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집: 역사와 세계의 주인 1970년 08월 21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303 Search Speeches

세계 복귀의 대-- 선'- 서라

그러면 하나님의 아들딸들은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 합니까? 하늘땅을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천주주의입니다. 어느 것이 높아요? 그래서 성인을 지도해야 할 책임이 하나님의 아들딸에게 있습니다. 또한 성인이 소망하면서도 못다한 책임을 성취해야 합니다. 예수님도 성인이지요? 그는 가정을 가졌어요? 「못 가졌습니다」 여러분은 그 이상의 자리에 올라가기 위해 노력해야 됩니다. 이 지상에 그런 주의가 도래합니다. 그 주의는 세계주의입니다. 그 주의를 위해 생애를 바쳐야겠습니다. 알겠어요?

이렇듯 죽고자 하면 사는 겁니다. 하늘을 위해서 죽고자 하면 개인을 찾고, 가정을 찾고, 천국까지 전부 다 찾는 것입니다. 공산당들은 자기의 생명을 바쳐도 가정을 잃어버리고, 나라도 잃어버리고,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세계나 하늘세계나 그 길을 가려면 생명의 위협의 고비를 넘어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공산당이면 진짜 공산당원이 될 수 없으며,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참다운 아들딸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죽음을 각오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이런 교육을 처음 받을 것입니다.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는 겁니다. 싫다고 하는 것도 죽는 것이요, 망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각오하는 사람은 사는 사람이요, 흥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하나님이 득세하고 으스대 본 적이 없었습니다.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으스대 봤습니까? 내가 공석에 안 나서지만 삼천만 민족이 일어서 가지고 '아이고 문 선생님' 하며 모시러 올 때가 올 것입니다. 이런 때가 올 때까지 말없이 자연굴복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그때가 이르기까지 지루하고 길겠지만, 끈기 있게 생명을 겨뤄 나가면서 복귀과정을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젠 많이 올라왔습니다. 대한민국과 맞먹는 단계까지 올라왔습니다. 그것은 나중에 시간이 있으면 이야기해 주겠습니다. 알겠지요? 「예」

여러분은 역사와 세계의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이걸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역사와 세계의 주인이 되겠다고 약속했으니, 생명을 바쳐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4백여 명 가운데서 하나님의 첫째 아들은 누가 되고, 첫째 딸은 누가 되느냐? 4백여 명 중에 누구보다도 먼저 세계를 위해서 자기 생명을 제물로 바치겠다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첫쩨 케이스에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꽁무니를 빼는 미욱하고 못난 녀석들은 두고 보라는 겁니다. 지금은 다 좋다고 하지요. 이 4백여 명이 전부 선생님 같은 사람이라면 세계를 쥐고도 남을 것입니다. 그렇겠지요?

여기에서 한 사람, 즉 한 아들만 결정되게 되면 그를 본받아 가지고 지방에 한 면을 만들고 또 그것이 한 군을 이루게 되면 자동적으로 복귀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여러분이 그러한 주인이 되기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알겠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