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3집: 구원섭리사의 원리관 1997년 04월 12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52 Search Speeches

인간과 하나님의 절대사'의 정착점

여러분도 그와 마찬가지로, 이 우주의 중심 된 하나님이 절대 필요로 하는 것은 영원불변한 절대 사랑의 대상을 필요로 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오늘날 여러분도 남자 여자들이 지금까지 절대 필요한 대상으로 둘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여자 중에 두 남편을 모시겠다는 여자가 있어요? 절대 한 남편, 또 남자도 절대 한 여자, 한 부인을 두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절대적인 하나님을 중심삼고 절대 남자, 절대 여자가 참사랑으로 하나된 그러한 절대 부부가 되었다면, 그때서부터 하나님과 하나되는 거예요. 종적인 부모가 설정되는 동시에 횡적인 부모로서 결탁을 맺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참사랑의 인간적인 절대사랑과 참사랑의 하나님의 절대사랑이 어디 가서 정착점을 일체화시키느냐? 이건 중요한 문제입니다. 여기 서 있는 문총재는 이런 문제에 있어서 영계의 깊은 세계에 들어가 고민했던 거예요. 절대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고 한다면 그 절대사랑을 인간도 필요로 하는데 절대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이 어디서 정착되느냐? 이것이 한 점이 아니게 될 때는 문제가 벌어집니다. 절대사랑의 기점이 하나에서부터 출발해 가지고 하나의 방향, 하나의 목적에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출발의 결착점이 하나인데 그게 뭐냐 이거예요. 그게 부부의 사랑이 일체할 수 있는 자리요, 부자지 관계에 있어 일체화될 수 있는 자리요, 형제관계에 일체가 될 수 있는 한 점이라는 것입니다. 그 한 점 가운데 있다면 하나님은 자녀들을 가질 수 있고 부부의 사랑이상도 가질 수 있고 부모의 사랑이상도 체득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일체 된 근본 가정적 기반이 있어야 된다는 결론이 나와요.

그래, 제일 고심하는 가운데 영계의 지시가, 명령이 뭐냐 하면 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바라는 참사랑은, 인간들의 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한다 이거예요. 수직적 관계예요. 부모, 부자지 관계는 수직적 관계입니다. 부부관계는 전부 다 이게 횡적 관계입니다. 그 다음에 전후관계는 또 다른 90도를 갖는 거예요. 이 삼면이 연결되어 가지고 하나의 가정을 이룬다, 이렇게 봐요. 가정이 되기 위해서는 상하관계의 부모가 있어야 되고, 그 다음에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좌우관계의 부부가 있어야 돼요. 동쪽은, 오른쪽은 남자를 상징해요. 동과 마찬가지입니다. 여자는 서쪽과 마찬가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남편을 잘 만나야 됩니다. 동쪽 햇빛을 받아 가지고 대등한 자리에 서는 거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게 부부라는 겁니다. 형제는 뭐냐? 이것은 전후관계예요.

이 셋이 합해야 입체적인 구형이 되는 거예요. 상하관계가 종적인 것인데 이것을 연결시켜 하나의 표준을 중심삼고 하나의 정착점을 이루는 것입니다. 상하의 결착점, 좌우의 결착점, 형제(전후)의 결착점이 같다 이거예요. 이것이 전부 다 갈라지면 여섯 방향인데 이 하나의 종합적 정착지가 뭐냐? 하나님이 임재해 가지고 인간과 더불어, 부부와 더불어, 형제와 더불어 같은 자리에 정착할 수 있는 안정기반이 가정이었더라는 겁니다. 그래, 가정 중심삼고 출발함으로 말미암아 부모님이 가는 길, 부부의 가는 길, 형제의 가는 길이 전부 한 방향입니다. 가정이라는 한 방향, 참사랑이라는 절대사랑을 중심삼고 가정의 방향을 감으로 말미암아, 가정이 확대됨으로 말미암아 국가 형성이 벌어져요.

여러분 독신생활 하면서 국가를 모실 수 없습니다. 천지의 이치가 그래요. 사랑 기반을 통해야만 남자로서, 개인 개인이 태어난 가치를 완성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남자가 아무리 잘났다 하더라도 그건 반 쪼가리예요, 반 쪼가리. 여자하고 남자가 하나돼야만 한 쪼가리 된다구요. 동과 서가 합해 가지고 하나가 되는 거예요. 또, 상하와 겸해야 이것도 하나되는 거예요. 전후가 그래야 삼면, 구형을 이룰 수 있다는 거예요. 그 제일 정착지가 뭐냐?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고 하나님의 절대사랑을 맺는 자리입니다. 사랑을 추구하는 남자와 사랑을 추구하는 여자가 절대 형제의 자리에서 절대 부부의 자리에서 절대 부모의 자리로 연결시키는 것이 우리 인류의 시조의 근본이었더라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