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5집: 홈 처치를 통한 종족기반 구축 1981년 11월 04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99 Search Speeches

가인 아벨 종족을 하나되게 할 수 있" 조건을 세워야

학교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좋으냐, 수학여행 가는 시간이 좋으냐 할 때는 수학여행 가는 걸 좋다고 하고 가기를 바라지만 수학여행 가는 건 어려운 거예요. 외지에 가 가지고 소화해야 할 환경이 벌어지는데, 그 환경을 소화 못 했다간 탈락자가 되고 낙오자가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미국 갈 때 협회장도 그 누구도 몰랐다구요. 나 혼자 갔던 겁니다. 내가 3년 반 동안에 미국 천지를 들었다 놓겠다고…. 그래 가지고 내가 하늘 앞에 할 일을 다했다구요.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예요. 알겠어요? 홈 처치를 들었다 놓아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반대받더라도 가인이 가는 길과 아벨이 가는 길의 전통을 확실히 세워 가지고, 남녀가 사랑의 씨를 심어서 죽더라도 입었던 옷이 거기에, 앞으로 비석에 기억될 수 있게끔 깔아야 될 것입니다. 눈물과 더불어 가야 된다구요. 여러분의 발자국이 남아 있으면 그 발자국이 비석에 남을 수 있는 기념의 한 터전을 남기겠다고 하나님이 걸어온 대신 발자국으로 보여 줘야 되겠다고 하며 그렇게 걸어야 된다구요. 남 잘 때 자가지곤 안 되는 거예요. 남 쉴 때 쉬고 남 놀 때 놀아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전부 반대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면 여러분들이 선두에서 이렇게 하고 가면, 여러분의 여편네와 아들은 어떻게 해야 돼요? 해와도 가야지요. 여편네는 여편네대로 가야 됩니다. 가정적 책임을 짊어지고, 자식에 대한 책임을 짊어지고…. 왜 그러냐? 앞으로 아벨 가정을 대표할 수 있는 기준이 거기에 걸려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그건 그쪽 편에 남겨 놓고 나는 가인적 입장에서 돌아 들어와 가지고 아벨의 상속권을 넘겨 줄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선 아들딸이 필요하다구요. 여편네가 필요하다구요.

그 아들을 아담의 아들로서 하늘 앞에 기입해 가지고 가인 일족과 자기 일족이 합한 그 기반 위에서 상속권이 벌어지는 거예요. 입적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아담이 비로소 그 가정에 있어서 종족적 메시아권을 이루어서…. 그래 가지고 두 씨족권을 합해 가지고 그 이름이 생명록에 기록하는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러지 않고는 절대 기록 못 해요. 절대 천국 못 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이 놀음 해 나왔지요. 대한민국을 수습하는 놀음을 한 겁니다. 반대했다고 선생님이 짜르지 않았다구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그래서 종족적 메시아가 되라는 거예요. 예수가 실패했던 모든 것을 탕감하기 위해 84명을 전도해야 된다구요. 3년 동안 어떻게 하든지 홈 처치를 이루어야 됩니다. 그건 3년도 안 가지요. 여러분이 원리만 알면 한꺼번에, 뭐 6개월도 안 걸린다고 본다구요.

그러니까 그렇게 알고…. 천적인 사명을 보더라도 우리가 3시대의 부모의 한을 풀어 주고, 가인 아벨의 역사적인 구렁텅이를 메우기 위한 승리적인 자유의 판도를 상속받자는 놀라운 사실을 알아 보무당당하게 나가 가지고, 이제는 가인 형을 아벨의 자리에서 순식간에 굴복시켜야 되지 않느냐 이거예요. 굴복하게 되어 있다구요.

이제 그 전통을 세워야 됩니다. 종이 가는 길, 양자가 가는 길, 서자가 가는 길, 아들이 가는 길, 마누라가 가는 길, 남편이 가는 길, 하늘나라의 가정이 가는 길, 하늘나라의 종족으로 가는 길 앞에…. 가인 아벨 종족을 하나되게 할 수 있다는 조건을 세워야만 앞으로 민족을 복귀할 수 있는 하나의 종족적 플러스가 되는 거예요. 그래야 민족 대한 아벨격 자리에서 활동무대가 확정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발전해 나가지요? 「예」 그렇기 때문에 점점 힘들다구요, 나가려니.

자, 이제 알겠어요, 왜 전도 나가야 되는지? 여기에서 지금까지 종교가 망한 거예요. 종교는 핍박받을 때 흥한다는 말이 이 원칙 때문에 있는 거예요. 핍박받지 않고는 상속권이 전승이 안 되고, 계승이 안 되기 때문에 반드시 핍박받고야 가는 것입니다. 맞고야 빼앗아 나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