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7집: 나의 생애 1993년 04월 2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9 Search Speeches

나라와 세계를 위해 노력하면 개인은 걱정할 필" -다

여러분 돈이 갖고 싶어요? (웃음) 돈이 필요해요? 밥을 먹지 않으면 안 되잖아요. 나라를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돈을 벌려고 노력하는 자는 자기 개인을 대해서는 영원히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선생님은 밥 먹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본 적도 없습니다. 지금까지 선생님의 생활에 대해 걱정한 적이 없다구요. 그렇지요?

공기는 평균을 만듭니다. 공기가 흐르는 것은 모두 평등해요. 공기도 거기에 걸리면 쭉 움직입니다. 그것과 같이 참심정을 가지고 참진공권이 되면 하나님의 사랑의 고기압이 쑥 움직여 들어오는 것입니다. 걱정하는 이상의 것이 얼마든지 생겨나요. 사방팔방에서 확 하고 오니까 후 하고 올라가는 거예요. 그렇지요? 사방에서 바람이 불어올 때 진공이 되면 부딪혀 사라지는 것이 불가능하니까 후 하고 불면…. 자기도 모르게 다른 차원으로 옮겨 간다구요. 이렇게 희생하는 것에는 무서운 힘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해보라구요.

그러니까 일본의 식구 여러분은 돈이 없다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는 거예요. 심신일체가 돼야 됩니다. 일본 전원이 하나가 되어야 돼요. 뜻을 위해서 하나님과 같이 투입하고 잊어버리면 물이 깊은 곳을 향해 계속 흘러 들어오는 것과 같이, 진공권에 고기압이 움직여 들어오는 것과 같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일본의 재벌은, 잠자지 못한다구요. 자고 있는 옆에서 선조가 '이놈아, 일어나라.' 하고 주소에 이름까지 지명해서 '어디 어디에 돈을 얼마 갖고 있지. 그거 누구 누구에게 갖다 줘.' 라고 한다구요. 선생님은 그런 경험이 많이 있습니다. 모르는 자가 주소까지 들고 찾아오는 거예요. 자기가 갖고 있던 보물을 파는데, 몇억에서 몇천까지 숫자가 틀리지 않아요. 어디 어디 상점에 간다고 하면 그 숫자가 한 자도 틀리지 않아요. 하나님에게서 들어서 알고 있으니까 이렇게 낸다고 해서 보면 한푼도 틀리지 않습니다. 그렇게 해서 통일교회는 발전해 왔습니다. 그러한 것을 이룩한 그 여자 남자는 하나님께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한 일족이 일본에 없다면 해와 국가로서 사명을 다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초대 통일교회의 전도 기간에는 차비도 없어서 걸어서 다녔어요. 백 리도 걸어다니고, 천 리도 걸어서 다녔다는 거예요. 걸어가서는 차도 없고 돈도 없으니까 못 돌아오는 거예요. 못 돌아가지만 기차 시간이 되어서 어떻게든 타야지 생각하고 역에 가면 누군가 나타나서 '당신은 어디 어디에 갑니까?' 하고 물어보는 거예요. 보면, 어젯밤에 조상이 표를 사 가지고 기다리라고 해서 이렇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을 합니다. 그런 일이 많이 있었다구요. 옛날 성서에 있었던 그 이상의 일이 얼마든지 일어나는 거예요. 그것을 보고 하나님은 살아 계신다는 것을 아는 거예요.

공산권에서 전도의 얘기를 하자면, 기적이 너무 많아요. 공산당 케이 지 비의 경찰 국장을 만나는 것은 사상적으로 볼 때도 보통 일이 아닙니다. 민주 세계라든지 종교계는 더구나 큰일날 일이라구요. 그 부인과 우리 선교사가 만나는데 5년이 걸렸습니다. 5년간 분명히 영적으로 보여요. 그 부인은 부인 나름대로 보이고, 이쪽은 이쪽 나름대로 보이고….

소련의 그 부인을 만날 수 있다고 하나님이 가르쳐 주셨지만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드디어 그날이 왔어요. '어디 어디에 가라.' 고 해서 갔는데, 그곳에서 두 사람이 딱 만난 거예요. 5년간의 영적으로 본 내용이 모두 사실로서 증명되는 거라구요. 활동해서 고생했다는 것은 뭐냐? 인간 세계에 있어서 정적으로 통하는 인간이 고생한 몇 천배 이상의 고생을 하늘이 해 가지고 그것이 가능했다 하는 것을 보통 사람은 모릅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뜻의 인연을 남기려고 하나님은 활동하고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