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7집: 참부모님의 날은 내 참아들의 날 1996년 04월 18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233 Search Speeches

참부모님의 날은 내 참아"의 날

몇 시예요? 벌써 두 시간 지났어요.「열 한 시입니다. 예, 아직 멀었습니다. 하실 말씀이 엄청나실 텐데, 말씀을 많이 해주십시오. (통역자)」오늘이 무슨 날이라구요?「참부모의 날입니다.」('참부모님(父母任)의 날은 내 참아들의 날'을 판서하심) 지금까지 36년을 지낼 때까지 참부모라고 했는데, 거기에 필요한 것이 참자녀입니다.

참자녀를 찾기 위해서 참부모도 필요한 것이라는 말입니다. 참아들이 없으면 참부모가 없는 거예요. 참가정이 없으면 참국가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참국가 왕국이 없으면 참국가 천국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 말은 뭐냐 하면, 상대가 없으면 주체도 없고 모든 것은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주체와 대상이 다 있어야 돼요. 그래, 부모는 주체, 아들딸은 대상으로 하나될 때, 영원한 기반이 설정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상대적이기 때문에 같은 운동권 내에 있는 것은 상대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걷는 것도 손과 발이 이렇게 맞아야 된다구요. 눈을 보더라도 그래요, 눈이 둘이 있는데, 하나는 이러고, 하나는 이래요? (웃음) 그러면 없는 것보다 못한 거예요. 숨을 쉬는 것도 이렇게…. (제스처 하심)

입술도 그렇고, 전부 둘이 맞추어야 됩니다. 사방으로 들어오는 모든 소리가 여기(귀)에 들어와서 하나되어 가지고야 들리지, 하나 안 되면 안 들리는 것입니다. 무거운 것을 들려면 한 손으로 들어요, 두 손으로 들어요?「두 손으로 듭니다.」무거운 것이 있으면 한 손이 가 있는데 바른손이 가서 이것을 바쳐 가지고 드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안 들리는 것입니다. 그래, 상대가 없으면 모든 것이 불완전이요, 위험천만이라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아들딸에게는 주체가 필요하니, 영원히 주체인 부모와 자식은 하나되어야만 됩니다. 하나되어야만 부자지 관계가 역사를 움직일 수 있지, 갈라지면 역사와 관계가 없기 때문에 탈락되어 버립니다. 상대가 없는 물건은 없어지는 거예요.

그래, 프리 섹스를 좋아하는 남자나 여자는 일대로 영원히 끝나는 것입니다. 레즈비언도 마찬가지예요. 마약을 좋아하는 나라와 가정은 멸족, 멸국 하는 것입니다. 마약을 먹어 가지고 이익 될 수 있는 상대적 개념은 없는 거예요. 술 먹어 가지고 이익 되는 것이 없어요. 담배 피워 가지고 이익 되는 것이 없어요. 여편네가 싫어하고, 아이들이 싫어해요. 요즘에는 암이 생긴다고 기찻간이든지 어디든지, 공원에서도 못 피우게 하더라는 것입니다. (웃음) 상대적으로 이익 될 수 있고, 기쁠 수 있는 환경을 개재하지 않은 세계, 상대가 없는 세계는 사라지는 것입니다. 전부 다 지옥이기 때문에 없어지는 거예요.

통일교회는 뭘 하는 곳이에요? 뭘 하는 거예요?「참사랑을….」트루 러브(true love;참사랑)가 뭘 하는 거예요? 하나님은 뭘 하는 분이고, 통일교회는 뭘 하는 곳이냐? 참사랑을 중심삼고 참된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혼자는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참된 상대가 있어야 돼요.

참상대권은 참주체와 참대상이 하나되는 데서 가능한 것입니다. 그 상대권은 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유일무이한 커플, 불변의 커플, 영원한 커플을 우리는 절대적인 커플이라고 하고, 거기에 천국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상대권을 찾는 곳이 통일교회라는 것입니다.

유니파잉(nuifying;통일하는)이 아니예요. 유니파잉은 일방적인 거예요. 유니피케이션(unification;통일)이 상대적인 것입니다. 알겠어요?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의 통일을 가르치는 곳이 통일교회예요. '교회(敎會)'는 가르치는 곳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꼭 말 그대로예요.

자, 여기 통일교회가 뭘 하는 곳이라구요? 주체와 대상을 통일하는 곳입니다. 그러면 누가 주체냐? 많은 통일교회 식구들!「아닙니다.」노? 케이 엔 오 더블유(know)? 누가 주체예요?「참부모님입니다.」나는 참부모가 누구인지 모르겠어요. 누가 주체예요? 레버런 문입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