는 무대가 다 닦아졌는데, 이것을 활용할 수 있는 아낙네 사내들이 몇 사람이나 돼요? 전부 다 눈앞에 있는 것을 가지고 오늘만 생각하지 한 달 후, 십 년 후, 자기 일생을 바라보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오늘을 위해 살려는 사람은 오늘로 끝나는 겁니다. 십 년을 위해 살면 십 년은 더 못 가더라도 5년 연장해 15년까지는 남아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