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집: 예수의 부활과 우리 1977년 04월 10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193 Search Speeches

타락하지 않은 인간의 사'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그런 사랑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었다면 24시간 그 기분을 빼버릴래야 빼버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눈에나, 촉감에나, 어디에나 잠재해 있기 때문에 언제나 거기에 취해 가지고 있다 이거예요. 생각만 해도 좋다는 것입니다. 보지 않아도…. 그런데 보면 얼마나 좋겠어요. 입 벌리고, 춤추고, 이렇게 되지요? 보고 전부 다 촉감이 다르게, 입으로도 느끼고 코로도 느끼고 다 느낄 수 있다는 거예요. 어떻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남자 여자 결혼을 하게 되면 그런 사랑을 찾아가는 것이 이상이 아니겠느냐? 아마 그런 부부가 있다면 둘이 사랑할 때, 비둘기가 사랑하는 이상, 닭이 사랑하는 이상 소리를 냈을 거예요. 그랬을 거라구요. 그랬으면 하나님이 넋을 잃었을 거예요. 하나님이.

그러면 그 하나님하고 아담 해와가 하나로 두루뭉수리 되어 가지고 이 사랑에 한 묶음이 되었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어떻겠어요? 그렇게 되었다면 뭐 한이 없지요? 어떻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은 그 이상 원해요? 남자나 여자나 그 이상 원할 수 있겠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이 그렇게 되었다면 그 이상 원할 것이 있겠느냐? 없어요. 없다구요. 이 우주가 거기에 동화되는 거예요. 우주가 거기에…. 거기에가서 끌어내릴 수 있어요? 타락할 수 있어요?「없습니다」

자, 그 세계가 됐으면 하나님의 직접주관권이라는 것이 실감나겠어요? 아하! 직접 주관권이라는 것이 그런 거로구나! 시작임과 동시에 영원이예요. 그게 무슨 말인지, 그 말이 들어와요? 그런 관념이 들어와요? 출발임과 동시에 영원이라는 관념이 들어오느냐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것은 갈라질 수 없고, 언제나 통일이다 하는 그런 인식이 틀림없이 들어와요,생각이 나요? 하나님이 계시다면, 레버런 문이 지금 말하는 이상 능력이 있고, 생각이 있으면 이 이상 할 것이라고 나는 결론짓는 거예요. 그렇겠지요?

만일 하나님이 지금까지 안 했다면, 레버런 문의 말을 듣고 '야, 요녀석 요거 참 좋은 생각 한다. 내 한번 해보자!' 할 수 있는 능력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그것 할 수 있겠어요, 없겠어요? 어떻게 되겠어요?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다 이거예요. 이렇게 볼 때에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좋다는 것이 사랑이라면, 그 사랑의 최고봉은 어떤 것이냐? 레버런 문이 말하는 그 이상은 없을 것이라는 결론은 추리적인 결론으로서 틀림없다고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럴 것 같아요?「예」