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2집: 천성왕림궁전 기공식 말씀 1997년 03월 10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104 Search Speeches

원리를 알면 선생님을 절대시하게 되어 있어

뭐 선생님은 호기심이 아니라구요. 주인 없는 세계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으로 일본 여자들을 데리고 간 것입니다. 전후 40년간 일본을 부흥시켜 온 주역은 여자들이지 남자들이 아닙니다. 2차대전 후 그거 뭐예요? 가족들을 데리고 밥 한 그릇을 나누어 먹이면서 어렵고 어렵게 하루하루를 살아오면서 일본을 발전시킨 것은 여자들의 공로입니다. 알겠어요?

전세계의 여자들은 말이에요, 일본 여자들을 귀하게 생각합니다. 40년간 세계의 경제대국을 이룩한 것은 여자들의 공헌이라고 하면서 말이에요, 신용은 닷뿌리(たっぷり;듬뿍)! (웃음) 그것을 알고 있는 문선생이 일본 여자들을 동원해서 세계에 파송한 것을 찬성해야 될 일본이에요, 반대해야 될 일본이에요? 반대해야 될 일본이다?「찬성해야 됩니다.」찬성하면 망하잖아요? 그러면 일본이 없어지잖아요?

일본 여자들을 전부 다 세계에 흩어 버리면, 남자들은 어디로 가요? 할 수 없이 따라가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출세한 남자들, 앞으로 곤란합니다. 통일교회의 원리를 알면 문선생을 절대시하게 되어 있습니다. 여자들로서는 자기네 아버지, 자기네 남편, 자기네 아들딸보다도 문선생을 절대 미남자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못생겼지만 말이에요. 아, 정말이라구요. 여러분이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영계로부터 계시를 받아서…. 꿈속에서 만나더라도, 선생님이 가장 사랑하는 누이동생처럼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 없으면 반대, 죽을 때까지 반대합니다. 여러분 가운데서도 좋아서 온 사람은 없다구요. 전부 다 은혜를 받아서 오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온 거라구요. 유럽 멤버들, 미안합니다. 선생님이 일본 멤버들한테만 말씀을 해서 미안합니다.

팔십이 다 된 할아버지가 당당하게 말씀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말이에요, 아들딸을 낳고 싶을 때는 선생님 같은 아들딸을 많이 낳아 주기를 바라는 것이 남편의 바람이요, 일본 천황의 바람이고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남자들의 바람인 것입니다. 그렇게 낳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결론을 고맙게 생각하는 여자가 몇 명이나 있느냐?

아들딸을 많이 낳고 싶은 여자가 있어요? 젊은 여자들한테 아들딸을 얼마나 낳고 싶으냐고 물어 보면 하나, 하나…! 하나를 무엇에 쓸 거예요? 젓가락도 두 짝이라구요. 그러한 젓가락을 사용하는 일본 사람들인데, 젓가락도 두 짝인데 적어도 둘 이상이 아니면 안 돼요. 하나는 안 된다구요. 적어도 얼마라구요? 무슨 상을 주더라도 1등, 2등, 3등까지는 언제든지 계산하게 되지요? (웃음) 셋, 셋은 있어야 돼요.

아들 둘 딸 하나가 아니면 딸 둘 아들 하나라도 좋아요. 어느 쪽이든지 좋다구요. 동양 사람들은 아들 둘 딸 하나, 서양 사람들은 딸 둘 아들 하나를 원합니다. 그러니까 맞는 거예요. 앞으로 서양과 동양의 교차결혼을 하게 되면 꼭 맞게 되기 때문에 그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 같은 아들이 있으면 행복한 엄마가 돼요, 불행한 엄마가 돼요?「행복한 엄마가 됩니다.」그렇지 않습니다. 선생님을 낳아 준 어머니는 행복한 마음을 가진 적이 하루도 없었습니다. 불행한 어머니였습니다. 일생 동안 감옥을 들락거리는 아들이 되어 버려서 고생만 한 어머니였다구요. 산더미 같은 고생만 하다가 돌아가신 어머니입니다. 선생님이 충모라는 이름으로 영계에 가신 부모님을 결혼시켜 드렸습니다. 아들이 부모님을 결혼시켜 드린 거라구요. 그래서 영계가 결혼 해방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대모님도 그렇지요?

모두 다 영계에 가면 천사장의 후손들이기 때문에 전부 다 아는 거예요. 천사장은 상대권이 없지요? 아들딸이 없이 영계에 가면 전부 다 알아요. 여러분이 영계에 가면 대번에 아는 것입니다. 이름을 말해 보면, 번호가 18번이면 18번의 상대가 마중을 나와요. 그 심정적인 기준에 따라서 데리고 가는 것입니다.

지상에서 부부로서 아들딸을 사랑한 심정권에 맞는 상대권밖에 찾아가지 못한 슬픔에 쌓여서 타락의 역사 이래 복귀의 이상향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조상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아요? 그러한 조상들이 참부모에 의한 해방의 세계가 이루어져서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에서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가정을 가질 수 있는 한날의 기쁨을 수천만 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상에 재림해서 자기 자신의 상대권을 상속받고 싶은 기도를 이 땅을 향해서 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기의 후손들을 위해서…. 그런 것을 이 땅 위의 인간들은 아무도 모른다구요. 심정의 이상세계를 바라는 마음은 가지고 있지만, 그 마음의 근본을 채워 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통일교회의 원리를 알게 됨으로써 그것을 충만시키고도 남을 수 있는 기쁨이 있는데 말이에요. 그래서 주체성을 가진 주인이 될 수 있는 이상의 행복, 그 이상의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니혼진(日本人)이 잇뽄진(一本人)이에요, 니혼진(二本人)이에요? 잇뽄(一本), 잇뽄!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