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5집: 숙명적 제안 해원(宿命的 提案 解怨) 1998년 08월 28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세계평화이상가정교육본부 (자르딘) Page #236 Search Speeches

천지부모 천주 안착권을 "라고 나온 하나님

돌아가는 즉시 전체의 저금통장, 3대 이상, 7대 이상의 저금통장을 전부 참부모에게 맡기라구요. 선생님이 명령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이 원리의 가르침입니다.

그거 찬성이에요, 불찬성이에요?「찬성입니다.」그렇게 하면, 남미를 중심삼고 전부 지시가 나가게 돼 있습니다. 이거 하나로 미국도 브레이크가 걸리게 돼 있다구요. 그렇게 되면 중국도 소비에트도 선생님을 응원하게 돼 있습니다. '문선생, 분발하소!' 한다구요. 미국으로부터 쫓김받고 몰림받은 역사의 한을 해원해 주겠다니까 말이에요. 그런데 일본이 반대하면 미국을 포기하고 일본을 포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 큰일이라구요. 그것을 방비하기 위해서, 먼저 고생하고 눈물 흘린 여러분들을 살리기 위해서 지금…. 생축의 제물을 모르는 거예요. 만물과 함께 자식과 함께 바쳐야 하는 그 조건으로서, 부모를 중심한 통일교회는…. (녹음이 잠시 끊김)

만물은 구약시대, 자녀는 신약시대, 부모는 성약시대입니다. 어떤 시대에도 그 3대권을 통해 하나님의 이상의 안착지를 만들어 드리지 못했다는 거예요. 천지부모 천주 안착권을 바라고 나온 하나님입니다. 이것은 숙명적인 사명입니다. 운명적인 사명이라면 그것은 자식의 사명을 부모가 대신할 수 있습니다. 남편의 사명도 참아내가 대신 메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숙명적인 문제는 부자관계입니다. 부자관계라구요. 부자관계를 대신 해줄 수 있어요? 하나님도 바꿀 수 없습니다. 영원히 바꿀 수 없는 거예요. 그런 숙명적인 해원을 못 해 드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부자관계를 맺어 본 적이 없어요. 불쌍한 하나님입니다. (울먹이시면서 말씀하심) 그런 이상적인 가정을 바라고 출발 명령을 하시는 하나님의 비참사를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