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4집: 하늘의 축복받은 부부에 대한 투자 1993년 02월 0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72 Search Speeches

선악의 상충기지가 된 개인

그러면 이런 전쟁의 기지, 하늘과 사탄이 상충하는 첫출발기지가 어디냐? 그곳이 개인이겠어요, 가정이겠어요?「개인입니다.」맞았다구요. 개인입니다. 그게 누구냐? 남자와 여자입니다. 이 모든 선악 투쟁의 근원지가 어디냐 하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그곳은 개입니다. 개인에서 잘못된 것입니다. 아담 해와, 개인에서 잘못된 것입니다. 남자 여자에서 잘못됐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개인에 있어서 마음과 몸이 싸운다 할 때, 마음은 하나님편이고 몸은 악마편입니다. 마음의 세계에도 오관(五官)이 있고, 몸의 세계에도 오관이 있습니다. 그러면 오늘 이 인간의 마음이 보는 눈, 마음이 맡는 냄새와 몸이 보는 눈, 몸이 맡고 듣고 말하는 모든 것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여러분은 몸뚱이를 중심삼은 사람이에요, 마음을 중심삼은 사람이에요? 어떤 것입니까? (판서하심) 여러분 마음이 이렇게 가다가도 하루에 몇 번씩 몸뚱이를 따라가지 않아요? 몸뚱이가 가려는데 마음이 돌아가자고 해서 처음에 이만큼 갔더라도 몸뚱이가 돌아가자고 재촉하면 또 돌아서고 그러는 것입니다. 이렇게 왔다갔다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점점 더 멀어져요, 점점 가까워져요? 그렇게 점점 길들여져서 나중에 남는 것이 마음의 사람이겠어요, 몸뚱이의 사람이겠어요? 마지막에는 어떤 사람이 될 것이라고 결론을 내리겠어요? 마음과 몸, 어떤 거예요?「마음입니다.」그러면 개인이 싸움도 안 하게? 마음을 중심삼은 사람은 모든 것을 점령하는 것입니다. 사탄이 간섭할 수 없다구요. 이걸 알아야 됩니다.

결국은 마음의 사람이 아니라 몸뚱이, 악마의 사람이 남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전부 다 나쁜 줄은 다 안다구요? 양심이 나쁜 것과 선한 것을 다 안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나쁜 줄 알면서도 주장하는 사람은 악마의 사람입니다. 나쁜 줄 모르나요, 아나요? 누구보다 잘 아느냐 하면, 하나님보다 잘 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양심세계에서 하늘 앞의 심판대에 나서면 자기를 변명할 도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인간이 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