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0집: 제39회 협회창립 기념일 말씀 1992년 05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68 Search Speeches

선생님의 생활을 닮아라

그렇게 볼 때, 아프리카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3년노정을 가든가 해야 돼요. 이건 탕감이 아닙니다. 건설해 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버드 대학 졸업생들이 전부 다 와 가지고, 졸업반 전체가 와서는 땅을 파고, 노동을 하고…. 이럴 수 있는 평등시대가 온다구요. 선생님도 노동하는 것을 좋아하잖아요? 그렇지요? 그 중에 제일 힘든 것이 어업입니다. 그 다음에는 농촌, 농민들, 그 다음에는 공장의 공녀들…. 그거 선생님은 다 훤한 거라구요.

여러분은 선생님같이 그래요? 그러면 선생님같이 다양한 그런 사람이 좋겠어요, 일방통행하는 사람이 좋겠어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느냐? 사무실에 있던 사람들은 노동판에 가 가지고 그저 하루만 일하게 되게 되면 스트레스가 전부 풀려요. 스트레스는 생각할 수도 없고, 잠 못 자던 것이 꿀꿀 돼지가 된다구요, 하룻저녁에. (웃음) 스트레스 때문에 잠 못 자는 그런 사람들이 있을 때는 잡아다가 전부 땅굴 파는 데 데리고 가서 며칠만 일하게 하면 다 도망간다구요. 잘 자는 것입니다. 밥 먹을 시간에도 앉아서 졸지, 밥 먹을 시간에도. (웃음) 그런 것을 우리는 다 알고 있다구요. 알겠어요? 그러니 우리 통일교회가 얼마나 멋져요? 그래, 멋진 곳이에요, 기가 막힌 곳이에요? 「멋집니다.」

그러면 여러분들, 선생님을 따라갈래요? 「예.」 선생님이 제일 어려운데, 광산에 가서 한 달 동안 땅굴을 파더라도 나하고 남아 있을 자신이 있어요? 나는 죽지 않고 살아 남지만 여러분들은 다 도망갈 거라구요. 바다도 매일같이 나가니까 말이에요, 전부 다 바다에 안 나가려고 그런다구요. 지금 몇 녀석이 따라다니고 있는데, 며칠 따라다니다 그만둘지 보고 있다구요. (웃음) 그래서 `다섯 시에 모여! 일곱 시 여덟 시에 오는 게 정상 출근이야?' 하니까, `아이고, 여덟 시에 오고, 아홉 시에 오면 좋을 텐데 왜 다섯 시야!' 하고 불평을 하더라구요. 낚시질도 하고 출근도 하고, 그 둘은 다 앞으로 장래성이 있는 것인데 그걸 불평을 하고 그러고 있더라구요. 그거 얼마나 멋져요! 얼마나 멋져! 남자가 엎드려 가지고 잠만 자고, 여자가 엎드려 가지고 잠만 자면, 그게 얼마나 꼴불견이에요!

여러분들도 이제 사흘이나 일주일씩은 전부 다 다섯 시에 출동해 가지고 배를 탈 준비들을 하라구요.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하겠습니다.」 여기 보트 한 대씩 살 것을 준비하라고 했는데, 다 준비했어요? 요전부터 잘생기고 이쁘장한 조그만 배를 준비한 거예요. 얼마나 이쁜지 모르겠더라구. 지금 6천 달러를 들여 만들어 가지고 나누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장사하는 게 아닙니다. 여러분들을 위해서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이 보트는 말이에요, 가라앉지를 않아요. 그래서 여자들이 제일 좋아하지요. 여자들이 제일 좋아하는 거라구요. 왜? 큰 보트는 운전하기도 힘들고 그러는데, 이것은 가벼우니까 바다 어디에 가든지…. 모래사장에 집어넣으면 들어간다구요. 그러니까 여자들이 좋아하는 거예요. 여자들이 참 좋아하는 것입니다. 미국 여자들이 전부 다 집에서 왕 노릇을 하기 때문에 바다에서도 왕 되게 만들어 주려고 하는데, 그거 다 싫어할지 모르지요.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제 여자 공군 대장 같은 것을 하나 만들어서 `일본을 전부 점령해야 되겠다! 또 미국을 점령해야 되겠다!' 하는 것입니다. (웃으심) 그래, 그것은 무엇 가지고 하는 거예요? 힘 가지고 하는 거예요? 사랑의 융단폭격을 통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럼 됐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